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지성/’ 홈페이지(Voicesofny.org) 등 매스컴의 소식에 따르면 2013년 2월 17일 중국인 단체인 /‘번영화부총회(繁荣华埠总会, the Better Chinatown Society)/’가 뉴욕에서 주최하는 /‘제 14회 신춘 사랑의 마음 시가행진/’ 행사에 법륜공의 참여를 재 거절했다고 한다
시가행진에 참여한 부분 화부지도자들
드래곤 댄스
세계 중국인 반사이비종교연맹이 시가행진에 참여
소식에 따르면 2008년부터 중국인 지역단체는 그들이 주최하는 신년 행사에 법륜공의 참여를 거절해 왔다고 한다. 올해 행사때 100여명의 법륜공성원들이 번영화부총회가 주최하는 시가행진 행사에 잠입했다. 공식적인 시가행진에 참여할 수 없게 된 그들은 모트 스트리트(Mott Street) 인행보도의 인파속에 잠입하여 스스로 즐겼다.
시가행진 조직자이며 /‘번영화부총회/’ 주석인 전사예(田士锐, Steven Tin)는 “잠재적 안전문제와 분쟁”을 이유로 법륜공의 시가행진 참여를 거절했다며 법륜공성원들이 해마다 진행되는 시가행진에 “영원히 참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법륜공은 자기들의 신년 시가행진 참여 거절에 관해 뉴욕시, 뉴욕주 및 연방당국에 시가행진 주최측을 상대로 항의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시가행진이 끝난후 법륜공은 시 의회와 시장 판공실 지역단지 협조팀에 자기들의 불만을 토로하는 서신을 보냈다. 그때 시 의회는 이 사건을 다시 평가할 것이라 했지만 시장 대변인은 “시가행진은 일종의 자유언론의 형식임을 법원에서 여러번 판결을 내렸다”며 정부는 시가행진 주최측에 어느 누구를 행사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요구를 제출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법륜공도 뉴욕 경찰국에 시가 행진을 주최하겠다고 청구했지만 경찰은 행사 장소를 기타 주최측이 이미 신청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번영화부총회/’가 주최한 올해의 시가행진에 “세계 중국인 반사이비종교(反邪教)연맹”도 참여했는데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뉴욕 시장 선거 출마 준비중인 중국계 지도자 유순일(刘醇逸)도 이번 시가행진에 참여해 중국계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