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공은 세계의 모든 사교와 마찬가지로 아동을 피해대상으로 말려들게 했다.
유엔 《세계인권선언》은 아동은 특수 배려와 협조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모든 아동에게는 고유한 생명권이 존재한다”,“아동의 생존과 발달을 최대한도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륜공은 공공연히 유엔《세계인권선언》과 《아동권리협약》에 도전하여 아동학습반을 꾸리고 아동들까지 끌어들여 입교시켰다.
이홍지는 수차 “6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법륜공서적을 보면 천목을 열 수 있고 책속의 법륜이 돌아가는것을 볼 수 있다”라 강조했고 수련을 통해 “하늘로 올라가고 땅속으로 숨어들고 신선이 될 수 있다”며 법륜공조직을 부추겨 청소년들에게 마수를 뻗치도록했다. 그는 귀주, 무한 등지에서 불법으로 학습반을 꾸리고 설법을 할 때 보도소책임자에게 “어린이들을 조직하여 활동에 참여시키라” 요구했다. 법륜공은 선후로 북경, 광주, 무한, 남창, 준의 등지에서 아동학습반을 꾸렸다. 1998년 여름방학 기간 법륜공은 남창에서 두차례의 아동학습반을 꾸렸다. 참가한 160명 어린이들 중 나이 제일 많은 아이가 12세이고 제일 작은 아이는 네살 밖게 안되었다.
이홍지는 부모와 자식간의 혈연관계를 끊어버리고 신도들의 친자식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반대하고 신도들이 병에 걸린 아이를 병원에 보내 치료하는 것마저 반대했다.
1999년 5월 3일 이홍지는 한 제자의 “수련인의 아주 어린 나이의 아이는 병원에 갈 필요가 있습니까?”라는 물음에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은 당신의 신체가 모두 장차 불체로 변화되는데 그것은 의사가 아무리 치료해도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고층차에서 온 이런 어린아이는 법을 얻으러 온 것이며 그는 전혀 업력이 없으며 그는 전혀 병에 걸리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2008년 5월 24일 이홍지는 소제자가 병에 걸려 죽는 문제에 관한 신도의 물음에 “어떤 아이들은 가능하게 역사상 있었던 인연을 따라 당신의 집에 전생되어 당신을 도우러 왔다. 어떤 아이들은 당신을 수련성취시켰고 어떤 수련생들은 그리고 우리 어떤 대법제자는 정이 특별히 깊어 아이들을 오히려 수련보다 훨씬 중하게 여긴다. 당신이 바로 이 아이를 가장 위험한 경지에 몰아넣었다”했다.
많은 소년아동들이 법륜공수련으로 정신장애과 정신분열 직전 징조 혹은 증상이 나타났다.
법륜공의 소제자들은 어려서부터 법륜공을 신봉하는 부모들로부터 너무 많은 난잡한 것들을 접했기 때문에 어린나이에 환청, 환시와 악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쉽게 놀라고 정신이 흐리터분하다.
법륜공은 명혜망에 “소제자 마당” 특별란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천목을 열고” 환청, 환시 등 정신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소위 “신적”을 선전하는 글들을 실었다.
예컨대 어떤 소제자는 때로는 “몇 무리의 뱀과 같이 생긴 괴물, 눈이 세개 달린 괴물”이 보였고 때로는 “붉은 용 한마리와 노란 용 한마리가 서로 휘감고 엉켜있는 것”이 보였다. 어떤 애는 “자기가 살고 있는 우주공간이 온통 마로 가득차있고 틈 마저도 마로 꽉 차 있는것을” 보았고 어떤 애는 “눈을 감고 /‘일체 정법을 교란하는 난신을 제거하자/’를 념할 때” “얼굴에 미소 띤 한 불처의 형상”이 보이는데 갑자기 “눈에서 파란빛이 번쩍여”“놀라 눈을 뜨고” 급히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더니 “사부님이 나쁜 신을 향해 금빛을 발사 해 그 나쁜 신이 풍선같이 터졌다”했다.
이홍지의 터무니없는 역설의 영향으로 수련자들의 인지와 행위가 완전히 왜곡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독해을 깊이 입어 인간참극을 빚어냈다.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법륜공의 희생품으로 되었다.
