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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신도들, 남의 사무실서 종교활동... 건물주 신고당해

2024-04-04 기원 하 다:www.churchheresy.com

건축물대장상 용도 외 위반 사용... '션윈예술단' 공연 준비한다고

경북 경주시 동천동 소재, 현재 사이비종교 ‘파룬궁’ 신도들이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용도 외 사용으로 신고됐다.

파룬궁 신도들은 얼마 전부터 이 건물 2층에서 션윈예술단 공연 준비와 종교활동을 해왔다.

파룬궁은 서울시에 비영리 종교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韓國法輪大法佛學會)’로 등록되어 있는 종교단체이다. 교주 이홍지를 창세주, 주불(主佛; 자칭 주불이라고 하지만, 머리를 깎지 않았다.)로 믿으며 지구종말과 구원을 이야기하고 축귀와 사이비 치병사역을 하고 있어 수년 전에 여러 교단에서 사이비종교로 규정되었다.

이러한 단체가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건축물대장상 당구장인 스포츠시설로 되어 있고, 등기부 등본에도 마찬가지인데, 치매예방지도자과정이라는 학원으로 사용하면서 저녁에는 사이비종교가 들어가 종교활동 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 학원은 교육청에 등록되어 있지 않고, 종교시설로 용도 변경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학원과 파룬궁이 이 건물 2층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ㅡ 학원이에요? 자격증을 줍니까?

네. 실버놀이지도자 1급 자격증과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줍니다. 매주 토요일 8주 과정 86만원이구요.

ㅡ 교육청에 신고 되었나요?

교육청과는 상관없어요.

▲ 건물 2층, 학원으로 운영

당구장은 스포츠시설이고, 학원은 교육연구시설을 사용해야 한다. 파룬궁은 또 이 곳에 들어가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경까지 종교활동을 하고 있다.

파룬궁 신도 홍○○: 션윈에 관해서 사람들이 울산에서 회사 마치고 저녁 10시쯤 여기 모여서 공부하러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울산 하모 신도와 전화통화 하고는) 포항, 울산에서 션윈예술단 공연 준비를 위해 저녁 늦게 옵니다. (나중에 션윈예술단원 100여명이 오기 때문에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ㅡ 몇 분이나 모이나요?

파룬궁 신도 홍○○: 많지가 않아요. 경북지역에 4명, 포항, 울산, 부산 등지에서 모이면 10여명. 오늘은 울산의 책임자가 션윈공연 관련 자료들을 가지고 온답니다.

(홍씨는 션윈예술단 관련 파룬궁 집단 내에 마케팅 팀이 있다면서 그들을 보내 포항같은 경우 해병대 부대 사단장이나 높은 지도층들에게도 홍보할 것이라고 했다.)

▲ 건물 2층, 건축물대장과 등기부 등본 상에는 당구장으로 되어 있다.

파룬궁 신도 홍○○: (전법륜 책을 주며) 전법륜은 교리에요. 이 책에서 신적인 능력이 나옵니다. 이 책 안에 강력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읽으면 몸속에 에너지가 돌아요.

파룬궁을 하면 말기 암 환자도 완케 됩니다.

ㅡ 질병 치유됐다 해서 그 사람들이 영원히 사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죽지 않나요?

ㅡ 그것으로 인하여 세상을 보는 세계관이 달라지면 안 됩니다.

▲ 건물 2층, 사이비 파룬궁 신도들이 종교활동으로 사용 중

어느 유튜버에 의하면, 최근 파룬궁 신도들이 교주 이홍지(리훙즈, 李洪志)의 죽음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파룬궁 신도들의 활동이 점차 종교적 색채가 사라지고 범정치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게 된 원인은 리훙즈가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리훙즈가 사망했다 하더라도 그 배후의 사주자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그 소식을 봉쇄하고 기만할 것이라고 했다.

사이비 파룬궁 집단이 질병치유 주장하지만 과학적 근거 없는 주장들이다. 위의 신도가 말기 암 환자도 낫는다고 하면 사이비죠 했던 것처럼, 일반 신도들도 그것을 완전히 믿지 않는다. 이런 사이비 집단의 포교활동에 경각심을 갖고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하튼, 사이비종교 집단이 들어가 사무실을 사용하는 바람에 애먼 건물주가 뜻하지 않게 건물 용도 외 사용 건으로 신고를 당하고 말았다.

* 학원 운영자는 사이비종교 파룬궁 집단을 당장 내쫓는다고 했다.

Source Link: http://www.churchheresy.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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