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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비승’의 황당극

2017-12-20 기원 하 다:Kaiwind Auteur:黄翠燕

나의 이름은 황취연(黄翠燕)이며 49세, 북경시 순의구 우난산(牛栏山)진에 살고 있다. 전에 나는 법륜공에 매혹되어 직장도 가정도 다 버렸고 아들마저 나와 함께 살지 않으려 했다.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해 친척들은 막무가내로 나를 교정심리센터에 입원시켰다. 입원 그날부터 나는 단식을 했고 물 거절과 함께 말도 하지 않았다.

교정심리센터에 입원한 이튿날 밤 나는 어렴풋이 꿈에서 /‘사부님/’을 만났다. 그는 내일 정오 12시 정각에 여러 제자들이 나와 함께 /‘원만/’하게 되는데 때가 되면 /‘백일비승/’의 장관이 벌어질것이라 했다. 깨난후 나는 이것이 정말이라 믿기 어려웠다. 하지만 사부님이 전에 한 말이 생각났다.“원만에는 여러 종류의 형식이 있다/…/…우리 이 법문 법륜세계에 가는 이는, 나는 백일비승 이런 방법을 취하려 한다/…/…그러나 우리 이번의 원만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인데, 나는 반드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한차례의 심각한 교훈을 남겨줄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의 나의 제자의 원만은 아주 가능하게 인류사회가 다 영원히 잊지 못할 한차례의 장관일 것이다.”(1998년 9월 4일 5일 <스위스법회에서의 설법>) 장관이 벌어지리라는 상상만 해도 얼마나 흥분되는지 몰랐다! 겨우 날 밝기를 기다려 부랴부랴 이 희소식을 교정센터의 책임자에게 알리고 몰수당한 법륜공관련 물품들을 돌려달라 당당하게 요구했다. 그리고 이 위대한 장관을 구경해달라 그들을 요청했다.

온 오전 나는 흥분에 붕붕 떠있었다.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차례대로 법학습, 연공, 가부좌했다. 11시가 거의 다가왔을떼 나는 돌려받은 물건들을 정리했다. 천상에는 뭐나 다 있으니 물건을 너무 많이 칭길 필요가 없다는 자원봉사자의 말에 대꾸도 않고 그를 나의 물건에 손을 대지 못하게 했다. 사부의 보물들을 그들에게 남기고 가지 않으리라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11시 30분 나는 “진,선,인”의 플래카드를 몸에 걸치고 앞 가슴에 이홍지초상 배지와 /‘진,선,인/’ 기념배지를 달고 <전법륜> 등 각종 설법들을 주머니에 넣고 품에 안고 신바람나서 공터에 나가 황색 연공방석을 깔고 앉았다. 이때 센터의 책임자가 걸어나와 “당신한테 세가지 건의를 하고 싶네요. 첫째 이 세 공우도 함께 데리고 가 주십시오. 당신들이 함께 원만비승하기를 기원합니다. 둘째: 가실때 절대 수도공항 상공에서 날지 말아주십시오. 항공기와 부딛치면 큰일 나지요. 항공기 추락으로 사람들이 죽습니다. 지금 이 고비에 나쁜 일을 했다간 원만할 수 없거든요. 셋째: 당신의 육신은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공중에서 홍화(虹化)될때 공기오염이 안되도록 조심해 주십시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어요. 될수록 노력은 해볼께요”라 대답하고 세 공우를 향해 어서 준비하라 재촉했다. 우리 넷은 방석에 가부좌하고 앉아 사부님이 데리러 오기를 조용히 기다렸다.

시간은 일분일초 흘렀다. 해가 이미 서쪽으로 기울었으나 아직도 날것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나의 기분은 흥분으로부터 조급증으로 번졌고 조급증에서 불안, 그리고 불안에서 다시 초조해났고 초조에서 또 막연으로 변해버렸다. 기다리다 못해 세 공우는 입으로 뭐라 중얼대며 일어섰다/…/…나는 단념하지 않고 계속 가부좌하고 앉아 기다렸다. 태양이 당금 서산으로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비승/’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김빠진 고무공이 된 나는 더는 지탱하지 못하고 그만 정신잃고 쓰러졌다.

깨나보니 날이 다 어두워졌다. 날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한 나는 괴롭고 쓸쓸하기 그지 없었다! 10여년간 내가 대법을 위해 애쓴 모든 일들이 주마등마냥 스쳐 지나갔다. 법을 입증하기 위해 나는 압력을 무릅쓰고 나섰고 /‘사악한 낡은 세력/’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기 위해 열성껏 “진상을 말하고 발정념하고 중생을 구도했다”. 그리고 법을 수호하기 위해 나는 결연히 육친의 정을 끊어 버리고 남편과 아들을 버렸다. 하지만 최종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생각할수록 참기 어려워 울음을 터뜨렸다. 옆에 있던 자원봉사자는 묵묵히 내가 마음껏 울도록 내버려뒀다. 다년간의 고통과 억울함을 다 울어버리게 했다.

/‘백일비승/’의 황당극을 연출한후 나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끝내는 내가 이전에 가던 길이 얼마나 사악하고 무정한 길인지 깨닫게 됐다. 지금 나는 지역사회 간부들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어 순의구 모 민영회사에서 창고 보관원으로 일하고 있다. 아들도 다시 나의 곁으로 돌아왔고 직장일에 의욕이 생기고 생활에서도 잘 살아보려는 욕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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