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공이 조작한 요언들이 결국 일일이 박살났다. 현재까지 /‘생체장기적출/’ 요언은 법륜공이 조작한 모든 요언 중 가장 근사하고 가장 /‘생명력/’이 강한 요언이다. 사람들은 이 요언을 통하여 그 배후에 요언의 전파와 발효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전문 단체가 있음을 엿 볼 수 있다.
다이비드 킬구어(상좌)와 4대 분단 단장들: 북미단장, 캐나다 동부 신장기금회 장기기부위원회 주석(상중); 아시아단장 라이칭더(赖清德), 대만 입법위원(상우); 유럽단장, 영국 상원의원(하좌); 호주단장, 오스트레일리아 국회상원 의원(하우) [1]
2006년 4월 4일, 법륜대법학회와 명혜망이 미국 워싱턴특구에 이른바 “중국대륙 현지 진입해 법륜공박해진상전면조사위원회(CIPFG)”를 설립했는데 약칭 /‘진상연합조사단/’이라는 이 조직이 /‘생체장기적출/’사건의 주요 추진자이다. 법륜공은 이 위원회가 전 세계에 호주분단, 아시아분단, 유럽분단, 북미분단이 있으며 “해외 300여명의 정계, 법조계, 의학계, 비정부단체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다”고 자칭했다. [2]2006년 5월 24일, 이 조사단은 두 다이비드에게 “중국 정부의 법륜공연습자 장기생체적출 참여”에 관한 /‘독립 조사/’를 의뢰했고 2개월 후 /‘조사보고서/’를 공개 발행했다. [3]
2007년 8월 9일, 역시 이 /‘진상연합조사단/’이 그리스 정부의 재삼 경고에도 불구하고 강행으로 라이터로 이른바 /‘인권성화/’에 점화하고 법륜공의 파렴치한 /‘인권성화/’ 전달활동 연극을 개시했다.
/‘강제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의사조직/’은 /‘생체장기적출/’ 요언의 또 하나의 중요한 추진자로 2006년에 미국 워싱턴구에 설립되었고 /‘국제적 독립 조직/’으로 “의학계와 사회의 부도덕적이고 불법적인 장기적출에 객관적인 증거를 제공함을 취지로 삼는다”고 선언했다. [4]주요 성원이 10명이고 주석이 톨스턴 트레이(Torsten trey), 12명의 전문인사로 구성된 별도의 자문위원회가 있으며 주완기(朱婉琪)가 아시아지역 법률고문을 담당, 이들 공식 홈 페이지Dafoh.org가 2007년 8월 3일에 오픈했다. 이 단체가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란 책을 출판했으며 톨스턴 트레이와 <피 비린 생체장기적출>의 공동 집필자 다이비드 메이터스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2008년 4월 5일, /‘강제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의사조직/’이 법륜공의 매체 대기원 뉴스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5] 2008년 총 3회 등장하고 잠적했다가 2011년 10월 다시 대중의 시야로 들어왔고 /‘생체장기적출/’ 요언 선전을 위해 빈번히 등장, 의사 등 전문인사 신분으로 /‘생체장기적출/’ 요언 전파의 일선에 나서서 진정한 세몰이 역할을 했다. 2013년 6월, 이 조직은 전 세계에서 “법륜공연습자 장기 강제적출을 즉각 중지할 것을 중국 정부에 요구”하는 서명활동을 발기하고 11월 28일에 홍콩 입법회 청사에서 워크숍를 가졌다.
다이비드 킬구어(David Kilgour), 1941년 2월 18일 출생, 캐나다 전 국회의원이며 전 아태국 국장이다. 킬구어 선생은 장기적으로 인권을 고취하고 2005년 무소속 하의원 시절에 당직 캐나다 총리 폴 마틴에게 캐나다 정부가 수단 다르푸르지역에 더 많은 지원을 하지 않으면 마틴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6]
다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 1943년 8월 29일 출생, 캐나다 위니펙지역 인권변호사로 중국 하문원화(厦门远华)특대밀수사건 주범 뢰창성(赖昌星)의 변호사이기도 하다.
두 다이비드는 대만에서 여수련(吕秀莲)의 열정적인 접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정부와 선수들에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참가를 보이콧할 것을 호소했다.
