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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 4가지 꼼수 예방

2017-02-06 기원 하 다:개풍망 Auteur:첨첨

근년에 사교 피해를 입고 온갖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사교는 온역처럼 틈새만 있으면 파고들어 막을래야 막을 수 없다. 언론에 보도된 각종 사교 피해 사례를 종합하면 아래 4가지 사교 꼼수를 예방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1. “절세 신의(神医)”를 절대 믿지 말아야 한다.

사교 교주들의 “절세 신공(神功)”은 별의별 것이 다 있다. “지구폭발”을 지연시키고 “세계종말”을 막아내기까지 한다. 특히 그들이 자찬하는 신기한 “의술”에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간다. “신공대사”들 스스로의 “광고”에 따르면 “의술”이 가장 높은 사람이 단언코 이홍지다. 근년의 법륜공 홈페이지는 엄연한 “병 치료” 광고 특집이나 다름없다. 법륜공 휘하 매체들은 법륜공이 만병 통치고 세계적으로도 아직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는 암도 식은 죽 먹기로 “치유”되고 약 먹고 주사 맞는 치료 없이 매일 “법륜대법이 좋다”, “진, 선, 인이 좋다”란 주문만 외우면 된다고 한다. 건강에 이상이 생긴 사람은 정신적으로 고도로 긴장하여 이때 가장 바라는 것이 치유의 “첩경”이여서 “신의”를 가장 쉽게 믿는다. 사실상 법륜공이 병을 치유한다는 거짓을 간파하기 어렵지 않다. 첫째, 이홍지 자신도 병 걸리면 병원을 찾는다. “개풍망”에 따르면 1983년부터 1990년 사이 이홍지는 선후로 장춘시 19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직장에서 48차나 의료비를 환급 받았다. 1984년 7월 8일부터 18일 사이, 이홍지는 급성 맹장염으로 길림성 인민병원 외3과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수술을 받았다. 둘째, 봉리리(封莉莉), 이국동(李国栋), 이계광(李继光) 등 법륜공 중견들이 잇따라 사망했다. 법륜공은 “병을 치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병을 불러온다”. 언론에 알려진 사례들이 아주 많은데 그 일례로 2007년 2월 12일 “신화망”에 따르면 녕하회족자치구 령무(灵武)시 복림(福林) 거주단지에 사는 관춘연(郭春燕)은 급성 황달성 간염에 걸린 후 법륜공을 수련하는 직장 동료의 이른바 연마가 병을 치료한다는 현혹에 못 이겨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치료가 지체되고 여러 차례 “주화입마”에 빠지고 정신병병원에 세 번이나 입원하고 결국 병에 시달리다 못해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2. “사랑의 감화”를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

사교마다 사람을 유인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문도회는 가족관계, 혈연관계를 이용하여 막대한 관계망을 신속히 확장시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 된 길에 들어서게 만든다. 문도회 성원들은 형제 자매로 호칭한다. 신도들이 주변 친지들에게 “작은 선심을 베풀어” 명절 때면 의도적으로 작은 선물을 보내주거나 혹은 “도움을 준다.” 이를 테면 농사철에 포섭대상을 도와 농사일을 돕는 등 상대방의 비위에 맞춰 행동해 사람들을 “따뜻한” 현혹에 점차 끌리게 만든다. 사천성 의빈(宜宾)시 장녕(长宁)현 도평(桃坪)향 대림(大林)촌 7조 농민 진군석(陈君石)의 아내 유국금(刘国金)은 고관절 질병을 앓아 치료에 전전했지만 낫지 않던 차 조카가 “매일 기도를 견지하면 병 치료를 받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낫게 되고 대난을 면하고 더 많은 복보를 받는다”고 현혹했다. 게다가 인근 마을의 신도가 면목도 모르는 “형제 자매” 3 명을 불러 가을을 도와주고 돈 한푼 받지 않아 진씨를 크게 감동시켰다. 그래서 진씨는 “기도”에 전념하고 아들 며느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형제 자매”들과 함께 마을 집집을 다니며 “복음을 전달하고” “간증을 하고” “신”을 믿으라고 동원했다. 결국 아내의 잔병을 지체해 중병으로 만들고 아내를 불구자로 만들었다. 절강성 구주(衢州)의 이영록(李荣禄)은 3년 전 아내가 사망한 후 이웃 장월교(张月姣)가 주동적으로 그를 집에 불러다 식사대접하고 가끔 그의 집에 들려 집안일을 도와주며 따뜻하게 굴었다. 결국 이씨는 장씨에게 현혹되어 올가미에 걸려들고 말았다. 강소성 연운항(连云港)에 사는 유민(刘敏)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딸의 학비를 걱정하던 중 이웃 손지붕(孙志鹏)이 2000원을 억지로 그에게 쥐어주었다. 유민 부부는 족제비가 닭에게 세배하는 것도 모르고 감지덕지하던 차 손씨의 권유에 넘어가 함께 전능신에 가입했다. (사례 출처: 개풍망)

3. “성적 유혹”을 방비해야 한다.

