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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비승”하려다 다리 골절
    
2016-10-25  개풍망  筆者:최옥령(구술) 백설(정리)    

시어머니 “비승” 과정을 이야기하는 최옥령

2003년 7월 21일 점심, 흑룡강성 계서(鸡西)시 적도하(滴道河)향 농민 김계영(金桂荣)이 가족들 눈을 채지 않는 틈에 울안의 장작더미에 올라가 장작더미를 타고 울타리 담벽 위에 올라서서 “난 승천한다!”라고 외쳤다. 식구들이 들려오는 소리를 따라 급급히 달려나가 빨리 내려 오시라던 찰나에 김계영이 담벽에서 힘껏 몸을 솟구쳐 공중으로 “날았다”. 그런데 “툭”하는 묵직한 소리와 함께 땅에 떨어졌다. 김계영이 법륜공을 수련하면서 출연한 “비승” 황당극의 클라이맥스 장면이다. 그로부터 김계영은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최근 필자는 불구생활 13년 째인 김계영할머니를 찾아 뵙고 그 당시 시어머니 “비승”을 목격한 큰 며느리 최옥령(崔玉玲)을 취재했다.

시어머니 법륜공에 심취

최옥령에 따르면 시어머니 김계영, 1949년 10월 출생, 책 읽지는 못했지만 부지런하고 소박하며 가정의 기둥이었다. 가정살림을 알뜰하게 꾸리고 농사일에도 남성 노동력 못지 않았다. 집을 보수하는 큰 일마저도 시어머니가 나서서 벌였고 시어머니 밑에서 온 가족이 평온하고 화목하게 살아왔다.

2000년 5월, 시어머니에게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발작해 며칠씩 밭에 나가지 못하고 있을 때 이웃집 장씨 아줌마가 왔다가 “지병이 재발했어, 며칠 약 먹었는데 아무 소용없다”는 시어머니의 하소연에 “지금 ‘공(功)’이란 게 있는데 그 공을 연마하면 약 안 먹고 주사 안 맞아도 병이 치료되고. 지금 믿는 사람 많다”고 알렸다. 처음에 시어머니는 농담인줄 알고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장씨 아줌마가 단념하지 않고 재삼 찾아와 법륜공을 연마하면 강신건체(强身健体)뿐만 아니라 병을 없애고 재앙을 막아주고 가족 평안을 지켜준다며 같이 연마하자고 권했다.

계속해서 책 여러 권과 녹음테이프, 이홍지 초상화를 들고 와서 글 모르는 시어머니에게 “전법륜”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한 사람이 연마하면 온 가족이 덕 본다”, “사람이 왜 병에 걸리는가? 근본 원인이 업력이다”, “고생이란 업의 빚을 갚는 과정이다”, “백일비승(白日飞升), 대주에 하늘이 통하면 그 사람이 공중에서 날 수 있다. 아주 간단하다” 이 따위 신기한 괴담이 여태껏 자신만만하게 살아온 시어머니를 혼 빠지고 불안하고 허리멍텅하게 만들어 집안일 제쳐놓고 장 아줌마를 귀인으로 알고 날마다 “전법륜”을 읽어달라, 기공 연마를 가르쳐 달라 따라 다니고. 온 가족이 함께 수련하자 하고 수련이 성취되면 무엇이든 손만 내밀면 얻을 수 있다고 사부님이 말했다고 했다.

“원만비승”하려다 다리 골절

얼마 후 심취상태에 빠진 시어머니가 독실한 “대법”제자로 변했다. 진종일 가부좌하고 연마하거나 아니면 장씨 아줌마가 적어준 사부의 몇 마디 말을 반복으로 외우며 사부가 자신의 몸을 조절해 주고 업을 지워주고 병을 제거해 주기를 소원했다. 그리고 자신의 정진을 증명하기 위해 풍습병 치료제를 중단하고 병 통이 발작할 때면 사부가 자신을 고험하고 “소업”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통증에 시달리는 시어머니를 옆에서 보다 못해 약을 권해도 언제나 말하면 말한 대로 하는 시어머니가 전혀 들은 척도 않았다. 아플수록 더 연마하고 연마할수록 더 아파서 밤잠을 설치고 종일 흐리멍덩해 있었다. “사부 이홍지가 꿈에 나타나 내 ‘소업’이 곧 끝나 정과를 성취하게 되고 ‘원만비승’에 달하게 된다고 말했다”는 시어머니의 엉뚱한 말에 온 가족이 불안에 떨고 어쩔 바를 몰랐다.

2003년 7월 21일 불행이 드디어 발생했다. 점심에 식구들이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나 승천한다”는 시어머니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모두 밖으로 달려나오니 시어머니가 담벽 위에 서서 날아오르는 동작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 내려오세요!” 우리가 급히 불렀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시어머니가 이미 위로 몸을 솟구쳤다. 하지만 즉시 2미터 높이의 담벽에서 땅에 풀썩 떨어져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했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시어머니를 계서시 광무국병원으로 이송하여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하퇴골절, 요추착위, 척추 신경 손상이었다.

철저히 깨닫고 법륜공 증오

최옥령과 불구자가 된 시어머니

당초 병원에서 시어머니는 사부 이홍지가 지켜주는데 치료를 받으면 자신을 징벌할까 두려워 거부하며 “법륜대법 좋다”만 중얼거리다. 뼈를 쑤시는 통증에 구슬땀을 흘리며 신음만 했다.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시어머니의 병을 치료해 드리고 문병 온 이웃들도 시어머니를 권유했다. 평생 총명하던 할머니가 왜 어리석은 일을 하셔요? 기공을 연마해 병을 제거하고 재앙을 막아내고 가족의 평안을 지킨다고 했는데 왜 다리 골절인가요?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사부”가 왜 할머니를 도와주지 않는가요? 왜 약을 써야 효과를 보는가요? 사실과 도리 앞에서 시어머니의 생각이 달라지고 주동적으로 치료 받기 시작했다. 지난 날 온종일 이홍지의 괴리사설만 주입 당하고 거기에 빠져 환각이 생겨 오로지 “비승”하고 “원만”할 생각에만 몰두 했었는데 이렇게 한 방에 당할 줄은 누가 생각했겠느냐고 시어머니가 털어놓았다.

척추신경이 심하게 손상 입어 장기간 치료를 받았지만 시어머니는 다리 마비로 십 여 년 동안 팔 힘에 의지해 돌아눕거나 기어 다닐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생활상 큰 불편을 겪어야 했으므로 오기가 강한 시어머니에게는 큰 타격이었다. 가끔 식구들과 이 일을 꺼내지만 남들 앞에서는 부끄러워 입밖에 내지 않고 이홍지를 사무치게 증오한다.

이 자리에서 시어머니가 장애인으로 된 경력을 사례로 여러 분께 당부하고 싶다. 절대로 이홍지의 허튼소리를 믿지 말아야 한다. 법륜공은 사람을 속이고 있고 법륜공을 믿으면 남을 해치고 자신도 해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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