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제시: 아시아타임즈 2016년 3월 16일 기사에 따르면 모스크바 두마가 최근에 법률전문가 및 법집행부처와 공동으로 사이비종교 반대안을 토론할 예정이며 추후 러시아 국가두마(연방하의원)에 이 안을 제출하게 될 것이다.
사이트 캡처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시 두마가 극히 파괴성적이고 극단적인 사이비종교를 반대하는 투쟁에 나섰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이비 종교에 대해 정의를 내린 정치지도자는 없다. 가장 위험적인 것은 미국에서 발전하기 시작하고 동시에 자금지원을 받는 교파들이다. 막강한 그룹들이 그들을 뒷받침하기 때문이라고 어느 의원이 밝혔다.
국가두마
모스크바시 두마(의회)가 이미 이와 관련하여 국가두마(러시아연방회의 하의원)에 의안을 제출하고 국가두마가 연방법률 제정에 착수, 이교도와 파괴성적인 사이비종교활동에 감독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러시아 현지 언론이 밝혔다
Renat Laishev는 모스크바시 두마 의원이고 두마 공공관계와 종교조직위원회 성원이다. 그는 법률전문가, 법집행부처와 이 사항을 곧 공동 토론하게 되고 국가 두마에 토론 결과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모스크바종교단체/’라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완벽한 정보로 위(伪)종교단체들의 위험성을 소개할 것이다. 기안 작성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Renat Laishev가 밝혔다.
Sergey Gavrilo 연방공산당성원은 의회 내 기독교 가치 이념 추앙자로서 전문가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약 300-500개의 위험한 사이비종교가 있고 성원이 약 80만 명에 달하는데 그 중에서도 미국에서 발전하기 시작하고 거액의 미화 자금지원을 받고 있는 사이비 종교가 위험성이 가장 크다고 “러시아일보”에 밝혔다.
그 중 일부 단체들의 타켓 대상이 의지할 데 없이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전문적으로 고학력, 고지식층을 겨냥하는 단체들도 있는데 이런 저런 활동으로 위장하여 정신적으로 성원들을 통제한다. 많은 단체가 비밀리에 지하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을 추적하는데 많은 정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일부 전문기관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겨우 일부 무시무시한 사이비종교만 파악했다고 카부리러브가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여러 당파 중 기독교 가치 이념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이비종교를 반대하는 팀을 결성했다. 하지만 그들도 아직은 사이비종교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으며 그들의 상대가 누구인지도 확실치 않다.
카부리러브의 소개에 따르면 위험한 사이비종교는 통상적으로 독서클럽, 심령성장 과목으로 위장하거나 정통 종교를 추앙하는 단체로 위장한다.
실은 지난 12월, 국가두마가 사이비종교에 대한 법적 정의를 내리려고 했으며 이 정의가 헌법 규정에 역류 없이 전국 범위내의 이교도단체 활동을 금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가두마 공공관계와 종교조직위원회 주석 야루스라브는 /‘사이비종교/’에 법적 정의를 내리기는 아주 어려운 일이다. 자칫하면 헌법과 종교신앙 자유를 어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일단 이 개념 정의만 내려지면 그런 사이비종교 활동을 금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헌법 규정은 등록을 마친 모든 종교단체가 러시아연방 국경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