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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류 미디어 ‘데이비드 보고’에 질의

2012-12-10 기원 하 다:Kaiwind

편집자의 말:  2007년 8월 9일, 캐나다 주류 미디어인 /‘오타와 시티즌/’은 전임 캐나다 하원 의원 데이비드 킬구어의 이른바 법륜공이 박해를 받는다의 보고에 질의를 제출하면서 이를 /‘소가둔 이야기/’라 지적했다.

캐나다 정부 아태지역 사무부장이었던 킬구어선생은 장기적으로 인권을 부르짖었다. 2005년 무소속 하의원 시절에 당직 캐나다 총리 폴 마틴에게 캐나다 정부가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마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자신의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협박했다.

킬구어선생은 지난해 위니펙의 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공동집필로 법륜공이 박해를 받는다는 보고서를 내 놓아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예전의 보고서와 달리 마타스-킬구어의 이 보고서는 법륜공의 판단과 주장을 전적으로 믿었다. 오늘날 이 보고서의 결론은 반중국 운동을 벌이는 신도들이 중국정부를 고소하는 증거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많은 업무가 국제 인권 전문가들의 믿음을 사고 있는 시점에서도 이 보고서의 일부 내용과 그 방법론에 대한 질의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 국회연구인원은 보고서의 일부 관건적인 주장이 “기타 조사 발견과 서로 모순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중간 부분에 중국정부가 법륜공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하여 외국 관광객에게 판매한다 했다. 법륜공지지자들은 중국정부가 법륜공수련자를 수감하거나 처형한 현장에서 간단한 도구로 그들의 장기를 떼내고 시신을 소각한다 감정적으로 말했다.

2006년 3월 중국 동북에 이른바 /‘수용소/’가 있다는 소식이 대기원시보에 게재됐다. 대기원시보는 법륜공이 박해를 받는다는 소식과 적의에 찬 반공 논평과 소식만 전문 취급하는 신문으로 소가둔 비밀수용소에서 4500명의 법륜공 신도가 죽음을 당하고 소각당했다는 내용을 실었고 주류 미디어에서 잇따라 이 이야기를 다루기 시작했다.

킬구어선생과 마타스선생은 미국에 본사를 둔 /‘법륜공박해진상연합조사단/’ 초청으로 중국 인권 침해 관련 조사를 맡았다. 그들은 중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자료수집과 인터뷰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했고 7월에 발표했는데 중국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량의 법륜공 양심범을 처형했다”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그들의 결론을 증명할 수 있는 아무런 증거도 없다 강조하면서 그렇지만 그들은 안니라는 가명의 미국에 거주하는 여성의 “신빙성 있는” 서술을 찾았으며 그 여자는 중국에 있을 때 한 뇌외과 의사의 아내였다고 밝혔다.

안니, 대기원시보에서 전한 이야기에 나왔던 이 여자는 캐나다 사람들에게 남편이 전에 소가둔에서 약 2000여명의 법륜공 수련자들에게서 각막을 적출했고 각막을 적출당한 신체는 또 다른 의사에게 넘겨져 더 많은 장기를 적출당하고 시신은 소각됐다고 말했다. 마타스선생과 킬구어선생은 그들은 기타 소식을 이용하여 안니가 제공한 소식을 입증했을 뿐이라 했다.

보고서는 또한 번역된 전화 기록을 증거로 삶았는데 이런 기록들은 또 중국 관원이 법륜공 구속자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했다를 확인한걸로 인용됐다.

보고가 발표된후 /‘소가둔 사건/’의 진실성에 대한 질의가 점점 많이 쏟아져 나왔다.

미국 국무원은 심양주재 미국 영사관과 북경주재 미국 대사관의 관원이 2회에 걸쳐 소가둔에 갔었지만 “보통 공공 병원” 외에는 더 발견하지 못했다 밝혔다.

홍콩 미디어의 기자도 법륜공 신도들이 말한 이른바 /‘지하 사망 수용소/’를 전혀 발견하지 못했고 소각시설이란 보일러에 불과하다고 증언했다.  

공산주의 중국 정부를 반대한다고 선포한 전 정치범 오홍달(Harry Wu)마저 소가둔 사건에 이용된 증거에 질의를 제출하면서 소가둔이야기는 더욱 신빙성이 없게 번져갔다. 그는 그의 조직에서 조사한 결과 이런 증거들이 모두 “신빙성이 없는” 것들이며 이 사건이 “고의적으로 꾸며낸 것일 수 있다” 피력했다. 

마타스-킬구어의 보고에 대한 질의는 소가둔 사건에 대한 질의를 넘어섰다. 미국 국회연구기구에서 작성한 보고는 마타스-킬구어의 보고 내용 대부분은 “새롭거나 독립적으로 얻은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고 대개는 연역추리에 따른 것이다” 인정했고 또한 전화 기록에 질의를 제출했는데 이들 전화기록을 중국 관원이 법륜공수련자 몸에서 장기를 적출했다를 인정한 걸로 인용됐다 했다.

연구기구의 보고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런 민감한 정보는 중국정부에서 통제하기 때문에 이토록 선명한 증거는 사람들이 거의 얻을 수 없다고 보며 따라서 전화 기록의 신빙성에 의문이 생긴다”.

올해 1월, 마타스선생과 킬구어선생은 보고서 수정판을 발표하고 자기들은 그 익명의 외과의사 전처의 말을 믿는다고 재 언급했다. 그들은 또 소가둔사건에 대한 오선생의 결론은 조사단이 조사를 끝내기전에 시급히 얻은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니 오선생의 관점은 그의 완전한 조사보고에 근거하여 얻은 것이 아니다”고 그들은 강조했다.

이에 오선생 조직의 한 여성 대변인은 오선생의 소가둔사건에 대한 입장은 변화 없다고 밝혔다

노동교화연구기금회 이사 피트소는 “우리는 그들이 서술한 지점, 수량, 사건을 입증할 수 있는 그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마타스선생은 만약에 그가 말한 내용을 대기원시보에서 취급한 수용소와 병원 등 정보를 기초로 한 오해와 혼돈이라고 인식한다면 소가둔사건에 관한 인식에 편차를 초래할 수 있다며 자기는 여전히 그 외과의사 전처의 말을 믿는다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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