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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 아동 살해 사건 13건

2017-07-24 기원 하 다:개풍망 Auteur:상인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 하지만 사교는 생명을 초개 같이 여긴다. 유소년은 생명의 새싹이다. 하지만 사교는 생명의 꽃망울을 흉악하게 마구 짓밟아 뭉갠다. 아래에 잔인하게 아동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얼마나 많은지 보기로 하자.

케냐 사교 여성신도가 제물 바치려고 아들 살해

2016년 11월 17일, 케냐 “hivisasa” 사이트에 케냐의 한 여성이 겨우 8살 난 아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전했다. 용의자가 마귀 사탄의 숭배자인데 교회 두목이 그녀에게 자신의 아들을 희생해 제사를 지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이 여성이 케냐 남부 중심 나이로비 지역의 마귀 숭배자 사교 교회로부터 돈 20000실링(약 195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연히 법에 의해 기소된다.

칠레 사교 교주가 태어난 지 3일되는 딸을 제물로 불태워 숨지게

2014년 3월 19일, 칠레 “샌디에이고 타임즈”에 샌디에이고 법원이 종교의식에서 자신의 갓난애를 살해한 (2012년 발생) 사교 성원의 면소 신청을 기각시켰다고 전했다. 해당 사교 성원이 징역 15년 중형에 임하게 된다. 보도는 사교 성원 Natalie Guerra가 기타 7명, 그리고 영아 아빠인-교파 두목 Ramon Gustavo Castillo Gaete 등과 함께 종교 제사의식에서 태어난 지 3일되는 자신의 딸을 제물로 현장에서 불태워 숨지게 했다. 신도수가 100명 남짓한 칠레 Antares de la Luz은Ramon Gustavo Castillo Gaete가 2005년에 설립한 사교조직이다. Gaete는 신으로 자처하고 2012년 12월 21일에 세계종말이 온다고 예언했다. Natalie Guerra가 영아를 제물로 불태운 원인이 영아가 세계종말에 인간세상에 내려올 “그리스도의 적”의 화신으로 그가 예측한 2012년 12월 21일 세계종말의 도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월명공(日月明功) 사교 신도가 대학 입학을 앞둔 아들을 구타해 숨지게

대만 장화(彰化) 고3 재학중인 담(詹)씨 학생이 학대로 숨진 것으로 추측된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경찰 조사에 담씨의 어머니 황분작(黄芬雀)이 “일월명공”에 주화입마해 대학 진학을 앞둔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하고 마약중독자라고 모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이 법의관과 회동 확인 결과 놀랍게도 매를 맞아 숨진 아들이 “간장이 위축”되도록 얻어 맞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어머니의 천성인데 사교는 이토록 어머니의 천성을 말살시켰다. 참으로 사교가 호랑이 보다 더 흉악하다.

대만언론 “일월명공” 보도 화면

우크라이나 사탄 사교 심취자 2살 난 딸을 살해

2013년 2월 11일, 언론에 우크라이나 남부도시 루한시크시에 불가사의한 가정 비극이 발생했다고 보도되었다. 33살 아빠가 심야에 자신의 두 어린 자식을 밖으로 끌고 나갔는데 2살 난 딸은 직접 살해되고 5살 난 아들은 다행이 경찰에 구조되어 난을 면하긴 했지만 정신적으로 강한 충격을 입어 현재 어머니와 함께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 흉수 오래크가 세 아이의 아빠인데 평소에 애들을 무척 아끼고 사랑했다. 그런데 사탄 사교 사이트에 빠져 양심을 버리고 잔인하게 자식을 살해한 “사탄”이 돼버렸다. 사건 발생 전 그가 꼬박 일주일 동안 사탄 사이트에 접속하고 어떤 의식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신에게 제사 지내기” 위해 딸 생명을 희생시키는 뱀이나 전갈보다 더 독한 게 사교의 독이다.

보로실로프 조각상 아래서 참사 발생

미국 두 어머니가 사교에 빠져 혈육 살해, 2사 2상

대만 “민시(民视)뉴스” 2014년 1월 19일 기사에 미국 메릴랜드주 두 여성이 사교에 잘못 빠져 마를 쫓느라 손수 혈육을 살해했다고 전했다. 이웃의 제보를 받고 게르만시의 한 주택에 출동한 경찰이 2층방에서 피투성이 된 채 누워있는 4명의 어린이를 발견했다. 그 중 제일 어린 1살짜리 남자애와 2살짜리 여자애가 온몸 여러 곳에 흉기를 맞은 채 숨지고, 5살짜리와 8살 난 애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어머니 한 명이 자신이 마를 쫓는 의식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했다.

