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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매스컴 법륜공의 ‘마삼가노동수용소 구원 청구 편지’ 위조 질의

2013-11-25 기원 하 다:Kaiwind Auteur:포인

6월 12일 영국 인터넷 신문 텔레그래프(Telegraph.co.uk) 등 언론들이 지난해 법륜공에서 띄운 이른바 미국 /‘가정주부/’(Julie Keith)가 완구 케이스에서 발견했다는 마삼가(马三家)노동수용소에서 보내온 /‘구원 청구 편지/’의 진실성에 대해 질의했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마삼가노동수용소에 수감되었던 법륜공수련자라 자칭한 올해 47세의 장씨(이름은 밝히지 않았음) 북경 남자가 인터뷰에 응해 그가 2년 남짓한 동안 해외로 20여 통의 “박해를 받는다”를 반영한 구원을 청구하는 영문 편지를 보냈고 이런 편지들을 “포장 케이스에 끼워넣었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기사에서 사람들이 이 편지의 진실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질의한다고 보도했다.

첫째: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이 쓴 이 편지의 내용이 너무 구두어화로 작성됐고 둘째: 서술이 노련하여 중국의 학교에서 배운 사람 같지 않으며 셋째: 편지용지가 학생의 연습장에서 찢어낸 것 같은데 이런 가로줄의 연습장은 재미 중국인 학교에서 흔히 사용하는 연습장이다.

 

매스컴 및 학자들이 질의를 제출하는 /‘마삼가노동수용소 구원 청구 편지/’

지난해 법륜공이 미국 매스컴을 통해 구원을 청구하는 편지를 띄울 때 미국학자 Stan Abrams가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서 이것이 /‘마이크 데이지(Mike Daisey)식/’ 거짓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편지에서 언급된 박해 받는 /‘종교/’조직(주: 편지에 법륜공이란 문자가 있지만 보도 당시 작성자가 법륜공신도라고 지적하지 않았음)이 이 편지의 가능한 출처를 연상케 한다 지적했다.

반년 후 법륜공이 재차 서방 매스컴을 빌어 이 거짓 뉴스를 띄우는 것은 제자(弟子)가 발신자임을 시인함과 다름 없으며 결국Stan Abrams의 추측을 입증했다.

법륜공이 인터넷 매스컴을 이용하여 유포한 거짓 뉴스는 허다하다. 신화망의 올해 5월 보도만 보더라도 청도 경찰이 현지 법륜공인원이 박해를 당하는 사진을 위조해 낸 사건을 밝혀냈다.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AP 등 서방 매스컴에서 광범위하게 보도했으며 법륜공의 불안을 불러일으켰다. 동시에 최근 법륜공을 대신해 /‘가짜 난민/’ 정치망명 신청을 낸 여러 명의 뉴욕 변호사가 미국 법률집행기관으로부터 유죄 선고를 받았고 법륜공 가짜 난민이 한국, 이스라엘 등 나라들에서 잇따라 추방을 당하고 있다. 이는 거짓을 일삼는 법륜공의 수치스러운 끝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금번 법륜공이 서방 매스컴을 빌어 지난해의 구문을 다시 띄움은 청도 위조사건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건지기 위한 시도다. 그러나 사실이 모든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정보화 시대인 오늘 날 제아무리 덮어 감추고 변명한다 해도 진상은 결국 온 천하에 밝혀지기 마련이다.

 

5월2일 청도 경찰이 법륜공인원의 /‘박해/’ 사진 위조사건 폭로

 

5월 위조 서류와 허위 진술을 제공해 이스라엘에서 추방당한 법륜공신도 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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