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  >  受骗者揭露

법륜공이 내 아들을 1급 장애인으로

2015-11-23 기원 하 다:개풍망 Auteur:우잉(구술) 장시앤(정리)

하얼빈(哈尔滨)시 베아링공장 퇴직 근로자 우잉(武英, 여, 1956년 출생, 올해 59세)이라 합니다. 남편 리궈둥(李国东)도 모 국영기업 근로자입니다. 우리 가정은 한때 화기애애하고 행복했고 또 뼈저리게 쓰라린 과거도 있습니다.

1997년 5월 2일, 동료 천수제(陈淑杰)가 저에게 “전법륜”을 한 권 주며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 공법을 수련하고 있는데 질병이 있는 사람은 병을 치유해 주고 무병한 사람은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데 한번 수련해 보라고 제의했습니다. 평소에 자주 감기를 앓고 풍습성 관절염이 심한 편이라 저는 실험 삼아 법륜공을 연마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연마하니 몸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다 법륜공을 수련하면 /‘성선성불(成仙成佛)/’할 수 있다는 동수들의 말에 더더욱 힘이 솟구쳤습니다. 한가할 때면 무작정 “전법륜”을 뒤졌는데 차츰 읽을 수 있고 이홍지의 이른바 /‘진(真), 선(善), 인(忍), 층차 오르기/’에 매혹되어 8살 때부터 큰 신통력 가지고 운반, 정물, 사유제어, 은신 등 기능을 가졌다는 이홍지를 경탄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법륜공에 심취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해 13살인 저의 아들 리챵(李强)이 하얼빈시 137중학교 초중 1학년 학생이고 공부성적도 우수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마에 빠져 날마다 아침 일찍이 연마 나가느라 남편과 아들의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습니다. 후에는 아들 공부도 무관심, 남편에 대한 관심은 더 말할 나위도 없었습니다. 남편과 아들의 불만이 많았지만 못 들은 척, 일심으로 “소업하여 병을 없애고” 동수들을 초월하려 애썼고 그러면서 환각이 자주 생기군 했습니다.  자신의 공력이 몇 배로 자란줄 알고 기공만 연마하면 /‘법륜/’이 배속에서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2000년 6월 어느 날, 고중 1학년에 진학한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자 아프다고 뒹굴어 남편이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남편이 입원 수속을 하는데 제가 아들을 집으로 데려와 법륜공을 연마하게 하고 법륜공을 연마하면 “소업하여 병을 제거하고" 스스로도 /‘정념/’을 발하여 /‘사부님/’께 몸을 정화해 달라 도움을 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튿날 남편이 가까스로 아픔을 참는 아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 다시 입원시켰는데 저녁에 제가 또 아들을 집에 데려와 입원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화난 남편이 저를 밀쳤고 부부가 아들 입원을 두고 싸움을 벌이고 아들은 속상해 울었습니다/…/…그 후부터 남편이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려고 할 때마다 제가 막아 나섰고 아들 병 치료를 두고 부부 사이가 더 냉랭해졌습니다/…/…

어느덧 10년이 흐르고, 그 동안 제가 침대에 몸져누운 아들을 위해 정념을 발하느라 치료의 최적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아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반신불수로 누워버렸습니다. 아들은 가끔 180센치 키에 한 쌍의 커다란 눈을 가진 거울 속의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병이 아니라면 대학을 졸업했을 것이고 그 멋진 외모로 좋은 직업도 찾았을 텐데 서른이 넘도록 침대에 누워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자신을 두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후에 베아링공장단지의 자원봉사자들이 알고 저의 집을 찾아와 상세한 정황을 조사하고 나서 분노에 차 말했습니다. “당신이 공을 연마해서 /‘소업하여 병을 치료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10년이 되도록 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아들을 이 지경 반신불수로 만들었는가? 이건 자기 기만이 아니고 뭔가?”그들의 질책에 저는 말 문이 막혔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친지들의 권고 끝에 마침내 저는 치료 제의에 동의했습니다. 2년간의 한약조리와 맛사지, 침술로 2013년 10월 3일, 드디어 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허리와 목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고 다리를 굽힐 수 없어 체력 노동은 불가능, 병원으로부터 1급 장애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다는 충격에 저는 갑자기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제때에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한 탓에 아들을 평생 장애인으로 만든 자신을 한없이 후회했습니다. 저는 더더욱 법륜공을 증오합니다. 법륜공이 아들, 남편, 그리고 우리가정에 이토록 큰 폐해를 끼쳤습니다. 저는 다시는 법륜공을 믿지 않기로 맹세하며 대성 질호했습니다: 법륜공은 사람을 해치는 공이다! 누구나 믿기만 하면 사기를 당하고 폐해를 입는다! 저는 주동적으로 남편과 아들에게 사과하고 남편과 화해하고 함께 아들의 후반생을 책임지기로 다짐했습니다.

아들의 몸은 비록 1급 장애로 불구가 되었지만 의지만은 강했습니다. 컴퓨터를 구입해 컴퓨터 과정을 열심히 독학하더니 지금은 이웃이나 친지들 모두가 컴퓨터만 고장나면 수리해 달라 아들을 찾아옵니다. 열심히 지식을 보충하면서 재활훈련을 견지하고 있으며 넘어져 얼굴이 멍들 때도 있지만 그러는 아들을 바라보며 가슴 아파 눈물이 나다가도 대견스러워 가슴 뿌듯해집니다.

법륜공을 이탈한 후부터 저의 가정에는 좋은 일만 이어집니다. 리챵이 다시 일어서고 단지관리소에서 그를 도와 기초생활수급자 수속을 밟아주고 가족이 함께 빈곤가정 복지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저도 정식 퇴직 수속을 마치고 달마다 퇴직금을 타고 있으므로 남편의 퇴직금까지 합하면 생활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리챵 근영

(책임편집:관신)

分享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