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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대 반(反)사교 영상물 (포토)

2017-09-14 기원 하 다:개풍망 Auteur:회남

사교 화제는 줄곧 영상물에서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거리다. 2016년 각국은 각종 사교범죄 단속에 지속적인 고압 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이에 따른 반사교 영상물을 연달아 제작해 사교를 폭로하고 비판했다.

1. 드라마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Unbreakable Kimmy Schmidt)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 포스터

jakartaglobe.beritasatu.com는 2016년 1월 17일 미국 Netflix회사가 캘리포니아주 파사디나시에서 주최한 TV평론가협회 순회전에서 Ellie Kemper가 주역을 맡은 드라마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Unbreakable Kimmy Schmidt)시즌3 출시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엘리 켐퍼(Ellie Kemper)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키미 슈미트 (Kimmy Schmidt) 역을 담당했다. 사교신도 키미가 이 사교가 세계종말을 피하기 위해 설계한 지하 벙크에 숨어 살았는데 몇 년 후 경찰이 그 벙크를 발견하고 사교 조직원 여러 명을 구조했다. 드라마는 이들이 현실로 회귀하는 과정에 겪은 희로애락을 줄거리로 엮었다. 사교를 이탈한 후 전 사교 신도들이 어떻게 사회에 융합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학술과 사회가 모두 중시해야 할 과제이다.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는 한 측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일종의 사고방식을 제공했다. 현재 국내 여러 영상물 사이트에서 온라인 혹은 다운로드 받아보기로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 시즌1과 시즌2를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2. 영화 “콜로니아”(Colonia)

영화 예고편 캡쳐

2016년 2월 17일,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 이 반사교 영화 “콜로니아”의 최신 예고편을 소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주역을 맡고, 오스카상 수상자 독일의 프로듀서 플로리안 갈렌베르거 (Florian Gallenberger)가 감독한 이 영화는 한 독일 여성의 남자 친구가 독재자 피노체트의 비밀경찰에 납치된 실제 있었던 사실에 근거하여 개편했다. 이야기 발생 배경은 1973년, 칠레에 쿠데타가 일어나고 단니얼이 독재자 피노체트의 비밀경찰에게 납치당한다. 래나가 그를 따라 폐쇄적 커뮤니티Colonia Dignidad에 갔는데 그곳은 칠레군 정부 당국이 심문과 인체실험 비밀기지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 커뮤니티가 실은 모 비밀 사교조직인데 전 나치분자 볼로 비설이 통솔하고, 일단 그 지역에 들어가면 빠져 나오지 못한다. 단니얼을 찾지 못해 애타는 상황에서 래나가 그 “식민지”에 들어가게 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교 고위층에 잠입해 단니얼을 구조해 낸다. 영화 세계 상영 시간은 아직 미결이지만 2016년 2월 독일에서 개봉하기로 정했다.

3. 다큐멘터리 영화 “홀리 헬” (Holy Hell)

“홀리 헬” 스틸 (출처: hollywoodreporter.com)

영국공영방송(BBC), 미국 “베니티 페어”(Vanity Fair) 등 매체들의 최근 보도에 별명이 “도련님”인 오스카상 최우수 남배우 자레드 레토(Jared Leto)가 최근 윌 앨런(Allan Will)이 감독한 반사교 다큐멘터리 영화 “홀리 헬”(Holy Hell)에 합류하여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전했다. 영화는 2016년 5월 20일 미국에서 개봉될 계획이다. 영국공영방송에 따르면 “홀리 헬”이 담은 내용이 지난 1980년대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불토(Buddhafield)라는 정신수련 커뮤니티 혹은 사교에 관한 내용인데 많은 성원들이 결국은 모두 학대와 착취를 당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무려 22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제작된 이 영화는 이 사교 전 신도, 당시 아마추어 사진작가였던 윌 앨런이 수집 정리한 내용에 근거했다.

4. 드라마 “더웨이”(The Way)

“더웨이” 예고편

2016년 3월 30일, “로스엔젤스 타임즈”가 미국 인기 동영상사이트 “Hulu”에서 파격적으로 반사교 드라마 “더웨이”(또는 “길”로 번역)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극중의 사교가 과학교와 공통점이 많다. “더웨이”는 사교 신앙이 사람에 대한 유혹을 둘러싸고 토론을 전개했다. 극중 “미아교” 신도들이 사교 창시자/—/—전 군속 정신과 의사 스티븐 미아(Stephen Meyer)의 교의를 신앙하는데 신도들이 반드시 계단식의 승진을 거쳐야 하고 “광명”이라는 힘을 믿어야 한다. 이 교의 정신적 표지를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있는데(물병 포함) 표지가 전능한 눈이고 속눈썹에서 마치 햇빛이 방출되는 것 같다. 이 교의 교의에 의심을 갖는 신도는 무조건 “부정자(否定者)”로 취급되어 “아미교” 내부의 친구, 가족들과의 연락이 끊어진다. Hulu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자작 드라마로 이 사이트의 독창적인 영역을 강화하려는데 있다. 기타 유형의 드라마 이를테면 HBO의 “큰 사랑”, NBC의 “아쿠아리우스” 등이 다 사교를 배경이나 원점으로 정한 데 대비 “더웨이”는 직접 논란이 일고 있는 교파를 둘러싸고 전개했다.

