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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백일비승”

2013-11-08 기원 하 다:Kaiwind Auteur:장헌우

2001년 5월31일 오전, 흑룡강성 할빈시 화력발전 제1회사의 직원 아파트 단지에서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투신자는 흑룡강성 화력발전 제1회사 직원 모아려(毛雅丽)였다

1959년 6월 5일 생인 모아려는 사망 전 화력발전 제1회사 재무처 출납이었는데 1997년 5월부터 법륜공을 연공하기 시작했다. 장기적으로 테이블 앞에 앉아 일하는 직업병으로 경추증과 고혈압을 앓던 중 동료 리위(李玮)의 권유로 법륜공을 연공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연공 후 그녀는 잠 많던 증상이 없어지고 몸도 훨씬 좋아졌다고 느껴져 점점 법륜공에 매혹되었다. 따라서 <전법륜>을 읽고 경문을 외우며 녹음 테이프를 듣고 연공을 하는 등이 생활의 전부로 되다시피 했고 차츰 “층차(层次)에 오르고 백일비승(白日飞升)하고 원만을 얻는다” 등 <전법륜>의 선교에 깊이 매혹되었다.

1999년 7월, 정부에서 법륜공을 단속한 후 남편이 정신차리고 정상인의 생활로 돌아오라고 간곡히 권유했지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심취된 그녀는 듣기는커녕 차라리 집안일을 팽개치고 애도 돌보지 않고 출근마저 그만두고 법륜공의 위법적인 활동들에 참여했다.

2000년 말, 더는 참을 수 없게 된 남편이 이혼하려 하고 친지들도 모두 그녀를 질책했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어 집에 가둬두고 집문을 나서지 못하게 하는 수밖게 없었다. 그러나 집에 갇혀서도 집요하게 연공한 탓으로 실없이 웃다가 울다가 할 지경에 이르렀다.

직장 나가 돈 벌어 식구들 생계를 유지해야 하고 학교 다니는 애를 책임져야 하는 남편은 궁여지책으로 모아려의 언니에게 “모아려의 정신상태에 문제가 생겨 울다가 웃다가, 정신이 맑았다 흐리다 하는데 일단 연공 못하게 지키고 정신상태가 좋아지고 안정되면 병원에 진료받으러 가자”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부터 언니가 여동생의 간병을 책임졌는데 모아려는 나이 많은 언니가 기력이 모자라 조는 틈을 타 연공을 해 언니를 애꿎은 눈물만 흘리게 만들었다.

어느 날 모아려가 언니에게 백일비승을 아느냐, 백일비승되면 사람이 원만할 수 있는데 그게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놀란 언니는 밤에 잠도 감히 자지 못했다.

2001년 5월 31일 오전 9시경, 화장실에 들어간 언니가 갑자기/‘펑/’하는 소리가 들려 달려나와 방에 들어가 보니 동생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창문만 활짝 열려있었다. 5층에서 밑으로 내려다 보니 피가 흥건하게 고인 가운데 한 사람이 누워있었고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섰다.

언니는 후들후들 떨리는 다리를 끌고 달려 내려와 모아려를 끌어안고 통곡했다. 피를 한 입 문 동생은 “백일비승이 거짓말이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줘”라고 띄엄띄엄 말하고는 영영 눈을 감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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