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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알려주기만 해도 “끈질지게” 포섭... 사이비 “전능신교” 이젠 뉴질랜드서 물의

2024-10-22 기원 하 다:www.churchheresy.com

▶ 커뮤니티 계정... 수십 개국서 백만 건에 달해

▲ 뉴질랜드 전능신교 본부, 맥스웰 세인트 리카턴 크라이스트처치****(Riccarton, Christchurch, ****)

신도들이 포교활동 중 일반인 상대 집단 폭행 및 살인해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고, 각종 폭력, 폭동, 가정파괴, 물질피해, 노동력 착취 등 반사회적 사건들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사이비 전능신교(The Church of Almighty God, 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 全能神教会) 집단이 세계 곳곳 가는 나라마다 골칫덩어리다.

지난 6월에는 이스라엘에서 메시아닉쥬들을 상대로 히브리어 노래를 전하며 전능신교 집단이 포교활동을 하고 있으니, 주의를 요청하는 한 이스라엘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이 매체는 “전능하신하나님교회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먼저 철저히 세뇌를 받은 다음 훈련을 받고 새로운 추종자들을 전도하도록 파견된다. 그들은 교회에 침투하는 방법을 배우며, 처음에는 친절하고 무해한 신자로 가장한다. 그들은 또한 온라인과 거리 전도를 수행한다. 또한 인터넷에 영상을 범람시켰다. 누군가가 관심을 보이면, 심지어 전화번호를 알려주기만 해도, 그들은 그 사람을 끊임없이 쫓아다니다가 결국 컬트에 포섭한다. 컬트 신도들은 괴롭히고,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납치된 사람들 중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실종자’로 등록된 이들도 있다. 2002년 전능신교 신도들이 싱가포르신학연구소 대표로 가장하여 중국복음교단에 속한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 34명을 납치했다는 주장이 있다. 그들은 그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2개월 동안 붙잡아 두고 목회자들을 유혹하고, 갈취하고, 위협했다는 혐의를 받았다.”고 했다.

7월에는 뉴질랜드의 매체들이 전능신교 집단을 비판하는 기사들을 게재하였다.

한 매체는 “뉴질랜드인들에게 퍼지는 ‘하나님을 찾으세요’ 알고 보니 이단사이비 메시지”였다며 전능신교 포교활동을 비판하는 기사를 냈고, 지난 7월에는 “가장 위험한 이단 ‘전능신교’ 신도, 뉴질랜드서 난민으로 받아들여졌다”는 비판 기사를 발표했다.

50대인 전능신교 집단의 남성 신도는 홍콩의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고, 2005년 일을 위해 유럽으로 건너간 후 기독교인이 되었다. 2009년 전능신교에 입교하게 되었다. 그는 2017년, 3개월 방문 비자로 뉴질랜드에 홀로 도착. 그리고 2년 동안 직장과 가까운 창고에서 지내면서 화물 하역 일을 했다. 비자 기간을 넘긴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그해 2023년, 이 교회 신도 중 1년 전 실종됐던 인물과 또 다른 신도 등 세 명이 뉴질랜드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했다.

2023년 10월에는 거부되었지만, 뉴질랜드 이민보호재판소(Immigration and Protection Tribunal)는 최근 이 남성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그가 본국으로 돌아가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른 두 신도들은 다른 나라로 도피하였다.

전능신교는 통일교,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JMS 등과 함께 악질 사이비종교이다.

▲ 뉴질랜드 전능신교 지부들(웰링턴(Wellington, New Zealand****), 파머스턴 노스 ****(Palmerston North, ****), 존슨빌, 웰링턴 ****(Wellington, ****), 맥스웰 세인트 리카턴 크라이스트처치 ****(Riccarton, Christchurch, ****) 등

2012년 시한부 종말을 주장하며 납치, 폭동, 칼부림 사건 등을 일으켰고, 2014년 5월에는, 중국 산둥성의 맥도날드 햄버거 매장에서 30대 초반의 한 여성이 남녀 5명으로부터 집단 폭행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고인 중 한 명인 장리둥은 “지옥에 가라, 악마야”라고 소리치며 강철 걸레 자루로 여자를 때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거야”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의 수사 결과, 이들 남녀 5명은 일가족이자 전능신교 신도들로, 포교를 위해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피해 여성을 “악마”라 부르며 집단 폭행해 사망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이 집단이 얼마나 악질 사이비 집단인지를 보여준 한 사례이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그들의 사이비성은 없어지지 않는다.

