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공은 20세기 90년대 초부터 중국에서 발전하기 시작한 일종의 사교(邪教)이다.
법륜공의 창시자 이홍지는 법륜공은 우주대법이고 최 초상적 과학이며 자신은 가장 위대한 과학가라 자화자찬했다.
사실 법륜공은 이홍지가 만들어낸 것이다. 1988년 당시 중국 길림성 장춘시 모 국영양유공사(国营粮油公司)직원이었던 이홍지는 다른 사람을 따라 선후로 "선밀공(禅密功)" 과 "구궁팔괘(九宫八卦)" 라는 두가지 기공을 수련했다. 그후 그는 상기 두 기공과 태국에서 본 무용동작을 결합시켜 법륜공을 창시했다.
최초 이홍지는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한다"를 미끼로 일부 사람들을 속여 법륜공을 수련시켰고 나중에는 "세계말일", "승천원만" 등 사설(邪说)로 수련자들을 정신통제하여 점차 일종의 사교조직으로까지 발전시켜 왔다.
1994년 12월 이전까지 이홍지는 초감각 지각을 가진 기공사로 자처하면서 주로 기수련전수와 "발공치병(发功治病)", 즉 자신의 "신기한 에너지" 로 다른 사람의 병을 치료하여 그때 당시로서는 아주 짭짤한 수익을 챙겼다.
1994년 12월 "전법륜"이라는 책의 출판이 이홍지와 법륜공의 전환점으로 되었다.
이때로 부터 이홍지는 더는 기공사로가 아니라 "우주 최대의 불처" 로 자처하기 시작했다. 법륜공조직에서 편찬한 《이홍지선생의 간단한 소개》에 "이홍지는 8세에 상승대법을 얻고 큰 신통력을 구비했으며 운반, 정물(定物), 사유통제, 은신 등 기능을 가졌다/…/…공력이 극히 높은 층차에 달해 우주진리를 환히 꿰뚫고 인생을 통찰하고 인류의 과거와 미래을 예지할 수 있다" 라 했다.
법륜공도 이때 부터 기공이 아닌 "우주대법" 으로 "세계 모든 학설중에서 가장 현오하고 초상적인 과학" 으로 변신했다. 법륜공수련자의 주요 목적 역시 기수련을 통한 병 제거와 몸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법 공부로" 이홍지가 우주 "쓰레기장" 이라 부르는 지구을 벗어나 "원만" 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며 "불(佛), 도(道), 신(神)" 등과 같은 우주의 고급생명으로 되기 위해서이다.
"원만" 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이홍지는 신도들에게 생사를 내려놓으라(주:생사를 염두에 두지 말라)하고 "생사를 내려 놓으면 바로 신이고 생사를 내려 놓지 못하면 바로 사람이다" 고 말했다. 이홍지의 사설에 미혹되어 수많은 법륜공수련자들이 병에 걸려도 병원에 가지 않고 약을 먹지 않은 관계로 병세가 악화되어 목숨을 잃었고 어떤 수련자들은 법륜공에 심취되어 "원만" 추구를 위해 살인 혹은 자살까지 저질렀다. 1999년 7월 중국정부에서 법륜공을 단속하기 전 이미 1400여명이 법륜공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이때의 법륜공은 유아독존으로 아무 비평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매체나 학자들이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일에 질책을 하면 그들은 곧 그 매체들 주위를 둘러싸고 난동을 피우고 질책을 한 학자들을 비난했다. 지어 만여명을 동원하여 중국 중앙정부 기관소재지 중남해를 둘러싸고 난동을 피워 세계를 경악시키는 "4.25" 사건을 빚어냈으며 사회질서를 심히 어지럽히고 사회안정을 파괴했다.
이홍지는 1992년 법륜공 창시 후 북경에 "법륜대법연구회" 를 설립하고 회장을 역임했다. 그후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 39개 법륜공수련총부를 내오고 총부 산하에 1900여개 지부, 28000여개 연공장을 설치 해 상의하달의 완벽한 조직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런 지점들은 중국민정부문의 합법적 신청 및 허가도 거치지않고 함부로 사교이론을 선전하고 불법으로 재물을 긁어모으고 사기활동을 감행했다.
1999년 7월 중국정부는 법륜공이 저지른 위법사실과 광범한 민중들의 요구에 근거하여 법에 의해 법륜공을 단속했다.
법륜공이 중국에서 단속된 후 이홍지는 해외에서 계속하여 그의 추종자들에게 정신통제를 실시하여 공공이익을 파괴하는 위법활동에 종사했으며 요언을 마구 날조하고 계속해서 사교활동에 종사함과 동시에 반중국 정치활동에 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