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  >  谣言与真相  >  法轮功侵犯人权案例

남편은 원만한다 건물에서 투신 사망

2011-07-08 기원 하 다:Kaiwind Auteur:하한정 (구술) 유경(정리)

 

하한정

하한정(夏闲贞)이라 부르며 올해 70세, 중경시 구룡파(九龙坡)구 철로3촌에 살고 있고 사평파소룡감(沙坪坝小龙坎) 복장공장에서 근무하다 퇴직했다. 남편의 이름은 황덕보(黄德普), 1940년 출생, 성도철로국 중경건설단 종업원이었고 법륜공에 심취되어 원만한다며 건물에서 투신 자살했다.

1997년 6월, 남편은 동료한테서 <전법륜> 한권 받아들고 와 흥분해서 천년에도 얻기 힘든 /‘법륜대법/’인데 수련하게 되면 강신건체는 물론 /‘공덕원만/’하게 되고 /‘법륜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하면서 나와 함께 연공하자 했다. 남편의 말을 듣고 나는 책을 대강 훑어보았는데 도무지 알아볼 수가 없어 돌려줬다.

그러나 남편은 법륜공에 심취됐다. 매일 퇴근후 <전법륜>에 파묻혔고 가부좌하고 어떤 날은 깊은 밤까지 연공했다. 문화수준이 낮아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았지만 부지런히 공우들을 찾아가 가르침을 받고 연공심득을 교류했다. 차츰 그 과정에서 뭘 깨달았는지 “연공인은 명리정을 내려 놓아야 한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가정이 덕을 본다” 했고 CD와 사부의 초상화를 사고 매일 집에서 읽고 반복 외우고 등 무척 공력을 들였다.

연공에 몰두하면서 부터 기왕의 상냥하고 친절하던 모습이 가뭇없이 사라지고 나와 가족들을 무관심했고 이웃이나 친구들과 내왕을 끊고 딸, 사위, 외손자도 거들떠 보지 않고 종일 방안에 갇혀 가부좌연공을 하고 층차를 제고하고 원만하기에 바빴다.

1999년 7월 나라에서 법륜공을 취체한후 남편은 불만이 컸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자주 나가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사부를 위해 불평을 토로했다. 내가 여러번 말렸으나 “당신들 그 누구도 원만을 추구하는 내 발걸음을 절대 막지 못한다” 했다.

2000년 2월 13일 남편은 퇴직했다. 그때부터 연공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충분했다. 매일 집에서 연공하고 자주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홍법을 하고 그의 말대로라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이렇게 남편은 대법수련에 더더욱 열을 올렸고 자주 다른 공우들을 우리집에 불러놓고 함께 법 공부를 하고 교류를 진행했다. 그는 늘 “다른 공우들과 함께 있으면 나의 공력이 계속 늘어나고 둥둥 떠서 승천하는 감각이 자주 나타난다” 했다.

차츰 남편의 성격은 괴벽하게 변해가고 종일 혼자서 중얼대고 정신이 오락가락했다. 식구들이 그에서 무슨 말을 물으면 앞뒤가 모순되는 말을 했고 “생사를 내려놓으면 신이고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바로 사람이다” 따위 말을 입에 달고 있었다.

2002년 4월 17일 밤 남편은 나한테 “난 연공할 때 자주 온 몸이 가볍게 창공으로 날아 오르는 감각이 나타난다. 안개속을 거닐며 구름을 타고 다니는 것 같고 땅을 벗어난 감각이다”했다. 이런 황당하고 /‘신기한/’ 감각은 남편으로 하여금 더더욱 법륜공에 심취되게 했으며 원만승천은 조만간의 일이라 깊이 믿게 만들었다.

2003년 12월 초 내가 주방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갑자기 “난 원만한다. 난 원만하게 된다/…/…”소리쳤다. 달려나와 보니 남편이 쏘파에 서서 두팔을 펴고 나는 모양을 하며 계속해서 중얼대고 있었다. 깜짝 놀란 나는 남편을 쏘파에서 붙잡아 내렸다.

2005년 1월 8일 점심, 어렴풋이 금방 잠에 들었는데 /‘쾅당/’ 소리가 들려왔다. 거실로 달려 나온 나는 감짝 놀랐다. 남편이 쏘파에 쓰러져 있었고 목에서 선지피가 줄줄 흘러내렸으며 피 묻은 흉기가 땅에 떨어져 있었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겨우 겨우 120를 불렀다. 그날 병원으로 이송되여 응급처치를 통해서야 남편은 겨우 깼다. 그러나 정신을 차린 남편이 하는 첫마디가 “나는 신이다. 나는 링거가 필요없다” 였다. 병원을 나올때 의사는 나를 조용히 옆으로 불러 “할머니 조심하세요. 당신의 남편이 아마 정신이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절대 자극을 줘서는 안됩니다”라 했다. 집에 돌아온후 나는 칼이란 칼은 다 감춰버렸고 남편의 연공에 대해 더 묻지도 막지도 않았다.

2005년 2월 16일 오후 16시 10분, 시장에 갔다 오는데 우리집 아파트 밑에 숱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삐집고 들어가 본 나는 깜짝 놀랐다. 피가 질벅한 땅에 남편이 누워있었다. 이웃집 조할머니가 “건물에서 금방 내려오자 마침 당신의 남편이 두팔을 벌리고 큰소리로 /‘원만비승한다/’를 외치며 그 집 옥상에서 투신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했다. 전심전력으로 원만을 추구하던 남편은 8층 베란다에서 투신, 당장에서 사망했다. 그해 65세었다.

分享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