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0일, 미국 서퍽대학(Suffolk University) (보스톤)의 스미엘노브 부교수가 신운의 공연을 관람한 후 법륜공이 공연에 정치선전을 내포시켰고 이런 공연은 쥐똥이지 무용예술이 아니라는 감상문을 발표했다.
스미엘노브 부교수
스미엘노브 교수는 법륜공의 신운 공연이 무용 예술이 아니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무용에 불과하며 배우들의 연기는 그럴 듯 하지만 너무 무미건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신운/’공연은 중국에서 단속하는 법륜공 사교조직의 협찬으로 (법륜공 소속일 수도 있음) 진행했다며 누가 신운을 협찬했는지와는 관계없이 오락 공연에 싸구려 광고를 삽입하는 구실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지적했다.
“여가수 두 명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억지스러운 목소리로 /‘붉은 악마/’, 무신론과 가짜 진화론에 관한 /‘노래/’를 불렀다(만약 프로젝션으로 번역된 /‘노래/’를 띄우지 않았다면 나는 그녀들이 무얼 부르는지 추측할 수가 없었다. 내가 노래 두 글자에 인용표를 추가한 원인은 /‘노래/’가 모두 네 글자로 구성되고 같은 멜로디로 세번 중복해서 불렀기 때문이다!)”고 스미엘노브가 말했다.
스미엘노브 교수는 또한 신운 공연의 20개 프로그램 중 4개가 법륜공을 선전하는 정치성 공연이라며 이렇게 은폐된 정치성을 /‘쥐똥/’이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