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  >  媒体报道

문도회가 그녀를 휠체어 타게 만들었다

2018-01-24 기원 하 다:凯风网 Auteur:강귀명

2014년 7월의 어느 오전, 내몽골 주자현밑에 속해있는 영동촌의 한소식이 전마을에 본의 아니게 널리 퍼졌다, “란둥이가 돌아왔어, 병도 낳았대!”마을의 “안경”과 “매파”들은 인파들 속에서 끝임 없이 주위에 구경 나온 사람들한테 신비롭게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었다.......

란둥이는 61세 이귀란의 별칭이다. 1983년 이귀란이 남편 장삼이랑 결혼한 뒤 차중우기 김분향에 보금자리를 잡고 살림을 하였으며, 몇 년 뒤 한 쌍의 아들딸을 갖게 되였다. 아들 딸은 시어머니 량삼녀가 돌보며 남편이 농기구 수리 기능과 한가할 때에 가끔 금광에서 일해서 벌어온 수입으로 한 집식구는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이귀란은 평상시 집에서 농삿일을 다 마친 뒤 집을 깨끗이 정리하고 다섯 식구의 살림을 차리곤 하였다.

2009년 이귀란은 고혈압에 걸리게 되였지만 평상시 혈압 낮추는 약을 먹으면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없었다. 집안 큰일 작은 일은 모두 남편 장삼이 알아서 했고 아들 딸들도 커서 각자 자기의 가정을 꾸렸다. 이귀란(란둥이)는 한마을 동네를 자주 돌아 다녔으며 어느 날 갑자기 한 마을의 소꿉친구 장수운(수수)를 만나게 되였다. 장수운 은 이귀란 한테 자기가 “복음을 전달한다.”고 하였으며 만병통치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 이귀란한테 그의 고혈압도 치료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약을 안 먹는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하였다. 더욱더 신기한 것은 아무리 먹어도 다 먹지 못할 “생명식량”이 있다고 하였다. 이귀란이 이에 아주 큰 흥취를 보였으며 집에 돌아간 뒤 시어머니 (량삼녀)한테 알려줬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기독교 신자여서 아귀란의 말한 얘기에 의심을 표하였다. 이귀란은 또 이 일을 남편 장삼한테 알려줬지만 남편한테 호되게 혼났다. 남편이 “그 여자가 헛소리 한 거야, 믿지마, 아주 그냥 돌았구먼....”란둥이는 이에”혹시 모르잖아, 내 병을 치료할 수도 있을지를...”남편은 그뒤로 딱히 신경 안썼다. 몇 일 뒤 수수는 장삼이 집에 없는 틈을 타서 게속 이귀란(란둥이)집까지 방문하여 경을 묵독해주었다. 수수는 신비스럽게 란둥이한테 무언가를 알려주었다:”삼독 기독교에 가입하기만 하면 너의 고혈압은 병원 안가도 되고 약도 안 먹어도 되니깐 병이 자연적으로 낳아질 걸세...그리고 가족들 한테도 많은 혜택이 있을 거다...”수수는 란둥이한테 MP3까지 선물하였다. 란둥이는 매일 이어폰을 끼고 어디 가든지 게속 듣고 있었다. 란둥이는 《주님을 믿으면 고난도 두렵지 않으리》, 《십자가만 있다면》,《그곳에는 꼭 큰길이 있다》........., 점점 란둥이는 무언가를 깨달은 것 같았다. 그 이후로 란둥이는 집내외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야흐로 2010년 겨울에 충성한 신도가 되였다.

2010년부터 이귀란 (란둥이)는 매일 장수운 (수수)를 따라 매일 일찍 외출하고 늦게 귀가하였다. 그들은 사척에 “세계 종말이 올 것이다.”라는 사상을 선양하고, 아침에 “하사하신 복량”을 먹기 위하여 그는 엄격히 하루에 2냥의 밥량을 준수하였다. 또한 그는 집안사람들 몰래 가만히 미니복사기를 샀으며, 복사한  《빛나는 여정》, 《찬송가백편》등 인쇄물을 그녀의 “자매들”한테 나누어 주었으며, 발전인원 규모를 확대하여 “가정모임”을 주최하였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점점 량삼녀 한테 발각되기 시작 하였으며, 시어머니는 게속 그가 집안 작은 안방에서 신비롭게 무언가를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란둥이도 점점 가족들한테 덤덤해지고 아들과 며느리가 주자현기하영에서 일한 뒤 주말에 돌아와도 그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심지어 딸은 어머니가 치매혹은 우울증에 걸렸는지까지 의심하고 있었다.