˙법륜공수련으로 인한 분신자살
유사영, 여자, 1988년 3월 출생, 소학교 5학년 학생, 1999년 어머니 유춘령을 따라 집에서 법륜공을 수련, 2001년 1월 23일 북경 천안문집단분신자살에 참여, 전신 화상 면적이 40%에 달했고 머리와 얼굴이 4도 화상을 입고 호흡마저 어려웠다.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무효로 사망.
진영, 흑룡강성 가목사시 수인중학교 고2학년 학생, 17세, 법륜공에 미혹되어 정신이상을 초래, 1999년 8월 16일 북경발 가목사행 439차 열차에서 뛰어내려 사망.
˙아버지가 어린애를 안고 함께 자살
고은성, 남자, 42세, 중경시 개현 천백향 공상소 간부, 법륜공연공지점 책임자, 법륜공수련 후 일정한 정도에 이르면 “삼화취정(三花聚顶)”,“생원영(生元婴)”,“반본귀진(返本归真)”,”사후승천”할 수 있다는 이홍지의 말을 굳게 믿고 1998년 11월 6일 아들을 안고 건물 4층에서 투신,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최종 사망, 어린애는 구원되어 위험에서 벗어났다.
용강, 남자, 31세, 중경시 영천구 농민, 1997년 부터 법륜공을 수련, 얼마지나지 않아 정신이 흐리멍텅해졌다. 그는 늘 지구는 곧 훼멸될 것이고 자기는 하늘로 올라가 재난을 피할 것이라 했다. 1999년 7월 17일 새벽 여섯살도 채 안되는 아들을 품에 안고 강에 몸을 던졌다. 아들은 제때에 구조돼 위험에서 벗어났으나 용강은 사망.
˙치료와 약을 거부한 사망
송쌍용, 남자, 12세, 길림성 장춘시 남관구사람, 비강후에 선천적으로 연골두개가 자라있어 줄곧 단속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996년 어머니 마수영이 법륜공을 수련한 후 부터 법륜공의 백병통치 기능을 깊이 믿고 아들 송쌍용에게도 연습을 시켰다. 하지만 병세호전은 커녕 오히려 매일 심해만 갔으며 두눈이 흐릿해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 실명되었다. 1999년 원단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었으나 마수영은 여전히 고집스레 제대로 일어설 수 도 없는 송쌍용에게 각종 법륜공의 동작을 지도했다. 5월 12일 집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부모가 친자식을 살해
동암, 요하유전 급수공사 직원, 1999년 12월 16일 저녁 법륜공에 미혹된 동암은 여섯살밖게 안되는 딸애 서철을 침대에서 죽인 후 “승천,승천”을 반복 외쳐댔다. 사건발생 후 동암은 “한 마가 나한테 당신이 딸을 죽이면 불처로 수련될 수 있다 말했다”했다.
동입, 남자, 37세, 요녕성 조양시 조양현 대평방진 서가촌 4조 농민, 2002년 2월 3일 밤 동입은 이홍지의 터무니없는 역설의 독해와 부추김으로 곡괭이로 깊이 잠들어 있는 아내와 딸을 향해 잔인하게 내리쳤다. 37세의 아내 맹수영을 죽이고 14세의 딸 동우단을 중상 입혔다.
관숙운, 여자, 흑룡강성 이춘시 사람, 1997년 4월 부터 법륜공을 수련, 2002년 4월 22일 “원만”과 “백일승천”을 위해 소위 “마 제거”를 실시, 몇 십명의 동수들 앞에서 손수 아홉살도 채 안되는 자기 친딸 대남을 무참하게 목을 졸라 죽였다.
이연충, 남자, 35세, 천진대항유전 종업원, 2005년 7월 10일 새벽 4시 경 집에서 6세의 딸 이월과 6세의 외조카 장흠을 식칼로 찍어 함께 죽였다. 이연충은 “법륜공수련한지 9년, 웬 일인지 자꾸만 살인을 하고 싶었다”,“당시 머리속에는 온 통 살인염두 밖게 없었으며 사상이 일부 좋지 못한 /‘생명/’에 통제됐다. 마치 자기의 사상이 아닌것과 같이, 그가 사상을 통제하고 나더러 살인, 자살 등을 저지르라고 시켰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