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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국인 설맞이 퍼레이드 행사 재차 법륜공 거절(포토)

2012-03-26 기원 하 다:Kaiwind

<월가일보> 2012년 1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용의 해를 맞으며 뉴욕 중국인 지역사회에서 성대한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 안전원인으로 법륜공 참가신청이 재차 거절을 당했다.


1월 23일, 중국 용의 해 정월 초하루, 뉴욕 화인화교들은 차이나 타운에서 전통적인 신년폭죽 축제를 개최, 중국 특유의 음력설 풍습을 전시, 많은 중국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 화교망 제공)

 

보도에 따르면 10여년간 해마다 1월이면 수천명이 맨하탄에 모여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는 퍼레이드를 펼친다. 음악소리 하늘에 울려퍼지고 화려하고 눈부신 성대한 퍼레이드가 구불구불 활발히 움직이는 거대한 용과 함께 거리를 누빈다. 이런 특유의 경축행사는 이 도시의 중국인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시켰다. 그러나 몇년간 법륜공 조직은 번마다 참석하지 못했다.

몇년간 노력에도 2008년부터 법륜공측의 퍼레이드 행사 참여는 번마다 거절을 당했다. 이에 퍼레이드 조직측은 중국에서 취체당한 법륜공이 안전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심에서,“이것이 유일한 원인이라” 밝혔다.

기사는 일요일에 진행된 용의 해를 맞는 퍼레이드 행사는 치밀히 준비된 중국문화축제로 6000여명 참여자들과 50만명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퍼레이드 행사 주최측 “번영화부총회(繁荣华埠总会, Better Chinatown Society)”의 집행이사 Steven Tin는 이런 규모의 행사는 “우리가 미처 대처할 수 없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도 있고”“이런 문제는 잠재적이므로 예상하기 어렵다”언급했다 전했다.

따라서 법륜공성원들은 시의회와 시장사무실 지역사회 협조팀에 그들의 불만을 토로하는 편지를 보냈다. 시의회는 검토중이라 답을 줬지만 시장대변인 Evelyn Erskine는 “법원은 이미 여러차례 퍼레이드 행사는 일종의 자유언론의 형식이라 판결을 내렸으며”“정부는 어떤 사람을 이 활동에 포함시켜야 하는가를 퍼레이드 행사 주최측에 요구할 권리가 없다” 밝혔다. 법륜공은 뉴욕 경찰서에 자기들이 퍼레이드 행사를 조직하겠다 제출, 그러나 뉴욕 경찰국은 행사장소가 이미 기타 퍼레이드 조직측에 신청됐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Steven Tin은 2008년 사천에서 6만명 사망을 낸 큰 지진이 일어났을 때 법륜공에서 부당한 방식으로 이를 경축해 뉴욕 퀸구 플러싱지역 중국인들의 아주 큰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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