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풍망 10월 29일 소식, 기자: 여결, 통신원: 왕평】최근, 커원저(柯文哲) 타이버이(台北)시 시장 후보가 성명 발표와 동시에 브리핑을 열고 법륜공이 막후에서 조작한 <대도살>이 사실을 왜곡했다고 공박했다.
커원저 판공실은 10월 27일 성명에서 “이 책에서 언급한 /‘대륙정부요원과 상담/’ 혹은 /‘장기 구매/’는 절대로 커원저의사 본인이 한 것이 아니다”, “책에 담은 경과가 커원저의사가 실지 인터뷰한 내용과 너무 많이 어긋난다”, “커원저의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정정할 것을 이 책의 저자에게 요구하는 편지를 이미 변호사에게 정식 의뢰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에 가진 “커(柯)P뉴딜 기자회견”에서 커원저는 <대도살>이란 책에서 진술한 그가 중국 대륙 인체 장기를 매매한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책에서 말한 사람이 내가 아니고 견강부회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책 내용 중 30%가 사실이고 70%가 거짓이며 허풍을 떨어도 도가 지나쳤다며 본인은“모든 장기 공급원이 법륜공 학원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법륜공은 중국 정부가 법륜공학원의 생체에서 장기를 대량으로 적출한다는 사람을 경악케하는 요언을 조작했다. 이를 위해 법륜공은 몇몇 서방인과 작당하여 서방사회를 상대로 요언을 전파했다. 그들 중 미국인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이 <대도살>이란 책을 조작하여 계속해서 법륜공을 위해 중국이“법륜공학원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한다”는 요언을 조작하고 전파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의학계는 보편적으로 법륜공의 고소와 관련하여 질의를 했고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인정했다. 예의 하나로 법륜공에서 공언한 심양 소가둔병원의 뇌 외과 의사 한 명이 2년 동안 “법륜공학원의 몸에서 약 2000개 각막을 적출했다”를 들 수 있다. 이 책에서 “생체 장기 적출의 범행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증거가 타이버이병원 커원저의사를 인터뷰한 결과”라고 했지만 당사자는 책에서 언급한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성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