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  >  受骗者揭露

유군명부부 치료거부로 선후 사망

2011-03-28 기원 하 다:Kaiwind Auteur:롱청

유군명(刘群明), 두은화(杜银花)부부는 전에 하북성 석가장시 맥주공장 종업원이었고 석가장시 연서가(沿西街) 연합사택에 살았다. 두 부부는 법륜공에 심취되어 병을 앓으면서도 치료를 거부하는 바람에 60세 미만에 선후로 황천길에 올랐다.

유군명, 두은화부부는 1997년 전후부터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 공우들을 유치하기 위해 그들은 비좁은 방 두칸에서 더 큰 방을 공우들이 카펫을 깔고 가부좌하고 연공할수 있도록 비워두고 낮에는 공우들의 연공방으로 저녁에는 그들의 침실로 사용했다. 1999년 7월 나라에서 법륜공을 단속한후 공우들이 집에 모이지 않자 그들은 이홍지의 요구대로 다니며 전단지를 배포하고 표어를 붙혔다.

2001년 구정전 공우들은 매일과 같이 전단지를 배포하던 두은화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이웃에서 두은화의 유방에 응어리가 생겼다 했다. 공우들은 응어리가 뭘 그리 대단해서 그런 일도 할 수 없을가 생각했다. 2001년 여름부터 두은화의 좌측 유방에 생겼던 응어리에서 썩은 야채마냥 고름이 흐르기 시작했고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들이 사는 집 복도에만 들어서도 그 역겨운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법륜공을 믿고 치료를 거부했고 공우 정계영이 매일 자기집에 와서 두시간씩 가부좌하는 것으로 정신위로를 받았다. 통증이 심하지 않을때 그는 혼자서 /‘경문/’을 읽을수 있었으나 병이 중해지면서 아파서 안절부절 싱글 쏘파 두개를 마주 붙혀놓고 비스듬히 기대앉아 끙끙 앓음소리를 냈고 정 참기 어려울때는 부드득 이를 갈기도 했다.

차마 옆에서 보고만 있을수 없었던 유군명의 누나 유취운(刘翠云)이 그를 억지로 병원에 끌고가 검진을 받았을때는 이미 유방암 말기였다. 그러나 남편 유군명, 딸 유혜(刘慧) 등 일가 전체가 법륜공에 심취되어 있었으므로 수련인은 약을 먹지 않고 병을 보지 않는다는 이홍지의 거짓을 믿고 그들은 치료를 거부했다. 2001년 9월 21일 두은화는 50세 미만에 집에서 생앓음을 앓다가 죽고 말았다.

두은화와 마찬가지로 남편 유군명도 수련을 인생의 대사로 여기고 이홍지를 지고 지상의 사부로 모셨다. 나라에서 법륜공을 단속한후에도 그는 법을 무시하고 암암리에 법륜공전단지를 배포하고 표어를 붙히러 다녔다. 2000년 12월 그는 사회질서 교란 혐의로 공안기관에 구류되었고 건강검진에서 폐결핵환자임이 확인되어 가석방됐다. 폐결핵은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이다. 그러나 유군명은 오직 소업과 사부 이홍지의 말만 믿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입원치료를 거절하고 사처로 다니며 소위 /‘세가지 일/’에만 전념했다.

2001년 아내가 유방암으로 사망된후 한때 유군명은 아내는 사부님이 하라는 대로 열심히 수련했는데도 그런 병에 걸렸고 또 죽기까지 했으며 사부는 아내를 보호해 주지 못했고 나도 폐결핵에 걸렸다라는 생각에 퍼그나 고민했었다. 하지만 그는 감히 더 많은것을 생각지도, 사부를 더 크게 의심하지도 못하고 모든 것이 자신의 수련에 문제가 있다 여기고 계속해서 수련에만 몰입했다.
 


유군명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최선을 다했건만 법륜공은 그를 구해주지 못했다. 폐결핵을 앓은지 여러해 되는데다 약 복용도 병원치료도 없이 불규칙적인 생활에서 오는 영양실조까지 겹쳐 안색이 누렇고 수척해갔다. 2009년 10월 27일 58세의 유군명은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Kaiwind.com, 2010-10-21)

分享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