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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민"지음원"의 사람들

2012-10-29 기원 하 다:CRI

이렇게 벽돌 한 장, 기와 한 장 없이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거주 공간이 마련된다. 지음원의 크기는 서로 다르다. 큰거면 몇백 평방미터가 되고 작은것도 몇십 평방미터에 달한다. 매개 뜰의 중앙에는 하나의 한정(旱井)이 있는데 비가 내리면 빗물이 한정으로 흘러들어 마당이 잠기지 않을뿐 식용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황하강변에 위치한 산서성(山西省) 평육현(平陆县)은 계곡이 종횡하다. 역사 기재에 따르면 이곳은 돌이 희소하여 홍수 다발지구로 2천여년 전부터 이곳의 사람들은 이런 지하주택을 발명했다. 낮에는 지상에서 노동을 하고 저녁이면 지하에서 휴식을 취한다.

 

현재 장점향(张店乡)은 평육현에서 지음원이 가장 많은 곳이다. 이곳에는 대부분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은 교통이 불편하다는 원인으로 이미 지상의 기와집 또는 콩크리트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머지않아 노인들의 별세와 함께 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옛주택 지음원이 우리들의 시야에서 살아지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산서 평육 후탄촌(后滩村), 지음원에 거주하고 있는 한 노인이 그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 함께 요동의 온돌에 앉아있다.

산서 평육 마구촌(马沟村), 일요일날 집에서 휴식하고 있는 아이가 온돌에서 텔레비죤을 보고 있다.

 

산서 평육 마구촌, 한 농가집 아이가 가득 걸린 화상 아래의 테이블에서 밥을 먹고 있다.

산서 평육 장곽촌(张郭村), 한 쌍의 노부부가 자기네 지음원의 지상에서 꽃감으로 말리울 감을 깎고 있다.

산서 평육 성인간진(圣人涧镇), 한 지음원 집 지상에 단 텔레비죤 안테나이다.

산서 평육현 후탄촌, 한 남자가 등으로 다리 질환이 있는 노모를 태운 휄체어를 지탱하며 밖에서 지음원의 집으로 가고 있다. 지음원은 평지에 갱을 파서 만든 집으로 반드시 경사진 언덕을 통로로 만들어야만 출입할 수 있다.  

산서 예성(芮城) 육관촌(六管村), 한 집안 촌민이 섣달 그믐날 밤에 교자(饺子)를 만들고 폭죽을 터뜨리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산서 예성 상양촌(上阳村), 눈 온 뒤의 맑은 날에 아이들이 뜰에서 슛 연습을 하고 있다.

 

산서 평육 장점진(张店镇), 한 남자가 지음원의 지면위에 쭈그리고 앉아 뜰에서 뛰놀고 있는 두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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