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Winnipeg Free Press>는 1월 3일 <러시아에서 인권변호사 마타스 금지>란 기사에서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스 마타스 및 그가 쓴 법륜공신도들의 장기가 생체로 적출된다는 보고가 러시아에서 입국 금지를 당했고 이 금지령으로 인해 마타스가 2012년 러시아 회의에 출석, 연설을 진행하려던 일정이 철저히 무산됐다 전했다.
<Winnipeg Free Press>에 따르면 마타스와 킬구어가 러시아에 입국하여 그들의 관련조사를 전시할 수 없게 된 원인으로 마타스의 일정이 무산, 2002년 “극단주의 활동을 반대하는” 조직(Counteraction of Extremist Activities)은 외국인사들이 모 특정조직의 대표로 러시아연방 영토 범위내 입국해서는 안된다 주장했다.
마타스는 자신은2011년 우크라이나 수도 기예브에서 개최된 인터넷 원한언론회 기조발언자일 때에야 조사보고가 금지됐다는것을 알게 됐다 말했다.
이 보고는 위니펙 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캐나다 전 국회의원 데이비스 킬구어의 공동작으로 러시아 법원은 이를 극단주의를 내포하고 있다 판정하고 러시아국내 발행을 금지했다. 보고는 3개 판본으로 발행, 전 두 판본은 각각 2006년과 2007년에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러시아에서 발행했고 2009년 <피비린 생체적출>이란 책으로 출판됐다.
2008년 8월,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시Pervomaisky 법원은 이 보고를 금지했다. 러시아의 이 금지 법령은 법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믿어 근거로 삼았고 이 보고가 “독자들에게 중국 및 중국사회와 정치체제, 리더십, 의사 및 군부대 등에 부면영향을 미친다” 인정했다. 2011년 12월 이 금지령은 크라스노다르시 지방법원의 지지를 얻었다.
마타스는 캐나다 연방정부에 러시아의 이 금지령에 항의를 제출하는 각서를 러시아 정부에 보낼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