특별히 지적해야 할 점은 두 다이비드는 종래로 중국 대륙을 방문한 적이 없으면서도 2개월 내에 중국 정부를 고소하는 /‘생체장기적출/’ 조사보고서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저자, 대변인 및 여러 비정부단체 인권기구 성원 명의로 /‘생체장기적출/’ 요언의 발효 추진에 참여했으며 2007년부터 2009년 2년 미만 사이에 “유럽, 아시아, 미주, 호주의 44개 국에 발자취를 남겼다”[7]. 두 사람은 “매번 여행 경비는 다 다르다. 전형적인 상황은 나를 초청하는 사람이 있고 법륜공연습자일 수도 있다”고 시인했다. [8]
법륜공은 신문, 방송국, TV, 영화제작소와 웹 사이트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토록 방대한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은 법륜공의 사교 색채를 무마하고 서방나라에서 장기적으로 입지를 다져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법륜공의 미디어들로는 크게 /‘대법/’매체와 /‘속인/’매체 두 가지로 분류된다. /‘대법/’매체는 이홍지와 법륜공 총부의 지령을 전달하고 신도들의 수련을 지도, 예컨대 명혜망 등이다. /‘속인/’매체는 공산당과 중국을 반대하는 선전에 주력, 대기원시보, 신당인 TV방송국, 아폴로 웹 사이트, 인민보, 중국을 보다, 희망의 소리 국제방송국, 신주영화제작소 등이 이에 해당된다.
/‘생체장기적출/’요언 전파 참여자 중 법륜공의 /‘속인/’매체가 발효 플랫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2014년 8월 6일 구글 검색 데이터를 보면 대기원에/‘생체적출/’ 관련 기사53만편, 신당인에 52만편, 아폴로 웹 사이트에 17만편이 게재됐다. 이런 소위 매체들은 사실 진상을 불문하고 갖은 수단으로 /‘생체장기적출/’ 요언을 거듭 전파함으로써 “요언이 백번 전파되면 진리로 된다”는 실효를 거두려 시도했다.
2006년 4월 21일 법륜공에 수매된 /‘안니/’(좌)와 /‘피터/’(우)
/‘피터/’는 법륜공의 /‘생체장기적출/’ 요언이 내세운 첫 익명 증인으로 “중공 내부 정보요원”이라고 사칭하다가 “대륙을 심층 보도하는 베테랑 기자”로 변신했다. 사실 /‘피터/’는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며 본명이 John Carter, 2006년 44세인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모 교회에 근무하다가 절도 행위로 해고된 실업자다. /‘소가둔수용소사건/’에 증인이 필요해 법륜공에 매수되었다.
다른 한명의 중요 증인으로는 /‘소가둔수용소/’에 5년 있었다는 /‘안니/’인데 그녀의 증언이 공식적인 “증언의 하나”로 두 다이비드의 조사보고서에 나타났다. 사실 캐나다 국적인 /‘안니/’는 본명이 안나 루이스이고 2006년 당시 50세였는데 젊었을 때 바에서 댄서로 일했다. 캐나다 오타와 아시아광장부근에 거주, 법륜공 조직에 매수되어 거짓 사실을 유포했다. [9]
이외에도 구미, 아시아 등 지역의 속셈이 엉큼한 단체들과 소위 인권수호인사들도 법륜공의 /‘생체장기적출/’ 요언 전파에 동조했다. 예컨대 /‘대만국제장기이식관심협회/’ 자체가 /‘생체장기적출/’ 요언의 유포를 추진하기 위해 2006년 11월 5일 대북(台北)에 새롭게 설립된 협회다. [10]
[1] <진상조사단이 호원(胡温)에게 보낸 서한, 박해중지 시간표 작성>,명혜망,2007년6월11일
[2] <인권성화 박해 종결을 위해 점화>,명혜망,2007년 8월 10일
[3] <중공 생체장기적출 죄행 노출 국제중대사 기록>,대기원,2012년 12월 3일
[4] <프랑스국회 장기이식 워크숍, 의사들 중공 강제장기적출 현상 적발>,대기원,2013년 11월 28일
[5] <국제인권협회:인권없는 올림픽은 싫다>,대기원,2008년 4월 7일
[6] 소가둔사건/’에 대한 질의>,캐나다 <오타와시티즌>,그렌·맥그리거,2007년 8월 9일
[7] 《<피비린 생체장기적출> 저자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명》아폴로 뉴스망,2010년 2월 9일
[8] <중공 생체장기적출 폭행을 적발, 증인 캐나다 국회 청문회 질의응답>,명혜망,2013년 3월 8일
[9] <파룬궁(법륜공)의 생체장기적출 주장, 치졸한 국제사기극이다>,한국파룬궁(법륜공)사이비종교대책위원회,2013년8월
[10] <대만국제장기이식관심협회성립>,신당인,2006년 1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