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갱생일보(更生日报)> 2011년 3월 9일 보도에 따르면 2011년 3월 8일 대만 화련(花莲)현 신성(新城)향 향장 전자립(钱自立), 대표회 주석 구광명(邱光明) 등이 태로각(太鲁阁) 시찰시 여러명의 주민들이 향장에게 법륜공이 관광객들의 관광과 상인들의 정상 경영을 교란하지 못하도록 조취를 취해 그들을 살도록 해달라 청원했다. 전자립은 법륜공의 이런 위법행위를 절대 허용할 수 없다 밝혔다.
민중들은 법륜공이 이미 그들의 생계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했다. 지난 10월 소오(苏澳)에서 화련까지의 간선도로가 중단되면서 태로각 기차역이 대륙관광객들의 중계역으로 됐는데 법륜공이 이 지역에 온후부터 역전앞에 진을 치던 노점상들이 자취를 감추고 3월에는 고구마 파는 할아버지 한명만 남았다. 외래 법륜공성원들이 그야말로 현지 주민들을 못살게 굴었다.
태로각역 역장 뢰동진(赖东震)은 철로경찰은 신성향 주민들로부터 법륜공이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신고를 늘 접수하지만 경찰력 부족으로 24시간 전일 태로각역에 대기할 수 없고 소란이나 과격행위로 관광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할때면 업무가 바빠 신성 경찰분국의 협조를 요청할 수 밖게 없었다 했다.
구광명은 경찰측이 관제에 개입하기를 요구했다. 일주일간 미행방문을 통해 그는 대륙관광객들에게 신성 태로각역은 이미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역이 아님을 발견했다. 대륙에서 온 관광팀들이 차를 오르내리고 역전 매표구를 통과할때 부랴부랴 곧장 차타려고 줄달음칠 정도여서 소비의향이 전혀 없고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 전날 구광명이 주민들을 선무하여 안심시킨 덕에 충돌사건을 피면했다. 이 지역 과거의 안정적인 치안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성 경찰분국의 개입이 필요했다. 구광명은 만약 경찰측의 관제도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대표회 기간에 제안, 철저히 해결할 것이라 밝혔다.
당일 전자립, 구광명은 조정위원 임국현(林国贤)과 함께 신성 경찰분국을 방문, 신성 경찰분국 국장 임청천(林清圳)을 만났다. 임청천은 일률로 법에 의해 엄히 다스릴것이라 밝혔다.
전자립은 종교신앙이 중립이라면 주민들은 법륜공의 종교신앙을 배척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역전앞의 법륜공인원들이 간접적으로 주민들의 생활과 생계에 지장을 주고 집회시위법을 위반한다면 경찰에서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공정하게 법에 준하여 철저히 엄히 다스려야 한다며 경찰에 협조를 부탁했다.
임국현은 관광수익이 격감되고 신성 태로각역의 매일 3000여명에 달하는 인파도 지방경제 효익 창출에 도움이 없으므로 경찰측에서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법에 따라 공정하게 수행해야지 그렇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불만이 커져 직접 흰 천을 걸고 법륜공에 항의를 제출하는 것으로 지방 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한 8년간의 애타는 노력을 수호할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