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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역별 대보름 맞이, 명절분위기 후끈

2015-03-10 기원 하 다:cri

 연성현 림방향 대중들이 200여미터길이의 대룡을 들고 거리를 거닐고 있다.

3월 3일 저녁 복건성 연성(連城)현 림방(林坊)향에서는 "대룡활보" 민속행사가 열렸다. 마을주민들은 200미터 길이의 장엄한 "대룡"을 들고 골목거리를 거닐었고 골목마다에서 연일 폭죽을 터뜨려 경축했다. "대룡활보"는 복건 연성 림방향의 전통적인 보름 민속행사로써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대룡"의 제작과정은 극히 복잡하다. 용머리 제작에만 총 15가지 절차가 필요한데 골격제작에서부터 종이 붙이기, 색칠하기, 등을 달기 등이 있다. 대룡활보는 자연의 조화와 나라의 평화,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이다. 이 행사는 해마다 정월 13일부터 15일 저녁까지 진행된다

3월 3일 베이징 올림픽공원에서 촬영한 "청명상하도"(清明上河图) 실경 등불

정월 대보름에 베이징 올림픽공원의 용모양 수계에서는 대형 실경등불로 "청명상하도"를 재현했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현장을 찾아 감상하고 있다.

3월 4일 민간 예술인이 강소성 우이현(盱眙县) 용하절광장에서 "어고"를 공연하고 있다.

당일 강소성 회안(淮安)시 우이현(盱眙县) 용하절광장에서 무형문화재 보호성과항목의 전시공연이 펼쳐졌다. 화선(花船), 화고산(花鼓傘), 어고(漁鼓), 사자춤 등 일련의 공연을 선보였다. 사람들은 "무형문화재"공연의 뜨거운 열기속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했다.

3월 3일 귀주(貴州)성 송도(松桃)묘족자치현 채영고(寨英古)진 주민들이 논밭에서 "용뒹굴기"를 하고 있다.

대보름을 맞아 귀주(貴州)성 송도(松桃)묘족자치현 채영고(寨英古)진 주민들이 "용뒹굴기" 행사를 열었다. "용뒬굴기"는 채영고진 특유의 민속예술로써 600여년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3월 4일 두 어린이가 청도해운암 탕후루회에서 탕후루를 먹고 있다.

당일, 청도 "무우, 보름 탕후루회"에서 가장 흥성한 해운암(海雲庵) 탕후루회가 열렸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음식을 맛보고 민속행사를 관람하면서 명절을 즐겼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기간에 열리는 해운암 탕후루회는 상업무역, 문화, 관광, 미식 등을 포함한 민속성회이다.

 

3월 4일 관광객이 태원동물원 묘회에 있는 초롱이 걸린 긴 복도를 지나고 있다.

음력 대보름 태원(太原) 동물원 묘회에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북적거렸다. 이곳에는 "구곡황하진"(九曲黃河陣), 청서(清徐) "배곤"(背棍), 신나는 유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려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3월 4일 대북(台北)시 남문시장의 상해 노포 직원들이 전통적인 참대삼채기로 탕원(湯圓)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3월 4일 상해 사천 북로 전통 탕원가계에서 분식 요리사가 참깨소를 만들고 있다.

상해시민들은 보름에 수제 탕원을 즐겨 먹는다. 분식 요리사는 새벽 한시부터 탕원을 만드는데 일일 평균 판매량이 5만개에 달한다.

3월 4일 녕하회족자치구 염지(盐池)현 현지 향진의 사화 (社火)팀원들이 야사화를 보여주고 있다.

3월 4일 야사화(夜社火)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가 녕하회족자치구 염지(盐池)현에서 막을 열었다. 현지 각 향진의 8개 사화팀이 대중들에게 특색이 있는 야간 사화공연을 선보여 보름 명절을 경축했다.

3월 4일 산동성 치박시(淄博市) 주촌구(周村區) 심가촌(沈家村) 문예팀 팀원들이 앙가(秧歌)를 추고 있다.

3월 4일 산동성 치박시(淄博市) 주촌구(周村區)에서는 전통 문예공연을 펼쳐 대보름 명절을 경축했다. 전구 30여개 단지의 문예팀은 용등춤, 사자놀이, 대앙가, 뱃놀이극 등 전통 민속공연을 선보였다.

3월 4일 녕하회족자치구 염지현 화마지광장에서 관중들이 꽃등을 감상하고 있다.

녕하회족자치구 염지현에서는 꽃등을 전시하면서 정월 대보름 명절을 경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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