나중에 한동안이 지난 뒤 란둥이는 심지어 가족도 껴려하지 않고 자기의 “자매님들을”집까지 소집하여 “모임”을 하게하였다. 심지어 시어머니한테도 게속 교의를 선전하였으며 시어머니더러 “삼속”을 믿으라고 하였다. 나중에 란둥이의 외출 “모임”이 잦아지자 심지어 1달씩 집에 돌아오지 않곤 하였다. 남편 장삼은 부득불 수리점 가게를 그만두고 여기저기 와이프 찾으로 다녔다. 남편 장삼도 매우 걱정에 시달렸다. 란둥이는 혈압약 복용을 거절하고 고혈압증세는 점점 심해지고 가끔 쓰러지기까지 하였다. 고혈압으로 나타난 이명 때문에 란둥이는 진짜 승천하는 거라고 생각했으며 정신혼미 증상까지 보였으며 하루 종일 한곳에서만 앉아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부득불 가게를 접고 온집안 식구들은 아들이 일하는 곳인 주자현기하영진으로 이사하였다.

란둥이는 남편이 이사한 일에 대하여 아주 불쾌하였으며 집에만 있었다. 남편은 자식들한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계속 농기구수리 사업을 하였으며 살림을 유지했다. 집안식구들은 이사를 하면 란둥이를 개변시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 란둥이는 1달도 안 되는 시간내에 또 “자매님들을”찾아냈으며, 구성원을 부단히 확대하고 사척에서 연설을 하였다....매일 “자매님들을”소집하여 집안 단칸방에서 가족들의 건강과 자신의 병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란둥이는 심지어 아들과 딸을 “원수”로 생각했었다. 왜냐하면 아들과 딸이 계속 그한테 빨리 병원가서 병치료 하자고 재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계속 신이 자기를 보유하기에 병이 저절로 나아질 것이라고 고집을 피웠다.

2014년 5월1일, 아들과 딸이 휴가를 이용하여 한집식구들이 오랜만에 같이 모여 오순도순 식사하자고 제의하였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제멋대로 남편의 농기구수리역 바로 옆에 있는 창고에서 기도를 하였다. 가족들이 그를 발견했을 때 그는 이미 인사불성인 상태였다. 가족들은 바로 구급차를 불렀으며 훅호트병원으로 달려갔다. 뇌출혈로 진단 받았으며, 응급 조치한 뒤 생명의 위협은 없었지만 언어능력을 일부 상실하고 반신 행동지장 장애가 나타났다. 란둥이는 깨여난 후 며칠 동안 아무 말도 안하고 울기만 하였다. 나중에 남편한테 얘기한 데에 의하면 그때 한 자매랑 통화를 하려고 하는데 그쪽에서 전화를 받지 않은 것이다. 그는 미친 듯이 아들더러 자매들에게 한 명 한 명씩 전화를 했는데 한 명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매일 남편, 아들, 딸이 병실을 들락날락 거리며 그를 간호해주고 남편은 매일 다리 마사지를 해주고 말동무호 해주었다. 2개월간의 치료 뒤 그의 상태가 호전되였지만 여전히 행동이 불편하였다. 아들과 딸은 더욱더 정성 드려 보살폈다. 매일 휠체어로 밀어주며 그이랑 어릴 적 얘기도 나누었다. 란둥이는 듣다보니 저도몰래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말았다. 같은 병실을 쓰는 병우들도 가끔 그의 기분을 풀어주군하엿다. 아마도 병이 발작한 뒤 친정의 감화 혹은 자기절로 많은 뉘우침을 겪은 뒤, 란둥이는 7월13일에 눈물을 흘리며 두 아들딸의 손을 잡고 “우리 집 가서 잘 자내 보자.....”라고 말하였다. 란둥이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에도 어느한 “자매님들”도 병문안 안온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가끔 남편이 휠체어를 밀면서 란둥이랑 무슨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자주 목격한다.

(편집자:왠쮼(袁军))

分享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