남아공 소년 사교 믿어 동생 등 혈육 4명 살해

2016년 5월 28일, 남아공 “뉴스 24” 사이트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시 교구 14살 소년이 사교를 믿어 만월의 밤에 사람 피를 빨아먹기 위해 흉기로 할머니 (58), 어머니(42), 동생(7), 여동생(3개월) 등 4명을 찍어 숨지게 하고 여동생의 피를 마시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흉수와 한집에 살던 8살짜리 여동생과 사촌 여동생이 겁에 질려 이웃집에 달려들어가 구원을 요청해 죽음을 면했다. 요행으로 살아남은 여동생이 소년이 살인 전 촛불을 켜놓고 기도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소년이 마귀신도(Satanist)로 되고 싶은데 반드시 “가족을 죽이고 그들의 피를 마시는” 시련을 거쳐야 되고 일단 통과되면 교회의 일원이 될 뿐만 아니라 인민폐 7만원에 해당되는 상금을 받게 된다며 24일에 의식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고 이웃이 전했다. “그날이 만월”이다.

법륜공 신봉자 딸을 때려 죽인 후 사체를 은닉

2017년 1월 9일 미국 오하이오에서 중국인 부부가 5살 난 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잠정 조사에 따르면 어린애 조 애스리의 어머니 진명명(陈明明)이 “오른 주먹으로 여러 차례 머리를 내리쳐” 딸애를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버지 조량(赵亮)이 구조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진, 조 두 중국인 부부는 딸의 사체를 식당에 은닉하고 경찰에 “실종” 거짓신고를 했다가 모의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검찰관” 홈페이지에 “아이러니하게도 진명명은 자신이/‘진, 선, 인/’ 핵심이념을 전파하는 중국정신수련 단체인 법륜공의 신도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경찰이 제공한 조 애스리 사진과 진명명이 법륜공 신분으로 정치 망명을 신청한 법원 문서

심취자 관숙운(关淑云) “마 제거” 위해 딸 목 졸라 숨지게

2002년 4월 22일, 흑룡강성 이춘(伊春)시의 법륜공 심취자 관숙운이 집에 법륜공 수련자 40명(10대 아이 4명 포함)을 모아놓고 함께 연마하면서 “마를 쫓았다.”(“사악한 마”가 원만의 장애물이기 때문에) 관숙운은 딸의 몸에 마가 들었다고 인정하고 딸의 목을 졸랐다. 딸이 “엄마, 엄마!” 부르며 “난 사람이야, 마귀가 아니야, 나 정말 대남(戴楠)이야, 나를 죽이면 범죄야!”라고 울부짖었지만 관숙운은 아랑곳하지 않고 힘껏 목을 졸랐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 중 무릎 꿇고 두 손 합장하고 속히 마를 제거하라 기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서워서 멀리 한쪽 귀퉁이로 피해 가거나 넋 잃고 망연히 보기만 하는 사람도 있었다. 대남이 몇 번 발버둥치다가 결국 질식해서 숨졌다.

대남                     관숙운

법륜공 여 신도 동암(佟岩) “성불(成佛)” 위해 6살 딸을 살해

요녕성 요하유전(辽河油田)급수회사 직원 동암이 1996년부터 법륜공을 수련하고 심취되었다. 1999년 12월 16일 저녁, 원만 후 승천하려고 겨우 6살 난 딸 서철(徐澈)을 침대에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사후 그녀는 “수련이 정과에 이르지 못해 서철을 제도해야 되는데 기회라 생각하고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방에 들어가 딸의 머리, 얼굴, 목 부위를 몇 번 내리찍었다. 피가 속바지에 튀었지만 1층에 내려가서 서철을 제도했다”, “그때 마가 네가 딸을 죽이면 불처로 수련된다고 나한테 말했다”고 했다. 법륜공을 수련하기 전 동암은 현처양모였다. 수련이 인간을 “악마”로 개변시켰다.

동암과 범행 현장

심취자 이연충(李艳忠) 딸과 조카를 살해

천진 대항(大港)유전 직원 이연충이 1996년부터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극도로 심취되었다. 2005년 7월 10일 새벽, 집에서 흉기로 겨우 6살 난 딸 이월(李玥)과 6살 난 조카 장흠(张鑫)을 살해하고 자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법륜공을 9년 동안 수련했는데 어째서인지 사람을 죽이고 싶어졌다”, “그 때 머리 속에 살인하고 싶은 생각만 꽉 차고 사상이 좋지 않은 /‘생명/’에 통제되어 자신의 사상 같지 않았다. 그것이 사상을 통제하여 살인이나 자살 같은 일을 저지르게 했다.”

