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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파탄을 원하지 않으면 전능신을 멀리하라

2016-02-26 기원 하 다:개풍망 Auteur:운몽택

2015년 추석대목을 앞두고 사람들이 월병(月饼) 사러 다니고 전화로 친인척과 만남을 약속하는 등 분주한 정경을 보노라면 저도 모르게 중국전통문화에 대한 공경심이 생긴다. 반(反)사교 자원 봉사자로서 필자는 즐거운 추석 명절 축복을 보냄과 더불어 전능신의 교란에 엄밀히 방비하고, 특히 그들의 /‘색유술/’(色诱术) 꼬임수에 걸려들지 말 것을 경고한다.

이 말은 전능신이 선양하는 /‘과령상/’(过灵床)에서 비롯된 것이다. “교회의 사업을 배려하고 육체의 전도를 내려놓아야 하고 가정에 대해 즉시 결단을 내리고 전심전의로 신의 사업에 투신해야 하며 신의 사업을 위주로 하고 개인 생활을 뒤로 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성도가 갖추어야 할 체통이다.”(<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전능신의 이단사설에 세뇌된 일부 의지가 박약한 군중들이 속임에 넘어가는데 그 교훈이 심각하다.

추석명절, 전능신의 /‘색유술/’에 엄밀히 방비

사람들의 구설에 오르지 않으려면 전능신을 멀리하라. 경찰에서 제공한 사례인데 전능신의 /‘색유술/’이 젊은 여성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존엄에도 큰 손상을 입힘을 엿볼 수 있다. 복건성 진강시 공안국 경찰에 따르면 진강시에 사는 황씨, 이씨 부부가 하루빨리 /‘득도성불/’(得道成佛)하기 위해 18살 딸애를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전능교에 가입해 신에게 육체를 바치도록 했는데 어떻게 해서든 남성을 입교시키는 것이 딸의 임무였다. 이렇게 18살 딸애가 완연한 젊은 마님 /‘성숙녀/’로 심하게 타락되었다. 어느 누가 주변에 이웃이나 친지가 없겠는가,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소녀가 젊은 마님으로 변했으니” 사람들의 화제가 쏠릴 수 밖에 없다. 구설에 오른 사람은 당사자 본인 뿐만 아니라 모든 친인척들까지 다 연루된다. 즐거운 추석명절에 수치를 당하기를 원하는 부모가 어디에 있고 또 남의 입에 오르내리기를 원하는 사람 어디 있겠는가?

가정 파탄을 원하지 않으면 전능신을 멀리하라. 가족들이 모여 쇠는 추석명절에 가정 파탄을 맞아 외롭게 홀로 보내기를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전능신의 /‘색유술/’에 자칫 잘못 걸려들기만 하면 일반 군중이든 전능신 신도든 할 것 없이 가정 파탄을 모면키 어려운 게 사실이다. 전능신 조직의 실패 총화를 통해 이 조직이 미인계로 군중을 유혹해/‘입교/’하도록 유인한 사실을 <남방일보>가 폭로했다. 전능신의 실패 총화에 감정적인 방식에 신자들이 끌려 들어 실패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미혼 자매들을 이용해 감정을 유혹하면 좋지 않다. 감정을 유혹하는 과정에서 임신을 하는 자매도 있고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매도 있다. 그나마 좋다는 결과가 따라 믿는 것이고 아예 믿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능신의 내부 교류 자료인데 구체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능신의 여성 제자들이 스스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경우가 회피할 수 없는 문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각을 바꿔 본다면 전능신의 /‘색정/’을 탐내는 사람들, 과연 그들인들 편안할 수 있을까?

신체 건강을 위해서라면 전능신을 멀리하라. 개풍망은 반(反)사교 내용을 취급하는 전문 사이트다. 많은 피해자들이 전능신 피해 사실을 이 사이트에 올려 신체건강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전능신을 멀리해야 한다고 사람들을 교육하고 있다. <생명의 꽃이 이렇게 시들어버렸다>에 따르면 사천(四川)성 인수(仁寿)현에 사는 이령(李玲, 1988년 생)이란 여성이 2008년 /‘5.12/’원촨(汶川) 지진 때 부주의로 전능신 사교조직에 가입하고 전능신의 교리에 세뇌되어 선후로 20여명의 낯선 남성과 /‘과령상/’해 결국 “유산으로 인한 대출혈로 평생 임신할 수 없게 되고 심한 성병에 걸려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며 거액의 의료비가 들어가야 했다.” 그런데 그녀가 재차 전능신 성원들에게 전화를 했을 때는 통화가 되지 않았다. 여성의 몸으로 평생 만회할 수 없는 비극이다. 그녀와 관계를 가졌던 남성들에게 또한 비극이 아닐 수 없고 그들 아내에게도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비극에 비극이 겹친 현실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법적 제재를 경외한다면 전능신을 멀리하라. 2012년 전능신이/‘세계종말/’을 선전해서 법적 제재를 받거나 2014년 “전능신 초원(招远) 살인사건”에 대한 법적 처리나 사실로써 사람들에게 전능신 사교 활동에 참가하면 기필코 법적으로 엄벌에 처해진다는 경종을 거듭 울린다. 살인방화 형사사건은 말고라도 일부 구체적인 사례들 들면 중국경영망(中国经营网) 소식에 따르면 전능신은 /‘과령상/’관련 총화에서 이렇게 반성했다.“간통 현장 잡는 방식: 당시 우리는 종파(宗派)의 사람을 붙잡고 뭇매를 안겼다. 심하게 때려 그들이 보복을 결심했다(당시 미처 눈치채지 못했음). 이틀 지나 자매가 종파 집에 갔는데 그 종파 사람이 110에 신고를 해 그 자매는 지금도 수용소에서 /‘수를 놓고 있다/’.”(/‘수를 놓는다/’는 전능신 인원이 붙잡혀 들어갔다는 별칭임) <형법수정안(9)>에 모든 사교관련 범죄는 경중을 막론하고 법적 제재를 면할 수 없게 규정되어 있다. 추석 명절에 위법 범죄 가담을 원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전능신을 멀리하는 게 상수다.

추석은 중국의 전통문화명절이며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명절이다.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가정 화목을 돈독히 하고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하지만 사실이 우리들에게 전능신의 /‘색유술/’이 막을 래야 막을 수 없고 결과 또한 상당히 심각함을 말해준다. 사실을 거울로 삼아 추석에 전능신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기를 당부한다.

(책임편집: 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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