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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 통일교에 가입한 후 비참한 운명에 대한 자술

2018-02-22 기원 하 다:카이펑왕(凯风网) Auteur:미옌쥔(米彦军) 역

2009년 7월 29일의 블로그에서 한 여자가 익명으로 자신의 언니가 사교인 통일교에 세뇌된 후에 한국으로 끌려가서 노예가 된다는 비참한 운명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언니의 이야기를 말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모든 일본 여성들에게 진심으로 권고하고 싶다. 다음으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 엄연한 사실이다.

내 언니는 성격도 밝고 생김새도 아주 좋다. 한국인과 친구를 사귀다 보니까 한국으로 끌려가서 노예가 되었다.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모두가 내 말을 믿지 않을 것이 분명한 데 “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수명의 일본 여성들은 내 언니과 마찬사지로 아주 놀라운 수단으로 한국으로 끌려가서 불행의 늪에 빠졌다.

이는 3년전에 있었던 일이다. 그때 언니가 한국인과 친구를 사귀었다고 나에게 말해주었다. 이 말이 모든 악몽의 시작이었다. 그때 언니가 대학 3학년을 다니고 있고 캠퍼스의 벤치에서 앉아서 쉴 때 같은 학년의 한국 유학생이 말을 걸어서 둘이 좋은 친구가 되었다. 나도 그 한국 유학생과 몇번 만났는데 처음 만났을 때 그 친구가 예의도 바르고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는 자신이 평화운동을 하는 단체에 가입했다고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부터 눈치챘어야 했는데 언니도 그의 권유에 따라 이 단체가 주최하는 소위 /‘문화교육/’ 수업에 참여했다. 언니는 그것이 평화운동을 연구하는 수업이라고 영상을 많이 보고 강의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내용은 /‘일본이 한국인을 어떻게 괴롭힌 것인가/’와 같은 주제들이다. 한참 동안 영상을 본 후 이 단체의 강연자는 “일본인들이 왜 사죄하지 않고  발빼는 것에만 급급한가”라고 말했다.

언니는 /‘문화교육/’ 수업에 참여하면서 세계관이 변하기 시작했다. “내가 일본인이라는 것은 아주 치욕스럽다. “일본인은 하루라도 빨리 사죄해야 한다. 오늘날 일본의 번영은 한국인의 희생에 기반을 둔 것이다”라며 언니는 공부를 등한시 하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언니는 “한국에 가서 한국인들에게 한국어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국제교류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말리지는 않았다. 어느 날, 언니는 “너도 한국어를 배워야 해. 한국어가 세계적인 언어이고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언어이야.”라고 갑자기 나한테 권유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나서 아주 의아했다. 그래서 언니의 방을 몰래 뒤져봤는데 <원리강론>이라는 책과 <타락론>이라는 수첩을 찾았다. 책에는 일본은 악마가 통제한 국가이자 세계중심인 한국을 괴롭히는 죄인으로서 아담 국가인 한국을 위해 충성을 다 해야 한다며 남북 통일을 실현한다면 한국이 아시아, 심지어 전세계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말이 쓰여져 있다. 이러한 혐오스러운 내용을 가지고 나는 한 대학 교수에게 물어봤는데 그는 이것이 통일교의 교리라고 알려주었다. 그 이후 나는 부모님과 얘기해서 언니에게 탈퇴하라고 권할 계획이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언니는 대학을 중퇴해서 한국에 가겠다고 억지로 우겼다. 그러면서 “구세주의 아버님과 세계의 리더인 한국을 모욕하는 자가 악마이다”라고 끝까지 주장했다. 나는 부모님과 이 말을 듣고 할 수 없이 대성통곡했다.

어느 날, 언니는 한국 수도인 서울에서 하는 단체 결혼식에 참가하겠다며 가출한 이후 아무 소식도 전해지지 않았다.

나는 언니를 종교에 가입하게 유인하는 한국 유학생에게 “솔직히 네가 우리 언니를 유인해서 가입했던 그 종교가 통일교 맞지?”라고 항의했다. 그는 “나는 네가 무엇을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다”라고 시치미를 뗐다. 그래서 나는 “문선명 생김새가 아주 징그럽다”라고 말하자 그는 얼굴도 빨개지고 “방금 무슨 말을 한 거야?”라고 매섭게 대꾸했다. 이를 통해 나는 언니가 가입한 종교가 통일교인 것이 확신했다. 그 이후 우리 가족들은 언니의 운명을 걱정하면서 하루하루 눈물을 흘렸다. 얼마 전 우리는 언니가 자신이 한국 농촌에서 시집간다는 편지를 받고 나서야 마음이 놓였다. 얼마 안 지났는데 언니는 돈과 가전용품을 보내달라는 편지를 계속 보냈다. 언니의 한국 남편의 친척들이 언니를 보고 우리에게 달라고 하는 모양인 듯했다. 언니의 안전을 위해 우리도 어쩔 수 없이 달라는 대로 보냈다. 언니가 한국에서의 실제생활을 알기 위해 나는 한국에 가기로 결심했다. 교류과 안전을 위해 나는 일본유학생 A를 통역과 보디 가이드로 고용했다.

