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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법륜공에 심취된 여성 투신자살

2015-09-21 기원 하 다:Kaiwind.com Auteur:평범, 등화

2004년 128일 18시 10분경, 광동성 매주(梅州)시 매강(梅江)구의 한 빌딩 계단 입구에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여성 한 명이 누워져 있다이웃이 발견하고 급히 110, 120에 신고했다경찰과 응급구조원이 즉시 도착했지만 여성은 심한 상처와 과다 출혈로 숨졌다. 

현장 수사 결과 자살로 단정되었다사자 증번진(曾繁珍)이 큰 딸과 함께 매주시 매강구 매흥(梅兴)로 오주우호(五洲友好)빌딩에 거주하고 있었고 법륜공 심취자였다거실에 이홍지의 사진 여러 장이 놓여 있고 방에서 <전법륜>과 기타 법륜공 책자인쇄물녹음테이프 등 몇 십 점이 발견되었다 

증번진(曾繁珍), 19515월 출생일찍 남편을 여의고 딸 둘을 키웠는데 큰 딸이 결혼 했고 작은 딸이 매주시 모 병원에 근무하고 있었다 

증씨의 큰 딸에 따르면 2001년 말증번진은 지인의 소개로 매현(梅县)구 정강(程江)에 사는 이필우(李毕友)란 남성 사귀게 되었고 그와 동거를 시작했다그녀는 이를 자신이 대법을 수련하여 얻은 /‘복보(福报)/’라고 생각하고 더욱 대법을 크게 믿었다그런데 동거남이 법륜공 연마를 반대하는 바람에 평시에 짬짬이 몰래 숨기며 수련했다. 

2004년 8동거남이 우연하게 그녀가 계속 법륜공을 연마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하지 말라고 수차 권하고 또 헤어지자는 말로 경고했다그런데 그녀는 권고를 듣지 않고 오히려 같이 연공하자고 졸랐다수차 권유해도 듣지 않자 동거남은 결연히 그의 곁을 떠났고 그녀는 큰 딸이 거주하고 있는 매강구 매흥로 오주우호빌딩으로 거처를 옮겼다큰 딸 집에 있으면서 증번진은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연공하고 공우들과 연락하고 회공(会功)에 몰입했으며 함께 연마하자 딸과 사위를 자주 선동했다. 

투신자살 전에 미리 준비를 했었던 흔적이 보인다며 자신이 모아둔 1만원과 액세서리를 딸에게 주며 이 돈과 액세서리를 장사에 유용하게 쓰라내가 갖고 있어 봤자 소용없다난 금세 원만할 사람이니라는 말을 남겼다고 큰 딸이 털어놓았다. 

2004128증번진은 식구들이 집에 없는 틈을 타 자해를 저질렀으나 원만할 수 없자 건물에서 투신자살로 불귀의 길을 선택했다. 

아래 사진이 충격이 심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 열람하시기 바랍니다!!! 

 

포토1: 추락 현장 

 

증번진 투신 전 자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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