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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곡할 일’을 두번이나 겪고 나서

2013-02-19 기원 하 다:Kaiwind Auteur:이소연(구술)강홍(정리)

길림성 이수현(梨树县) 이수진에 살고 있는 이소연(李小燕, 여, 48세, 한족)입니다.

저는 과거 독실한 대법제자였습니다. 1998년 3월에 법륜공을 연공하기 시작, 2000년초 부름을 받들어 북경에 호법(护法)하러 갔었고 2003년 이수현의 법륜공 책임자로 되어 공우들과 함께 자료를 배포하고 /‘3가지 일/’을 했습니다. 고집불통인 저는 사부의 법신이 저를 보호해준다 깊이 믿었습니다. 저 같이 입장이 확고한 대법제자는 전환이 쉽지 않을 텐데 두 번이나 겪은 /‘귀신이 곡할 일/’이 저를 철저히 개변시켰습니다.

저희 현에 백명생(白明生, 남, 길림성 이수현사람, 37세)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함께 다니며 법륜공전단지를 배포한적 있는 저와 아주 익숙한 사이었습니다. 그런데 2005년후부터 어디로 떠났는지 연락이 끊겼습니다.

2006년 6월, 저는 동수와 함께 법륜공사이트에서 다운받은 내용을 두루 묶어 2000권의 <이수 진상(梨树真相)>이란 책자를 만들었는데 “이수현 대법제자 백명생이 박해로 심양 마삼가(马三家)에 갇혔다 소가둔에서 생체로 장기를 적출당해 죽었다”는 내용도 실렸습니다. 그때만 해도 저는 그러기에 종적을 감췄지, 박해로 벌써 죽었구나 생각했습니다. 다시 며칠이 지나 상급의 지시대로 현지 법륜공 담당자와 전단지 배포 등 상의 차 길림성 이통현에 갔을 때입니다. 지방 담당자와 연락 시 종적인 연락방법을 취해야지 횡적인 연락방법은 피해야 된다는 내부 규정이 있었습니다.

상위가 미리 통지한대로 저는 이통현 버스터미널 앞에서 저와 접선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접선하러 온 사람이 다름아닌 백명생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정진/’하여 이통현 법륜공지하조직의 책임자로 됐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갖고 있는 소책자에는 백명생이 생체 적출로 죽었다 적혀있었습니다! 대법에 영향이 미칠까 걱정된 저희들은 그 소책자를 다 태워버리고 다시 제작키로 합의했습니다.

이수에 돌아온 후 저는 즉시 법륜공사이트에 백명생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1개월을 기다려도 사이트는 내용 정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이트를 대법의 창구라 사부님이 말씀하셨고 또 그가 일일이 심사하기에 별 실수가 없을텐데, 감히 더 깊이 생각지 못했습니다.

1개월이 지나 다시 연락, 정정을 재차 요구했으나 여전히 아무 반응도 없었습니다. 1년후 백명생이 법을 어겨 법적 처벌을 받은 후에야 법륜공사이트는 그와 관련된 생체 적출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아예 수정할 생각이 없이 세상사람들을 기만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요언을 날조했던 것입니다.

그 다음 귀신이 곡할 일을 당한 것은 /‘여귀신/’을 만난일입니다. 2008년 10월, 가족들은 저를 심리교정센터에 보냈습니다. 센터에서 저는 유효춘(刘晓春)이라 부르는 길림성 통화시 /‘동수/’를 만났습니다. 법륜공사이트에 유효춘에 관련된 기사가 수십편이나 되는데 거의가 악경이 어떻게 그를 박해했고 그는 어떻게 확고했다는 등 내용이었습니다.

함께 센터에서 심리교정치료를 받을 때 어느날 법륜공 공식 사이트에 유효춘이 “생체 장기 적출을 당하고 박해로 사망했다”는 내용이 실렸고 전단지가 통화시에 배포되면서 그의 딸이 보게 됐습니다. 딸은 깜짝 놀라 센터에 달려와 “어디 장기를 적출당했는가” 물으며 전단지를 꺼내 엄마한테 보였습니다. 우리가 있는 심리교정센터에 108종류의 형틀이 있고 지하실은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장소로 이용된다 적혀있었습니다. 아무런 수술 흔적도 발견하지 못한 딸은 “어떻게 이런 요언을 퍼뜨릴 수 있냐”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처음에 당한/‘귀신이 곡할 일/’이 저로 하여금 법륜공에서 요언을 날조하는구나 다소 의심이 가도록 만들었다면 그 다음 일은 저를 법륜공에 철저하게 실망하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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