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한국CJ문화재단, 중앙신영그룹(中央新影集團)이 공동 주최한 중한 청년 단편영화제가 23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중국의 꿈"을 주제로 한 대형 공익성 영화행사로 4일간 열립니다. 중한 양국의 청년 영화인들이 촬영한 영화 324개가 참가했는데 이중에 입선 작품은 32부입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최종 평가 선출된 우수 작품들은 베이징의 CGV 영화관과 베이징극공간극장에서 상영되며 수상작품 주요 창작인들은 한국에 가서 연수받을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감독 오기환, 중국 감독 왕소수(王小帥), 장동도(張同道) 등이 심사위원을, 한국 영화배우 윤은혜와 중국 배우 진호(秦昊)가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홍보대사 중국배우 진호(秦昊)
홍보대사 한국 영화배우 윤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