이 집단은 1973년생 양향빈이란 여자에게 재림 예수의 영이 임하여, 그녀가 지상에 재림한 예수 그리스도이자 성육신 한 하나님이라고 믿고, 마태복음 24:27의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를 인용하여, 동방에 재림한 그리스도의 말씀이 서구 유럽, 전세계에 전파된다고 믿는다. 2012년 시한부 종말을 주장하다 불발로 끝났으나 재차 곧 온다며 임박한 종말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으로 도주한 교주 부부는 뉴욕에 살면서 신도들을 지휘하고 있는데, 추종자들이 전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교리는 기괴하다. 성경을 얘기하듯 단어와 개념을 사용하지만 성경 구절을 문맥에서 떼어내 의미를 왜곡한다. 그렇기 때문에 불신자보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기존 교회 취약한 구성원들이 그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또 자신들만이 말세 심판 때 구원받을 것이라며, 사람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해 이용한다. 그들은 기독교 정통교리를 부정한다. 성경을 왜곡하고 가짜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 페이스북에서 활동 중인 전능신교 신도들, God is powerful 계정 수십 개

이 집단은 뉴질랜드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하게 포교하고 있다. 실체를 드러내고 활동하는 계정과 숨기고 활동하는 계정들이 있는데, 수십 개국에서 무려 백만 건에 달하는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그들 중 일부가 사용하는 ‘하나님은 강하시다’(God is powerful)는 계정만도 수십 개다. 그 계정에서 보내온 메시지를 클릭하면 무료 온라인 교제를 제안하는 내용과 함께 네잎 클로버 등 다양한 이모티콘이 들어 있다. 이들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 설교나 노래를 듣게 되고 “좋아요”, “예”라는 답변을 하게 되면 온라인 모임에 참여 유도, 종말에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들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보내주고 연락을 하라고 하는데, 이때 연결되면 초교파적인 성경공부 모임이라며 오프라인 모임에 초대하는 것이다. 천 명 중 한 명이라도 넘어가면 그들에게는 큰 수확이 될 것이다.

또는 특정 종교단체가 아니라며 온라인 성경공부 하자고 접근하는데, 그들의 설교 내용은 대체적으로 “말세의 그리스도이신 주 예수님이 재림하셨다.” “6000년 경영의 신비를 밝히신다.” “이 말씀을 듣고, 읽으면 하나님이 나타나셨음을 볼 것이다.” 등 표현을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분별해야 한다. 기독교와 유사해 보이지만 성경교리를 위반하고 신도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노동력을 착취하는 반사회적 범죄 집단으로 사회악이다.

뉴질랜드에서도 종교법인으로 등록한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THE CHURCH OF ALMIGHTY GOD(NEW ZEALAND) INCORPORATED)는 뉴질랜드 웰링턴(Wellington, New Zealand ****), 파머스턴 노스, 뉴질랜드 ****(Palmerston North, ****), 존슨빌, 웰링턴 ****(Wellington, ****), 맥스웰 세인트 리카턴 크라이스트처치① ****(Riccarton, Christchurch, ****), 맥스웰 세인트 리카턴 크라이스트처치② ****(Riccarton, Christchurch, ****)에서 집단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이중 뉴질랜드 대표 류단(Dan Liu)이 있는 맥스웰 세인트 리카턴 크라이스트처치 **** 건물 부동산 가격은 71만 달러(한화로 10억여원)이다. 이 주소지에는 전능신교 신도 15명 공동명의로 되어 있다. 누구 한 사람이 처분하거나 사유화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 뉴질랜드 전능신교 본부, 맥스웰 세인트 리카턴 크라이스트처치**** 부동산 가격 10억여원

수많은 가정을 파괴하고 이단 사이비 사상을 전파하며, 각종 반사회적 범죄 사건들로 공공의 안녕을 해치고 물의를 일으키고 있음에도, 이탈리아의 종교사회학자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같은 인물들 때문에 피해가 더 확산,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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