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풍망 2015년 3월 2일 소식, 통신원: 팽붕】2015년 전세계 중국인들이 송년 및 영신을 하고 평안을 기원할 때 미국 법륜공은 잇따른 불운에 직면했다고 해외 매체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월말부터 지금까지 시카고 법륜공 신운(神韵)홍보차량 기사 장모씨에게 액셀러레이터 연결선이 단절되고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두 번이나 들이닥쳐 하마터면 교통사고를 낼 뻔했다. 그리고 2월3일, 위스콘신주 신운공연 주최측 책임자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지난 사례를 보더라도 근년에 전세계 중국인이 설 명절을 맞이할 때 이른바 사부 /‘법신/’의 보호를 받는다고 자칭하는 법륜공은 오히려 불운의 악순환을 반복했다.
2014년 1월 29일 섣달 그믐날을 하루 앞두고 캐나다 법륜공의 베테랑 제자, 앨버타성 동중구원협회 응급 의료 보조원 Mark Manns가 협회 출근 길에 운전하던 트럭이 통제력을 잃고 캘거리 북쪽 엘리자베스 2세 도로 중간 분리대에 전복되면서 마주 달려오던 견인차와 충돌해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졌다.
2013년 초, 대만 고우슝(高雄)의 법륜공 제자 세춘이(谢春宜)가 병으로 숨졌다. 건축현장 노동자인 그는 2006년부터 수차 뉴욕 법륜공기지 용천사에서 자원봉사 일을 했고 2010년에는 그곳에서 반년씩이나 시멘트 일을 했다. 자원봉사를 통해 /‘원만/’을 수련하려고 했는데 이홍지의 코 앞에서 숨지게 될 줄이야.
2012년 2월 11일, 정월 달도 채 지나기 전 절강성 핑후(平湖)시 법륜공보도소 소장, 법륜공의 핵심인물인 예호우(叶浩)의 처거추이디(戈璀娣)가 68세에 병으로 사망했다. 거추이디는 1992년부터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2010년3월에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고도 /‘대법/’을 믿고 치료를 거부하여 악화되어 숨졌다.
2011년 2월 26일, 미국 법륜공 제자, 전 신당인(新唐人)TV방송국 앵커 우카이룬(吴凯仑)이 간염으로 47세에 뉴욕 자택에서 숨졌다. 우카이룬은 일찍 간염을 앓았지만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병세가 호전되었다고 느껴 거기에 빠져 가족과 친구들의 권고도 듣지 않고 병을 앓으면서도 치료를 거부하고 법륜공만 수련하다가 결국 젊은 나이에 숨졌다.
이홍지는 전에 자기 /‘법신/’이 수없이 많고 없는 곳이 없으며 이런 /‘법신/’이 “전방위적으로 상시” 신자들을 보호하고 “사람이 아무리 많더라도, 전인류라 하더라도 다 내가 돌볼 수 있다”(<시드니법회 설법>), “당신이 홍콩에 가든 미국에 가든 달 나라로 가든 태양에 올라 가든 관계없이 나의 법신이 다 보호해줄 수 있다”(<전법륜법해>)고 말했다. 법륜공에 심취된 많은 법륜공 신자들이 이홍지의 이런 /‘가지(加持)/’를 맹목적으로 믿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진료와 약을 거부하여 결국 재물 피해를 보고 위험에 부딪히고 심지어 목숨까지 바쳤다.
캐나다 법륜공 베테랑 제자, 동중부구원협회 응급 치료 보조원 Mark Manns 선생이 2014년 1월 29일(음력 섣달 그믐날을 하루 앞두고) 불행하게 교통사고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