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풍망 2015년 6월 30일 소식, 통신원 이항】우드무르티야공화국 내무부 공보처 수요일(6월 10일) 소식에 러시아 내무부 우드무르티야 반(反)극단주의센터 요원과 연방안전국 군사 반(反)간첩부가 공동으로 중국에서 단속하고 있는 법륜공조직 이제브스크시 지점 두목을 제거했다고 이제브스크시(주: 러시아연방 우드무르티야공화국 수도이고 경제 문화중심이며 “AK-47”의 고향임)가 보도했다고 러시아 INTERFAX가 2015년 6월 10일 전했다.
29세의 이 남성이 /‘형법전/’ 282장 제1조의 범죄 혐의(적개심과 적의를 조장하고 인간의 존엄을 모독)로 검거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으며 후회를 표명했다.
이 조직은 2005년부터 우드무르티야공화국 경내에서 활동을 진행했는데 신자들이 종종 공개적인 집회를 가졌다.
홍보처는 “용의자가 법륜공사상을 선호하는 기간에 사회와 국가생활 속에서의 종교조직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왜곡된 관념을 가지고 사회와 국가를 무시하고 경시했다. 결국 그는 공인된 사회규범과 가치관념에 대항하기 시작하고 이런 것에 뚜렷한 적의를 보였다”고 통보했다.
이 남성은 법륜공조직 이제브스크 지점 사이트를 개설하고 법륜공 서적의 전자책 버전을 여기에 올렸다. 전문가들은 법륜공 서적에 사회와 종교 갈등을 조장시키는 설교내용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또한 이 남성의 거처에서 극단주의 자료 리스트에 올라있는 기타 간행물을 압수 수색해냈다.
법륜공 성원이 정신질환, 자살, 정신이상, /‘신의소재(神医消灾”)/’를 믿고 병원치료를 거부, 헌법제도를 침해하는 등 행위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은 이 사교조직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원문 사이트 주소:http://www.interfax-religion.ru/?act=news&div=5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