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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국제투어전시 수도박물관에서 정식 가동

2013-08-14 기원 하 다:cri

가동의식 현장

  8월13일 오전 <한자>국제투어전시 가동식 및 수도전시(首都展) 개막식이 베이징 수도박물관(首都博物馆)에서 진행됐다. 이소림(李小林)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국내문화계 대표와 학술계 대표, 각국 주중 외교관 대표 총 100여명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한자>국제투어전시 수도전이 베이징 수도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수도박물관에서의 전시는 한달 가량 진행되며 문자와 그림, 실물과 다매체 등을 통해 중국문자의 발전과 변천 역사를 보여줌으로써 전문 인사들과 중국문자애호가들을 위해 한자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예술문화를 교류를 전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자>국제투어전시회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하남(河南)성인민대외우호협회, 안양(安阳)시인민정부, 중국문자박물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고 한자의 발전 과정을 주선으로 한자의 기원과 발전, 한자의 연구와 전파 그리고 한자의 예술과 창의성 세부분으로 나뉘어 졌다.

전시된 문화재

  120점이 넘는 전시 문화재중 진귀한 갑골편(甲骨片), 청동기(青铜器), 탁본(拓片) 등이 있는가 하면 지난해에 갓 중국문자박물관에 소장된 "가백호/贾伯壶"도 포함되어 있다. 전시기간 관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전시물들을 구경 할 수 있어 수천년전 옛사람들의 정교로운 공예와 문자예술의 미를 느낄 수 있다.

  베이징에서의 가동의식을 마친 뒤 전시는 올해내로 캐나다, 우즈베끼스탄과 네팔 등 나라에서 진행되며 관련 학술세미나 등 교류 활동도 전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자>국제투어전시는 내년과 후년에 더 많은 나라를 방문해 중국문화와 한자예술을 사랑하고 관심하는 대중들에게 중국문화역사를 이해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이소림(李小林)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국내 문화계 대표와 학술계 대표, 각국 주중 사절대표 총 100여명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당제근(唐际根) 중국문자박물관 부관장이 <한자>국제투어전시 프로젝트의 기본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사원(谢元)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마소림(马萧林) 하남성 문물국 부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상보리(常保利) 안양시위 선전부 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가동의식 현장

  마소명(马小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주임과 우즈베끼스탄 주중 대사관 대표가 함께 <한자>국제투어전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가동의식에 참가한 귀빈들이 <한자>국제투어전시 개막식과 가동의식을 위해 테이프컷을 하고 있다.

  전시가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끌었다.

  현장에서 적지 않은 가장들이 아이를 데리고 한자문화를 즐기고 있다.

  지난해 갓 중국문자박물관에 소장된 "가백호/贾伯壶"도 이번 전시에 공개됐다.

  전시된 문화재

  수동프린터

  전시된 역사문서

  커다란 탁본(拓片)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전시는 다매체 수단을 이용해 보다 생동하고 직관적으로 한자문화를 보여준다.

 

  문자소개와 실물전시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중국문자발전과 변천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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