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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그런 거 몰라요. ‘전능신교’ 신도들

2021-08-27 기원 하 다:churchheresy.com Auteur:churchheresy.com

▶ 단절·고립된 신도들, 백신접종 강제할 필요 있음

 

▲ 강원도 평창 합숙소

타국에 있는 ‘전능신교’ 신도들에게는 상부에서 백신 접종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 쪽은 어떤가 알아보려 강원도 지역에 있는 ‘전능신교’ 합숙소들을 방문하였다.

건물 주변에는 온통 담장 울타리 펜스를 쳐 놓았고, 대문은 철문으로 잠가 놓고, 곳곳에 세콤 CCTV를 설치해 놓았다.

건물 입구에 있는 경비 처소에는 모두 한 명 씩 담당자들이 있었다. 2~30대 중국 조선족들이었다. 사람들이 자주 드나들고 있다는 증거이다.

하루 종일 혼자 지키고 있으려니, 사람이 오니 반가웠는지, “계세요? 누구 계세요?” 외치자, 안에서 “네~” 하며 나온다.

필자: “백신 접종 예약했나요?”

전능신교 신도: “백신? 그런 거 처음 들어보는데요.”

필자: “백신 접종하라는 얘기 없었어요?”

전능신교 신도: “그런 거 잘 모르는데요.”

 

▲ 강원도 평창 합숙소

이곳 신도들은 아직, 백신 접종에 대한 소식이나 정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TV를 틀거나 인터넷만 열어 봐도 온통 백신 접종 관련 소식들과 매일 코로나 감염자 숫자가 나오는데, 이들은 이렇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듯하다.

‘전능신교’ 신도들은 가족, 친구들과의 단절뿐만 아니라 외부 세계와의 교류도 없다. 사회 구성원들과 상식을 공유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없는 것이다.

 

▲ 강원도 횡성 합숙소

또 다른 장소에도 찾아가 보았다. 여전히 건물 입구 처소에 관리자가 앉아 있었다. 그에게도 물었다.

필자: “백신접종 예약했나요?”

전능신교 신도: “어떤 거요?”(처음 들어보는 듯한 표정으로)

필자: “코로나 백신이요. 예약했나요?”

전능신교 신도: “제가 답변 드릴 수 없는 상황이에요.”

필자: “백신 안 맞고 있다가 코로나 걸리면 어떻게 할 거에요?”(이 질문을 하니 눈빛이 흔들린다.)

전능신교 신도: “답변 드릴 수 없어요.”

강원도 지역 외국인 상대, 코로나 예방 접종은 8월 5일부터 시작한다. 먼저 예약을 하고 정해진 날에 접종을 하게 되는데, 단체일 경우 대표가 하면 되고,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신도들은 별도로 보건소에서 임시 표를 받아 접종하면 된다.

이 지역 예방접종센터에도 아직 중국인 단체 접종 예약은 없는 상황이었다.

 

▲ 교주 조유산, '백신 무용론' 주장

전능신교 교주 조유산(趙維山, Zhao Weishan)은 최근 “신(神) 말씀 《진심으로 신께 순종하는 사람은 반드시 신의 구원을 받는다》에 관한 강도 교통(2) 제225집(A)”에서,

“세계에서 그 어느 나라도,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다 하더라도 바이러스 하나 막아낼 수 있는가?(없다). 그들이 연구해 낸 백신이 온역(코로나19)을 막아냈는가? 막지 못했다. 지금 여러 가지 백신을 연구했다. 하지만 온역은 여전히 범람하고 있지 않는가? 때문에 이 재난은 곧바로 인류를 멸종시키는 재난이다. 신을 믿지 않고, 경배하지 않는다면 모두 죽어야 한다.

신이 인류를 멸종시키고 이 시대를 종말시키려 한다. 과학이 막아내지 못한다.”

이렇게 '백신 무용론'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타국의 신도들에게는 백신 접종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한국에 있는 신도들은 대부분 단체 합숙 중이다. 정부에서 강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강원도 횡성 합숙소

‘전능신교’ 만이 전 세상이 아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종교의 자유’란 없다!

가족과 친구와 멀어지게 하거나 고립되게 하여, 신도들에게 일상의 삶을 영위하지 못하게 하고 직업적, 사회적 손상, 대인관계에 손상을 입혔다면 뭔가 이상하다고 돌아봐야 한다.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는 교주 가족(교주 조유산(趙維山)과 부인 양향빈(楊向彬), 아들 조명(趙明·1995))이 만들어 놓은 ‘판’이다. 그 ‘판’ 안에서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

스스로 주관을 갖고 조금은 한 발짝 뒤로 물러가 본인의 삶을 돌아보고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http://www.churchheresy.com/news/articleView.html?idxno=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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