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새로운 운치"를 주제로 하는 2016 중국-이집트 문화의 해 행사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과 카이로 중국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습니다.
행사는 "실크로드와 실크로드의 실크"전시, "중화 무지개의상" 실크패션쇼, 가무 및 서커스 공연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실크로드와 실크로드의 실크"전시는 실크로드의 문명이 서로 귀감으로 돼 온 것을 회고하고 중국 실크로드의 역사를 기술했으며 "중화 무지개의상" 실크패션쇼는 중국 특색의 차이나드레스와 청화자기 등 요소를 주제로 하거나 매개체로 하여 비단복식의 특유의 부드러움과 격조를 보여주었으며 중국식 빨강과 황제의 노랑 등 색상으로 중국 복식의 고귀함과 화려함, 아름다움을 보여줬습니다.
2016년은 중국-이집트 문화의 해이며 중국과 이집트가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반 행사는 "실크로드"와 "문명의 대화"를 주제로 양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전통적인 우의를 구현했으며 새로운 역사시기 양국이 어깨겯고 발전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집트를 공식방문하던 유연동(劉延東) 부총리가 행사에 참석하고 공연을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