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삼륜(孙森伦)선생은 “이홍지의 태국에서의 나날”에서 이홍지의 삶의 궤적이 일반인과 별반 차이 없으며 태어나서 자라고 어리던데로부터 늙어가고, 결혼해서 딸 낳고 명리를 추구, 특히 명리를 추구하는 면에서는 일반인이 견줄 수 없을 정도로 더 심했음을 실증했다. 이홍지가 /‘우주 주불(主佛)/’이라고 자칭하고 생일을 조작하면서 연공하면 병 걸리지 않고 늙지 않고 죽지 않는다고 법륜공의 기능을 과장했지만 그 역시 속인들과 마찬가지로 생노병사의 자연 이치를 개변시킬 수 없고 역사가 남긴 흔적을 지우지 못하며 자신의 /‘창/’으로 자신이 의도적으로 꾸민 거짓의 /‘방패/’를 거듭 꿰뚫었다.
1. 고칠 수 없는 속인의 출생 일자
이홍지는 1952년 7월 7일에 출생했다. 그런데 태국 체류 후 세인을 기만하기 위해 생일을 석가모니 탄생일인 1951년 5월 13일로 조작하고 자신이 석가모니의 전생임을 암시했다. 이홍지 출생 시 산파였던 반옥방(潘玉芳)노인은 TV에서 이홍지가 스스로 생일을 조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소래자(小来子, 이홍지의 아명)가 진, 선, 인하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어쩌면 거짓을 엮기 위해 제 생일마저 고치는 수가 있나?”며 격분을 금치 못했다.
(1) 이홍지 제1대 신분증
(2) 이홍지가 8.1군마장(军马场) 근무 때 작성한 종업원 등록표
(3) 이홍지가 조작한 상주인구 등록표
2. 아무리 연공해도 여려질 수 없는 속인의 노화 규율
이홍지는 “전법륜”에서 대법을 수련하면 “청춘이 영원”하고 “외모상 아주 젊어 보여 실제 년령과 차이가 많이 난다/…/… 얼굴에 주름 없고 탄력있고 윤기나며 뽀얗고 홍조 어린다”고 허풍을 쳤다. 그러나 몇 십년이 흘러 수련을 아무리 해도 이홍지는 “얼굴에 주름 없고 탄력있고 윤기나며 뽀얗고 홍조 어린” 효과를 달성하기는커녕 오히려 갱년기가 앞당겨지고 노년 치매에 걸렸다. (http://anticult.kaiwind.com/kfzlk/xjbz/wlxs/xspx/200711/15/t20071115_822695.htm)
(1) 중학교 시절의 이홍지 사진
(2) 지난 세기 80년대의 이홍지 증명사진
(3) 60세를 넘긴 후 주름이 가득 차고 아래 눈 두덩이가 축 처진 이홍지
3. 피할 수 없는 속인들의 발병 악운
길림성 공안부문의 자료 실증에 의하면 이홍지는 1983년부터 1990년까지 장춘시 양유식품공급총회사에 근무한 8년동안 선후로 장춘시 19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직장에서 48차 이상 의료비를 환급 받았다. 평균 해마다 5회 정도는 병원 신세를 졌다. 또한 1984년 8월 8일부터 18일까지 길림성 인민병원에서 맹장염 절제 수술도 받았다. 이홍지는 /‘소업/’ 이론으로 학원들에게 “병이 있을 때 약을 먹어서는 아니된다”고 선동했지만 자기는 병이 생기면 죽기라도 할가봐 병원 진료를 열심히 받았다.
(1) 이홍지가 1984년 7월 8일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했을 때의 병원 차트
(2) 1984년 7월 8일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치료를 받을 때 병원비용 영수증
4. 피면할 수 없는 속인의 생사 규율
세상만물이 생기고 사라지는 것은 누구가 예외일 수 없는 자연 법칙이다. 2013년 10월 19일 이홍지가 미국법회 설법 현장에서 보여주다시피 이홍지는 노쇄했고 죽음에 임박했다. 노상 거침없이 방담을 늘어놓던 /‘주불(主佛)/’이 평시의 모습과는 달리 말하는 속도가 더디고 기색이 당황했으며 뇌 반응이 무디고 반응이 둔했다. 의미 전달이 정확하지 못하고 질질 끌어봐야 겨우 30분동안 연설하고 나서 할 말이 없어졌다. 이는 /‘주불/’이 노티가 심하고 죽음에 임박했다는 것을 충분히 폭로한다. 사실 시중에 이홍지가 전립선 암과 뇌종양 등 다종 질병을 앓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법륜공 매체에서 극력 덮어 감추려하지만 사실은 덮으면 덮을 수록 더 드러나기 마련이다.
낙화유수 봄은 갔노라, 태국행이 비록 이홍지의 인생 궤적을 바꿔놓았지만 그의 속인으로서의 생노병사 자연 이치는 개변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