나는 언니가 보내준 편지 주소대로 언니가 있는 한국 농촌에 찾아갔다. 여기는 일본 농촌보다 훨씬 낙후하고 비포장도로라서 길이 아주 울퉁불퉁했다. 농촌에서 언니를 찾았지만 언니의 시집이 아주 가난했다. 언니는 나를 보고 아주 반가워했다. 25 살 채 안되는 언니가 교양이 없는 40살의 한국 촌놈에게 시집갔다. 초면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했지만 우리 가족은 이 결혼을 반대하고 언니가 일본에 돌아왔으면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통역이 아주 놀라워서 얼굴까지 창백해질 정도로 이 혐오스러운 촌놈은 “내가 네 언니를 들이는 데 돈을 조금 썼거든. 같이 사는 게 당연한 것 아니야?”라고 추잡하게 웃었다. 뿐만 아니라 “운좋게도 이 왜년 몸매도 아주 좋더라. 내가 아주 땡 잡았지.”라고 덧붙혔다.

그때 내가 아주 화가 났지만 언니의 처지를 고려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화를 참아야만 했다. 언니는 “일본이 과거에 아주 큰 죄를 지었으니 속죄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대답했다. 언니도 자신이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한다고 말했다. 통역은 언니가 낮에 힘들게 일한 후에 밤이 되면 그 놈의 성욕도 채워야 하고 거의 노예와 다름없다고 나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귀국해야만 했다. 서울 공항에서 서울 통일교에 가입한 일본 여성이 하루종일 일해야 하며 반일 시위도 참가해야 한다고 나에게 말했다.

나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일본에 다시 돌아왔다. 언니의 실제 상황도 감이 부모님께 말씀을 못 드렸다.

통일교는 일본여성을 세뇌시킨 후 그들의 속죄 의식을 키운 다음에 우리 언니를 포함한 수천명의 일본 여성을 상품으로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는 한국 농촌에 팔려나갔다. 통일교, 신자, 주일 북한 연합과 주일 인권투사들이 모두 한 패의 사기꾼들이다. 그들이 인의도덕을 외치면서 실제 하는 일은 사람을 판매하는 짓들이다. 현재 많은 일본 여성들이 통일교의 교리에 현혹되고 통일교의 앞잡이가 되어 나쁜 짓을 하고 있다.

통일교가 한국 농민에게 팔린 일본 여성이 단체 결혼식을 한 후에 낯선 곳에서 노예로서 가난과 차별대우를 견딘 채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다. 2011년 5월 24일, 일본 <주간 포스트>에서 7000여명의 일본 여성이 통일교의 사기를 당해서 한국 농촌에 시집간다는 신문이 간재되었다. 통일교는 한국에 있는 일본 신자들이 한국을 위해 희생하는 특수 사명을 가지고 있는 정예부대라고 주장했다. 한국에 시집간 일본 여성 신자들은 가난한 환경에서 괴로운 삶을 살고 있다. 통일교는 한국 농촌의 총각들에게 통일교의 신앙을 통일시킨다면 일본 며느리과 장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는 학력을 중요시하고 중학교에 졸업한 농민도 많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본 여성이 한국 농촌에 시집간 후 남편이 직장도 없고 고리대금을 받아서 생활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신도 어쩔 수 없이 수건 공장에서 알바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한다.

피해자가 어떻게 통일교의 유인을 받아서 세뇌를 당한 것인가? 처음엔 가족들이 보통 피해자의 변화를 눈치 못 챘는데 발견하고 나서는 이미 늦었다. 한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가해자의 유인과 세뇌, 시집간 사람의 핑계 및 현황 등과 같은 상황에 대해서 일본 정부과 언론은 제대로 된 조치를 실행하지 않았다. 통일교는 순진무구한 소녀를 유인해서 세뇌시킨 후 자학심리를 일으키게 만듬으로써 그들이 속죄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장가를 가지 못하는 총각에게 시집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통하여 신자를 늘리고 있다.

주: 작가 하야부사 만카는 일본 히로시마 출신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회사원이 되었다가 현재는 전업주부이다.

출처: hayabusa2.blog.fc2.com/blog-entry-113.html

편집 담당자: 쳰쉰(千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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