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  >  媒体报道

퇴직 노인 사교 믿어 목숨 잃을 뻔

2015-12-31 Auteur:허원

생로병사는 자연의 법칙이고 병 나면 병원에 가야 고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이홍지는 음험한 목적으로 병 없이 건강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이용하여 병이 나도 약을 먹지 않고 법륜공 연마를 통해 병을 없애고 재앙을 소멸한다는 이단사설을 꾸며 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기만했다. 탠진(天津)시 잰궈(建国)도에 살고 있는 장펑샤(张凤霞)가 바로 그 피해자 중의 한 사람이다.

장펑샤에게는 본래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있었다. 자상한 남편, 효도하는 자식들, 50이 넘어 퇴직한 그녀가 한창 퇴직 생활을 누릴 땐 데 가족 유전관계로 중년에 접어들어서부터 고혈압, 고지혈 등 병을 앓았다. 제때에 약을 복용한 덕에 혈압과 혈액지질 수치가 안정적이고 신체에 별로 불편한 증상이 없었다. 1996년 어느 날 아침, 조깅을 나갔다 우연하게 한 노인을 알게 됐는데 한담 중 법륜공을 연마하면서부터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지 않아도 아픈 데가 없이 다 나아졌다며 한가할 때 법륜공을 연마해보라고 노인이 권했다. 돈 들지 않고 얼마나 좋은 가며 병 나는 건 자신의 /‘업/’ 때문인데 /‘업/’을 깨끗하게 없애야 병이 다 낫는다고 사부님이 말했다고 넌지시 알려주었다. 그래서 그녀는 몸을 건강하게 하려고 법륜공 연마 대오에 가담했다

연마 후 그녀는 병이 확실히 전보다 많이 나아진 것 같아 점차 법륜공에 심취되어 집안 일에 무관심하고 원래 복용하던 혈압이나 혈액지질 수치를 낮추는 약을 더 복용하지 않았다. 후에 몸이 점점 수척하고 허약해져 가족들이 병원에 가자고 권했지만 그녀는 시종 법륜공을 연습하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믿고 권유를 거절했다.

정부에서 법륜공을 단속한 후에도 장펑샤는 남몰래 법륜공을 계속 수련하며 결국 작은 병을 큰 병으로 키웠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연마 중 갑자기 쓰러져 가족이 120을 불러 혼수상태에 빠진 그녀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진단 결과 고혈압 상태에서 장기적으로 약물 치료를 받지 않아 혈관 내 압력이 과도하게 치솟으면서 약하고 경화된 혈관이 터져 뇌출혈을 일으켰다고 했다. 가족들은 그 말을 듣고 당황했다. 특히 수술 후 식물인이 될 가능성 등 일련의 합병증, 후유증의 위험에 대한 걱정으로 행복하던 가정이 크나큰 고통에 잠겼다.

다행이 수술이 성공적이고 몇 개월의 입원치료를 거쳐 장펑샤의 생태가 점점 호전되고 큰 후유증도 없었다. 이 일을 이야기 할 때마다 그녀의 딸과 아들은 감개무량해서 말한다.“법륜공 수련이 아무런 이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크게 해칩니다. 어머니가 이홍지의 거짓에 속아 약을 복용하지 않아 치료를 지체했습니다. 다행이 의사가 제때에 응급치료를 해서 어머니의 생명을 구했줬습니다.” 큰 병을 겪고 나서 장펑샤는 철저히 법륜공의 악몽에서 깨어나 법륜공이 병을 치유하지 못하고 하마터면 자기 목숨마저 앗아갈 뻔 했음을 알았다. 병이 나은 후 장펑샤는 반(反)사교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자신이 겪은 사실로 주변 사람들에게 과학을 믿고 합리적으로 단련하며 병 있으면 제때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법륜공의 이단설을 경솔하게 믿지 말라고 경고했다.

(책임편집: 루유안) 

分享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