전능신 여 신도 아들 딸을 “작은 귀신”으로 간주, 목을 베 살해

사교 전능신의 여 신도 이계영(李桂荣)이 전능신 내부에서 선후로 “복음집사”, “대령”(고급 핵심)을 역임했다. 그런데 2010년 11월, 딸 경민걸(耿敏杰)이 출생한 후 “신을 위한 작공”이 영향을 입어 전능신 내부 직위가 “대령”에서 “집사”로 떨어졌다. 이계영은 딸이 작은 귀신이어서 가는 곳마다 매달려 자신이 “봉신(奉神)”할 시간이 없어져 직위가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011년 1월 10일 7시께, 란고(兰考)현 곡영(谷营)향 중서(中西)촌 5조에 있는 친정 안방에서 가위로 잠 자는 딸의 목을 힘껏 찔러 즉사시켰다.

전능신 신도 만성언(万成彦) 8살 아들을 살해 십자가에 못 박아

강소성 술양(沭阳)현의 만성언 1995년에 전능신에 미혹되어 자녀를 돌보지 않고 농사일도 포기하고 사교에 세뇌되어 정신질환을 앓았다. 1996년 음력 정월 초 삼일, 밤새도록 “신서”를 읽다가 환각이 생겨 “전능의 신”에 “보혈(宝血)”을 바쳐야만 자신의 “몸에 있는 죄악”을 씻을 수 있다고 느꼈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설치다가 결국 8살 난 아들 왕모가 생각났다. 인기척 없는 깊은 밤 기회를 타서 흉기로 아들 머리를 찍었다. 머리에서 피가 흐르자 애를 침대에서 안아 내려놓고 울안에 나가 대나무, 빨래판을 찾아내 포장테이프로 “십자”형을 묶어놓고 다시 들어가 아들에게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반듯이 눕히고 긴 못 하나를 아들의 이마에 대고 박았다/…/… 이튿날 새벽 4시께 딸 왕모를 안고 “신서”를 몸에 지니고 문을 나서서 순하(顺河)촌 벽돌공장 동쪽 다리 밑까지 가서 “신서”를 눈 속에 파묻었다/…/…당일 오전 9시께 아들을 살해한 극악무도한 만성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능신 신도 무지몽매, “병을 치료한다” 14살 남자애를 밟아 죽여

하남성 남양(南阳) 조수하(赵秀霞)의 아들 량초(梁超)가 소아마비로 인해 다리를 절었다. 조수하는 “꼭 치료할 수 있다”는 전능신 신도의 “약속”을 믿고 아들의 병 치료로 현금 만원을 전능신 교회에 봉헌했다. 그리고 2011년 8월 16일부터 그녀는 아들을 전능신 신도들에게 맡겨 “치료”를 받도록 했다. 전능신 신도들의 “치료”란 하루에 밥 한끼만 주고 경을 읽고 기도하고 량초의 다리를 널판자 사이에 끼워 넣고 그 위에 널판자를 눌러 끈으로 묶고 그 위에 또 벽돌로 짓누른 후 널판자를 힘 줘 조이는 것이다. 량초가 침대에서 아우성 치자 사람이 올라가 밟기까지 했다. 날씨가 무덥고 배를 굶은 데다 전능신 신도들의 지속적인 시달림에 못 이겨 “치료” 3일만에 허탈로 숨졌다

법륜공 신도 왕군영(王群英) “원만” 추구 딸 잔인하게 살해

광동성 남웅(南雄)시 황갱(黄坑)진의 왕군영이 1998년부터 법륜공을 수련했는데 2007년에는 주화입마 지경에 이르렀다. 가족들이 자살 시도 기미를 눈치채고 그를 병원에 보내 입원치료를 받게 했다. 하지만 치료에 응하지 않아 상태가 악화되었다. 2009년 7월 7일 새벽, 왕군영이 흉기로 자신의 목을 베고 옆에 있던 6살 난 딸을 흉기로 때려 숨지게 했다. 전력 구조로 잠시 위험에서 벗어난 왕군영은 자신이 “원만”한 후 세상에 홀로 남은 딸이 인간세상에서 고생할 건 뻔한 일, 걱정 끝에 딸을 데리고 함께 승천성선(升天成仙)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딸 죽음을 두고 추호도 후회가 없으며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자신의 “좋은 일”을 망쳤다고 원망했다. 7월 17일 오후, 왕군영은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에서 응급치료 중 숨졌다.

참혹한 사례들이 사교의 흉포성에 대한 사람들의 울분을 불러일으킨다. 만약 이들이 사교를 믿지 않았다면 자녀들은 또 다른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애석하게도 인생에는 “만약”이란 두 글자가 없다. 꽃봉오리들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이렇게 사교의 피해로 힘없이 스러졌다. 참혹한 사례들이 사교란 구멍만 있으면 스며드는 독가스와 같고 한 사람이 사교를 믿으면 온 가족이 피해를 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사교를 멀리하는 것이 바로 위험을 멀리하는 것이고 피해를 멀리 하는 것이라는 경종을 울려준다.

책임편집: 천평, 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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