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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정신학대가 폭력학대 보다 위험 (포토)

2015-11-25 기원 하 다:개풍망 Auteur:루이룽

최근 언론이 폭로한 소년아동 학대사건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시안 얜타(雁塔)구 모 유치원 선생이 뾰족한 물건으로 애들을 찔러 체벌하거나 변형적 체벌 행위, 난징(南京) 계모 12살 아들 학대사건의 심층 보도, 저쟝(浙江)성 원링란温岭蓝)공작(孔雀)유치원 선생이 유아의 귀를 비틀어 위로 잡아올린사건/…/…폭력 아동 가해 사건이 말 그대로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이런 아동 폭력학대가 법륜공의 정신적인 아동학대 참사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법륜공에 심취된 가장이 이홍지의 정신통제로 인해 자식에 대한 학대 행위를 전혀 의식하지 못해 유아가 요절되고, 법륜공에 잘못 들어선 소년 아동이 정신통제를 받아 각종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 어려서 세상물정을 모르는 애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는데 법륜공의 정신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어느 아동학대 사건보다도 더 심각하다.

--정신적 통제로 가치관 왜곡, /‘소제자(小弟子)/’ 생명권 박탈

1999년 법륜공이 금지된 후에도 여전히 수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수련자들이 /‘사부/’에게 /‘충성/’하느라 숨진 비정상 사망자가 비일비재하다. 정신적인 통제로 가치관이 왜곡되어 비정상적인 사망의 길에 들어섰어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요절되는데 /‘소제자/’ 류스잉(刘思影)이 바로 그 전형적인 사례다. 허난(河南)성 카이펑(开封)시의 겨우 12살난 소학교 5학년 학생 류스잉은 이홍지의 “생사를 내려 놓고” “원만을 추구하라”는 사설을 받들고 2001년 1월 23일 어머니 하우후이쥔(郝惠君)을 따라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집단분신자살에 참여, 하루 빨리 천국에 올라가려던 그녀가 전신 40%이상의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응급치료 과정에서 기자 취재시 남긴 류스잉의 천진하고 가슴 뭉클케 하는 말이 정신적 통제와 학대에 대한 전연무지를 시사했다. “엄마가 갑자기 분신자살하여 /‘원만/’하려는 생각이 떠올라 그럴 담이 있는가 물었는데 저는 엄마가 떠나면 난 누구하고 살아? 엄마 따라갈 수 밖에, 난 엄마의 작은 꼬리니깐 그렇게 말했어요.” -- 이홍지가 “생사를 내려놓고” “원만을 향하라”는 말로 사람들을 사주했다. 성년 심취자들 뿐만 아니라 가치관이 아직 형성되지 못해 옳고 그름을 전혀 판단하지 못하는 소년아동도 그 피해을 입었다.

류스잉과 어머니

화상 입은 후 응급치료를 받고 있는 류스잉

--인식이 오도(误导), 인생관 착오,  /‘소제자/’ 배움의 권리 박탈

미국에 망명한 후 이홍지는 반중국 세력의 비호를 받아 선후로 션윈예술단, 비천예술학교 등을 설립하고 숱한 사람을 끌어들여 세력을 확대하고 진상을 모르는 아시아계, 중국계 후대들을 속여넘겼다. 비천예술학교는 응시생이 부족하여 12살 미만의 어린이들도 모집했는데 그들은 예술을 공부하는 /‘꼬마 배우/’이자 법륜공의 /‘소제자/’이기도 하다. 심신이 아직 발육단계에 있고 세계관이 형성되지 못한 그들이 하루빨리 /‘출세/’하여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 늦도록 다리 스트레팅, 다리 벌리기, 몸을 뒤로 굽히기, 레슬러즈 브리지, 팔 짚고 뒤로 돌기를 연습하여 근골 손상이 자주 생긴다. 그리고 선생에게 욕 먹고 채찍질 당했지만 참고 견딜 수 밖에 없다. 그들이 수시로 법륜공 수련을 강요당하다 보니 문화지식 공부시간은 거의 없다. 잔혹한 정신적인 학대가 그들이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지식을 공부할 권리를 박탈하고 그들의 인생관, 가치관을 더욱 기형으로 만들었다.