5. 다큐멘터리 영화 “마이 사이언톨로지 무비”(My Scientology Movie)

동영상 캡쳐

2016년 4월 7일, 오스트레일리아 뉴스 네트워크는 영국BBC 유명 기자, TV 유명인사 루이 데로스(Louis Theroux)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두번째 에미상 수상자,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사이먼 친(Simon Chin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마이 사이언톨로지 무비” (My Scientology Movie)가 다음주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루이 데로스는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에 수차 사이언톨로지 인원의 미행, 교란과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사이언톨로지의 행위가 이렇듯 눈에 띄게 병태적이어서 당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사이언톨로지가 미친사람들 종교임을 곧 알게 될 것이다”고 직언했다.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 홈페이지에 루이 데로스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이렇게 소개했다. “정말 놀랍다. 사이언톨로지에서도 루이 데로스에 관한 다큐 영화를 제작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6. 토막극 “누구도 섬이 아니다” (No Man is an Island)

“누구도 섬이 아니다” 스틸

“코리아 헤럴드”는2016년 4월 27일, 필리핀계 영화 프로듀스 나스 앙(Nash Ang)이 토막극 출시 계획인데 한국의 모 사교 교주가 필리핀 남부에서 현지 테러조직 두목 아브 사에프(Abu Sayyaf)의 인질로 붙잡힌 이야기를 서술했다고 보도했다. “누구도 섬이 아니다” (No Man is an Island)의 주인공이 한국 사교 교주를 따라 필리핀 남부지역에 갔는데 테러범 아브 사에프의 포로로 그곳에 억류되었다. 나스 앙은 그에게 영감을 가져다 준 그 사교도 침략적이고 파괴성적이라고 말했다.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그들이 /‘종교/’ 이름을 빌어 횡재하고 신도들에게 성추행을 해 그들이 말하는 이른바 신도들 사이에 서로가 다 원하는 성관계를 발생시킨다. 사교가 어떻게 피해자를 유혹해 구원의 /‘천당/’에 들어가게 하고 어떻게 마수를 아동과 빈곤한 지역에 뻗치는지를 펼쳐 보였다”. 이 영화는 허구지만 나스 앙이 실존 조직을 모델로 아브 사에프 조직(이 조직이 이슬람국가 조직과 관련됨) 활약지역 출신 성원으로부터 자문을 구하고 촬영했다.

7. 영화 “우리 신변에서”

인테리팍스통신 노보시비르스트 2016년 5월 11일 보도에 5월 26일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영화 “우리 신변에서”가 개봉된다고 전했다. 대사제 알렉산더 노보바신이 제작한 이 영화는 러시아 연방 내무부 반극단주의 총국의 지지를 얻고 지시에 따라 촬영했는데 청년들 속에 존재하는 사교, 극단주의, 테러 등 문제를 반영하고 청년을 겨냥한 테러조직의 포섭 수법을 제시했다. “이들 파괴성적인 계획 모두가 서구와 미국의 손에서 나왔다. 계획에 또한 사회학자, 심리분석가, 정치학자, 민족사무전문가, 종교전문가, 군사전문가 그리고 기타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그들이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세계를 개변하고 어떻게 여러 민족 인민을 모 국가의 이익에 복종시키고 모 지배계층에 복종시킬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맡고 서구와 미국이 거액을 지원했다”고 대사제가 밝혔다.

8. 영화 “가라데 킬”(Karate Kill)

“일본타임스” (Japanesetimes.com)는 2016년 9월 7일 일본 최신 반사교 액션 영화 “가라데 킬”(Karate Kill)이 주인공이 사교조직 소굴에 들어가 인질을 구해내는 스토리를 엮었는데 전통 액션 영화의 화려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저 원가의 액션영화로 일본과 미국에서 촬영했다.

9.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를 훔쳐간 사교”

“가정” 사교 애들

2016년 11월 30일 영국공영방송(BBC) 홈페이지에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나시존스가 감독을 맡은 반사교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를 훔쳐간 사교”가 해당 방송 4채널에 방영되는데 오스트레일리아 사교 “가정”의 진실한 내막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악명 높은 사교 중 하나인 “가정”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사람들 가슴을 미어지게 만드는 조사가 보여주다시피 이 사교의 생존자들이 오늘날까지도 커다란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영국공영방송사 첫 방송이 2016년 11월 29일이고 인터넷 방송은 29일 보류한다고 전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60분 걸린다.

10. 드라마 “참회의 문”

개풍망 캡쳐

개풍망 2016년 12월2 0일 소식, 반사교 드라마 “참회의 문”이 근일 개풍망에서 방영된다. 보도에 따르면 “참회의 문”이 2016년 1월 18일-29일에 중앙TV “사회와 법” 채널에서 방영된 후 전국 여러 성(자치구, 시) TV방송국에서 잇따라 방영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 이동매(李冬梅)가 남편의 병을 치료하고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사교에 잘못 들어가 이른바 “신적, 영생”설에 속아 대능(大能)으로 저주를 제거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남편의 치료를 지체해 남편을 죽게 만드는 스토리를 구성했다. 드라마는 사교의 각종 소위 “신적”과 사람을 속이는 상습적 수법을 제시하고 폭로하고, 재물과 여색을 탐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교의 추악한 면모를 폭로하고, 재물을 탐내고 인명을 해치는 사교조직의 범죄행위를 성토했다. 드라마는 인성의 선과 악을 직시하고 사교의 음모를 폭로하고 선량한 사회대중에게 방범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의를 환기시켰다.

세계적으로 사교 주제의 영화 드라마가 속출하고 있는데 이는 한 측면에서 사교문제에 대한 주류사회의 중시를 보여주며 또한 영화, 드라마 등 예술적 형식에 입각하여 사교문제를 관찰하고 사고할 수 있는 좋은 경로를 제공했다.

(책임편집: 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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