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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경찰 법륜공 대규모 집회 제지

2017-05-26 기원 하 다:parliament.uk Auteur:의항(편역)

러시아 “생활”망(주: life.ru) 기자 블라디슬라브 말리채프의 2016년 9월 24일 저녁 기사에 오늘 (9월 24일) 내무부와 이민국이 공동 작전을 펼쳐 모스크바주 나로-포민스크 휴양지 건물에서 약 250명 법륜공 신도 집회를 제지시켰다는 법률집행기관의 소식을 전했다. 경찰이 외국인 2명을 체포하고 그들에게 행정처벌을 내렸는데 그 중 1명은 이 사교조직 러시아 지부 감사원이다. 중국에서 기원한 이 사교조직은 현재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법륜공 혹은 법륜대법이라는 이 사교단체는 1992년 기공 보건체조 명목으로 중국에서 기원해 아주 빠르게 수백만에 달하는 신도를 포섭했다. 1999년 중국에서 반정부 활동을 감행하고 (“생활”망의 소식에 따르면 법륜공 러시아 지부 설치 주요 목적의 하나가 반중국 활동 전개) 신도들의 자학, 자살 사건이 쏟아져나오면서 단속되고 두목 이홍지는 미국으로 도주했다.

(사진출처: “생활”망)

2008년 12월 23일, 러시아 사법부는 이홍지가 쓴 이 사교의 기본교의를 정립하는 “전법륜”이란 책을 극단주의 홍보물리스트에 올렸다. (번호 296, 크라스노다르 변강구 51구 법원 2008년 8월 26일 판결에 기초) 그 후, 러시아에서 출간된 이 사교단체의 기타 각종 인쇄 출판물들도 연방 극단주의 홍보자료 리스트에 올랐다.

법집행 기관은 법륜공이 기공 간판을 내걸지만 그 교의가 아주 수상하며 마크도 이상한데 법륜공의 마크가 나치 마크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금번 불시 검사에서 우리는 러시아 연방 /‘행정처벌법전/’ 제20.3조의 /‘나치 마크 혹은 기호 선전 및 공개전시/’ 규정에 따라 주최자에게 행정 처벌을 내렸다” “리투아니아 공민 1명과 중국계 미국인 1명이 러시아 연방 행정법법전 제18조 8항의 /‘외국공민 혹은 무국적 인사 러시아 연방 입국법 및 러시아 연방 체류법 위반/’으로 확인되어 행정처벌을 받았다”고 법집행기관 관계자가 “생활”망 기자에게 전했다.

 

(사진출처: “생활”망) 중국계 미국인, 법륜공 러시아 지부 감사원

(저자: 블라디슬라브 말리채프)

주: “생활”망은 뉴스채널, 라디오 방송 및 24시간 TV뉴스 채널을 가진 러시아 대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데 본사가 모스크바에 있고 러시아의 20여 개 도시, 독립국가연합(CIS) 여러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책임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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