2009년 9월, 법륜공 사이트에 게재된 “합격된 대법소제자로 되자”란 글에서 /‘소제자/’가 말한다. 날마다 방과 후 귀가하면 어머니는 우선 법륜공을 학습시킨다. 처음엔 공부가 아주 중요하다고 여겼는데 나중에 사부님 말씀 중의 한 마디를 깨달았다. “아무리 많이 배워도 마찬가지다. 이를테면 영국의 소학교 교과서를 배우고 미국의 소학교 교과서를 배우고 일본의 소학교 교과서를 배우고 중국의 소학교 교과서도 배웠다. 하지만 당신은 어디까지나 소학생이다”. 이홍지는 문화 공부를 /‘기공의 저급 과정/’에 비겨 “기공 저급 과정을 아무리 많이 배우고 가득 채워도 오히려 유해할 뿐이다. 몸이 이미 혼란에 빠졌다”고 말했다. 공부에 열심하던 소학생이 정신적인 학대로 오도되고 왜곡되어 그들을 대법만 수련하고 문화지식을 공부하기 싫어하는 “합격된 소제자”로 만들었다.

--행위가 극단적이고 이기적으로  /‘원만/’을 추구, 건강권을 박탈당해

“범도 새끼 둔 골을 두남 둔다”고. 지력이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녀에게 함부로 매를 휘두르지 않는다. 하지만 /‘정을 버리고/’ 수련해야 만이 /‘원만/’할 수 있다는 유혹하에 적잖은 심취자들이 친자식을 정신적으로 비난하고 육체적으로 폭행, 그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이중 상처를 입힌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법륜공이 단속되기 전 수련으로 인한 사망사고 1400여건 중 500여건이 이홍지의 사설에 미혹되어 부모인 심취자들이 부모의 책임을 버리고 /‘원만/’하고 승천하기 위해 몸도 가족도 돌보지 않아 발육성장기의 소년 아동이 부모 없고 육친의 정이 없는 정신적 학대를 당하고 심지어 무지몽매한 신도는 친 혈육을 죽음으로 몰았다.

--광저우시 항무국 신항항무공사 전 공예과 과장 딩쉬(丁旭)는 “기공 연마 때의 황당했던 일들”(개풍망 2012년11월15일)에서 이렇게 적었다. 원래 행복한 가정이었다. 능력 있고 친절한 남편과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들, 그러나 법륜공에 심취된 후 좋은 생활이 철저히 타파되었다. /‘소업/’에 영향 받지 않기 위해 중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무관심했다. 아들이 지속적인 고열과 놀램 때문에 급성 뇌막염으로 번져 뇌 신경이 손상을 입었다. 병원 치료로 목숨은 건졌지만 건강하고 활발하던 애가 지체장애아로 되어 다시는 정상적인 아동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지체장애아

--상하이시 푸둥(浦东)신구 우민(吴敏)은 “비참했던 어린시절 기억”(개풍망 2009년10월21일)이란 글에서 법륜공에 심취된 어머니에게 당한 어린시절 기억을 통절하게 회고했다. “배가 너무 고파 가부좌하고 연공하는 엄마한테 떼질 쓰고/…/… 엄마가 보고 있는 “전법륜” 한 페이지를 찢었다.  큰 사고를 저질러 다짜고짜로 모진 매을 맞았다/…/…내 울음소리가 가부좌에 영향이 된다고 엄마는 나를 묶어놓고 타올로 내 입을 틀어막고 또 이불을 덮어씌웠다/…/…”, “어느날 엄마가 온 종일 컴퓨터앞에 앉아 인터넷에서 숱한 것을 다운받았는데 내가 슬그머니 그 컴퓨터를 다쳤다/…/… 몇 번 클릭했는데 컴퓨터가 다운되었다. 엄마가 가장 중요한 최신 /‘경문/’을 다운로드 중 격노해 미친듯이 나의 머리를 잡아끌어 벽에 갖다 쪼아대고 굵은 막대기가 부러지도록 나를 때려 나의 입과 코에서 선지피가 흐르고 왼쪽 귀에서도 피가 흘렀다. 지금도 왼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나는 점점 지각을 잃었다. 다행히 동수 아줌마가 와서 땅에 흘린 코피를 보고/…/…얼굴과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를 풀어주고 급급히 인중을 꼬집어 내 목숨을 건졌다/…/…”

/‘6.1/’국제아동절이 곧 다가오는 이때, 위의 전형적인 사례를 돌이키는 것은 법륜공의 아동에 대한 정신적 학대와 괴리사설에 대한 피눈물의 공소다! 아동에 대한 학대는 그 누구도 이홍지에 비기지 못하고 아동에 대한 악해는 그 누구도 법륜공에 비기지 못한다. 비극은 세인들에게 사교를 멀리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혈육의 정을 소중히 여기고 과학을 숭상하는 것이야 말로 정상인의 생활궤적임을 알려준다.

(책임편집: 차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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