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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량호: 중국지도의 호수
    
2015-01-30  cri  筆者:    

 (사진설명: 중국 지도 모양의 호수 월량호)

가장 아름다운 중국의 사계절 명소 100개 중 여름 명소 내몽골 월량호(月亮湖)는 모양이 중국 지도와 같은 호수이다. 담수호와 함수호사이의 물맛이 새우과 물고기를 키우고 물가의 갈대밭은 들오리와 갈매기, 원앙의 낙원이다.

내몽골의 아라산저(阿拉善左)기의 텅거리다(騰格里達) 사막은 푸른 하늘아래 끝간데 없이 펼쳐져 창망하면서도 기복을 이룬 모래산과 뉘연한 능선으로 그 만의 운치를 자랑한다.

 (사진설명: 사막속의 호수 월량호)

이런 텅거리다 사막속에는 수천만년전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수백개의 호수가 산재해 있다. 사막의 둔덕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면 중국의 지도를 방불케 하는 모양의 호수가 사막속에 자리해 있다.

호수에는 갈대가 줄지어 자라는데 그 줄이 마침 중국 각 성의 경계를 나타내서 감탄을 자아낸다. 부지 4.5 제곱킬로미터의 월량호는 맑은 물과 수초, 물가의 관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사진설명: 월량호의 물)

더욱 기이한 것은 월량호는 반이 짠물의 함수호이고 반은 민물인 담수호라는 점이다. 물은 그 어떤 상황에서든지 모두 쉽게 하나로 어우러지는데 월량호의 물은 각자 자신을 고집하며 서로 섞이지 않는다.

한 호수의 물이 반은 담수고 반은 함수라는 그런 이야기에 사람들은 너도 나도 믿지 않고 물맛을 본다. 그러면 과연 한 쪽의 물은 짜고 텁텁한데 다른 한 쪽의 물은 달디단 맛이다.

 (사진설명: 높은 곳에서 보는 호수)

수질이 다른 원인때문에 높은 곳에서 월량호를 내려다 보면 반은 청색이고 반은 하늘색을 자랑한다. 청색이든 하늘색이든 모두 황금색의 모래와 조화를 이루면서 달을 품은 듯 하다고 해서 이름이 월량호이다.

사막의 품속에 안긴 호수이고 강우량이 적은 지역이지만 월량호의 수량은 전혀 적어지지 않고 오히려 어느 정도 증가되어 풀길 없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기도 한다.

 (사진설명: 호수의 맑은 물)

그밖에 월량호의 호숫물에는 셀렌과 산화철 등 10여가지의 광물질이 함유되고 물은 또한 자체 정화능력도 갖추고 있어 오랜 세월동안 전혀 혼탁해지지 않는다.

월량호의 또 다른 명물은 검정진흙이다. 호수가의 모래를 헤치면 금방 수천만년전의 진흙이 모습을 드러낸다. 십여가지의 미량원소가 함유된 월량호의 진흙은 세계보건기구가 추천한 입욕제와 비슷하고 사해의 진흙보다도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호수와 조류)

수면이 넓고 호수가에 진펄이 깔리고 수초가 무성해 월량호는 조류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들오리와 고니를 비롯한 조류들이 모여와 둥지를 튼다.

그때 쪽배를 타고 월량호의 갈대밭속으로 들어가면 물에서 노니는 들오리와 머리위를 날으는 갈매기가 우아하고 가끔 수면위로 솟아 오르는 물고기가 월량호의 생명력을 보여준다.

 (사진설명: 갈대숲속 잔도)

어둠이 깔린 밤이 되면 월량호는 더욱 고요하고 화려하다. 바닥과 공간 여기저기에 가득한 오색의 불빛이 월량호를 은은한 천국으로 만든다. 귓가에는 마두금 소리가 은은하고 저 멀리에서는 우등불이 타오른다.

서로 알거나 모르는 사람들 모두가 열정적인 우등불을 둘러싸고 마두금 음악에 맞추어 빙빙 돌면서 즐겁게 춤을 추면서 달나라에 이른 듯 마음껏 선경을 즐긴다.

 (사진설명: 월량호의 갈대숲)

설명:

현재 관광지로 개발된 월량호에는 파오도 세우고 호수가에 별장도 지어 자신의 취미에 따라 파오나 별장에 묵을수 있다. 단, 명절이나 휴일에는 관광객이 많아서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여름에는 월량호에서 수영도 가능하다. 사막속의 호수에서 수영하는 재미는 이 곳에만 있는 특허라 할수 있다. 단, 월량호의 물은 삼복철이라 해도 수온이 낮기 때문에 체력을 보면서 수영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설명: 호수가의 시설)

위치:

내몽골(內蒙古, Neimenggu)자치구 흥안(興安, Xing'an)맹 서북쪽

교통:

월량호는 행정적으로는 내몽골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으로 녕하(寧夏) 소재지 은천(銀川)과 가깝다. 따라서 은천에서 아라산저(阿拉善左)기행 버스를 이용한다.

아라산저에서 차량을 대절해서 월량호로 이동하는데 도로가 사막임으로 필히 짚차를 대절하고 현지 지리에 익숙하고 경험이 많은 가이드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절: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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