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  >  图片新闻

中선수 리나, 부상으로 아자렌타에게 호주오픈 우승 내줘

2013-01-30 기원 하 다:CRI

 

중국의 테니스 명장 리나가 26일 호주 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발목부상에 이어 머리를 크게 부딪히는 등 불운을 밀어내지 못하고 6:3, 4:6, 3:6의 성적으로 빅토리아 아자렌타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개인적으로 두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수 있는 기회를 잃었습니다.


이번 결승전에서 리나가 1세트를 가져간 이후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리나는 2세트를 아자렌타에게 내주기는 했지만 4:6의 게임 스코어를 기록하며 선전하는 등 세계랭킹 1위의 아자렌카를 상대로 매서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리나는 2세트 중반 발목부상을 입은 뒤 3세트에서는 머리를 크게 부딪히는 등 불운까지 겹치면서 우승문턱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이번은 리나가 세번째로 그랜드슬램 결승전에 진입한 것으로 됩니다. 지난 2011년 호주오픈에서 리나는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벨기에 명장 클리스터스에게 우승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그해 프랑스오픈에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첫 아시아선수가 되었습니다.

分享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