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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홍군: 이홍지 지시 없으면 분신자살사건 없다
    
2017-09-08  개풍망  筆者:역발    

1월 21일, 필자는 반사교 자원봉사자와 함께 분신자살사건 참여자, 조직자였던 설홍군(薛红军)을 만나러 남경항(南京巷) 주택단지를 찾아갔다. 집안에 들어서자 설홍군과 주민위원회 주임이 이미 기다리고 있었고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함께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십여 년 전의 일을 다시 꺼내기가 무거웠으나 불가피하게 지난 일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이홍지의 지시가 없었으면 분신자살사건이 없습니다. 당시 정부에서 법륜공을 금지한 후 이홍지가 즉시 ‘참을래야 참을 수 없다’. ‘정법을 수련하여 원만으로 나가자’ 등 경문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참을래야 참을 수 없다’에서 우리에게 속성(速成)식 ‘원만’, 즉 죽음으로 정법하라고 선동하고 ‘정법을 수련하여 원만으로 나가자’에서는 우리에게 ‘지금 법정인간(法正人间)의 관건적 시각이 닥쳐왔다’, ‘반드시 속박과 차단을 제거하고 천안문광장에 가서 최후의 수련 과정을 완성해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분신자살을 왜 천안문광장에 가야 하는가는 이홍지가 규정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홍지의 지시가 없으면 분신자살사건이 없습니다.”

설홍군이 몸을 돌려 계속 말을 이었다. “저희들이 이홍지의 요구에 따라 명, 리, 정을 버렸습니다. 저희와 같은 심취자들의 머리에 무엇이 있겠습니가? 남은 것이란 오직 이홍지의 이론뿐이었습니다. ‘원신 불멸설’, ‘육신 무용설’, ‘원만 승천설’ 등등 시간이 오래되니 다른 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수련하는 사람은 ‘생명에 대한 집착을 포함한 모든 속인의 집착을 버려야 한다’, ‘최후의 집착을 내려놓을 때가 왔다’고 더 직설적으로 말했습니다. 이렇게 이홍지의 지시와 유도로 이홍지가 말하는 ‘원만’을 위해 ‘생사를 내려 놓을’ 심적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점에 대해 당신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의 저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잠깐 말을 멈췄던 설홍군이 “비록 천안문광장 분신자살 현장에 가지 않았지만 분신자살 사건의 주요 기획자와 조직자인 제가 학혜군(郝惠君), 완진동(王进东), 진과(陈果) 그들에게 미안합니다”고 말했다.

“당신도 피해자입니다. 당신이 이미 사교조직과 철저히 결별했는데 사회를 위해 일을 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주임이 말했다.

“분신자살사건이 국가와 사회에 큰 영향을 입혔는데도 정부는 여전히 저를 극진히 배려합니다. 지금 저는 정년퇴직 수속을 마치고 달마다 연금을 타고 있습니다. 노후 걱정이 없습니다. 분신자살사건에 관해 저는 이홍지와 대질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홍지에게 편지를 써서 당신이 제자들에게 ‘걸어 나오라’고 요구하고 사람들을 반정부, 반사회, 반인류의 잘못된 길로 유도하고도 끈질기게 놓아주지 않았다. 당신이 도대체 제자들을 어디로 끌고 가려 하는가고 질문하려 합니다.”

설홍근이 말하듯이 만약에 이홍지의 지시가 없었으면 분신자살사건이 없다. 두말할 것 없이 분신자살 참사 배후 장본인이 바로 법륜공의 두목 이홍지다.

(책임편집: 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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