전능신은 사람을 입교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여신도들에게 성적 유혹으로 싱글남 혹은 상처한 남성을 가입시키라고 강요한다. “개풍망”에 따르면 하남 예동(豫东)에 독실한 종교인이 있는데 부자 단 둘이서 살았다. 아버지는 교회에서 덕망이 높은 분이고 아들은 서른이 넘도록 미혼 상태다. 노인을 쟁취하기 위해 전능신은 많은 “교통”을 파견했지만 번마다 실패를 거듭했다. 나중에 전능신에서 미모의 여성을 “사녀(使女)”로 그들 집에 파견하고 결국 아들을 유혹하는데 성공했다. 하남성 정주시에서 밝혀낸 전능신 신도 “소홍”의 진술에 따르면 전능신의 미끼 역할을 담당, 전문적으로 교를 믿으려 하지 않는 남자들만 골라 유혹했다.

전능신의 “성적 유혹”은 “명중율”이 극히 높으며 흔히 타켓 대상을 골라 유혹한다. 유양(浏阳)시의 국장 직에서 퇴직한 황입강(黄立纲)은 성적 유혹에 못 이겨 전능신에 가입했다. 컴맹인 황씨가 컴퓨터 강사를 구하려 했는데 전능신이 급기야 예쁜 “여교사” 팽리(彭莉, 24)를 “호남컴퓨터학교” 전문대 졸업생으로 만들고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로 포장해서 보냈다. 결국 팽리는 섹시한 “반바지 수업”을 통해 황입강을 “포로”하고 그의 재물을 많이 사기했다.

“예기 예운편(礼记·礼运篇)”에 “음식남녀, 인지대욕존언(饮食男女,人之大欲存焉)”. 자왈: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吾未见好德如好色者也)”란 구절이 있다. 남녀지사는 인간의 강렬한 욕망이다. 물욕이 차고 넘치는 시대에 오직 자신의 자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도덕 수양을 강화해야 만이 미색에 빠지지 않고 사교의 성적 유혹을 막아낼 수 있다.

4. “재난 공갈”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사교가 신도를 통제하는 수단은 우선 갖은 수단으로 이성을 무너뜨려 극단적인 공포, 열광적이거나 혼탁한 정신 상태에 처하게 만들어 그들이 끼어들 수 있는 틈새를 만든다. “재난설”, “종말론”, “지구폭발”이 그들의 일관적인 공갈 꼼수다. 이홍지는 지구가 세 번 폭발하는데 세 번째가 본 세기 말에 일어난다고 공공연하게 떠들었다. 그는 “지구의 첫 폭발은 나의 사야(师爷)가 정한 것이고 두 번째 폭발은 나의 사부(师傅)가 정하고 세 번째 폭발은 내가 정한다”고 파렴치하게 말했다. 제3차 지구 폭발의 시간이 이씨 “주불(主佛)”의 손에 쥐어졌으니 천하 중생들이 그의 명을 따라야만 재난을 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홍지가 “지구 폭발설”을 날조한 최종 목적이다. 전능신도 전에 “2012년 세계 종말론”을 퍼뜨리고 “교를 믿어야만 구원되고 무사할 수 있다”고 선양했다. 2012년이 이미 지났지만 전능신에 가입하지 않은 광대한 대중이 무사함은 사실이 말해준다. 사교는 “재난공갈”을 이용해 수없이 많은 참극을 빚어냈다. 개풍망에 따르면 호남성 장사(长沙)시 악록(岳麓)구에 거주하는 사운(谢云)은 전능신에 빠져 모든 혈육의 정과 친지의 정을 버리고 종일 “영혼승천”만 기대하며 “세계종말이 오면 내가 천당과 가까워 진다”고 말했다. 2003년 초가을의 어느 날 점심에 농약 한 병을 마시고 이튿날 새벽 2시에 숨졌다.

각종 사교의 “재난설” 악성 루머가 끊임없이 전해진다. “재난설”이 시중에 전해질 때 우리는 반드시 전파원을 파악하고 과학을 믿고 전파자가 사회질서를 교란하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시키고 그 기회를 타서 재물을 갈취하려는 진정한 목적을 간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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