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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픔

2018-01-02 Auteur:문영(文英)

저는 남경(南京)시 고루(鼓楼)구에 살고 있는 퇴직 노동자 문영(文英)입니다.  

1997멀리 요녕()성에 살고 있는 친척이 제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남경까지 찾아와 <전법륜 권을 특별히 선물하며 열성적으로 책을 소개하고 연마 소감을 전달했습니다소개를 들으며 사람들에게 /‘/’ 수련시키고 “좋은 사람 되라하고 “고상한 사람 되라하는 공법이야말로 배울만한 공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게다가 저는 신장 기능이 시원치 않아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했고 입원치료까지 받았어야 했으니깐요그래서 저는 차츰 거기에 심취되고 병을 제거하고 몸을 튼튼히   있다고 믿어 어머니에게도 연마하라고 추천했습니다제가 거듭 선동하는 바람에 병환중인 어머니도 저에게 끌려 법륜공에 가입했고 매일 저와 함께 법을 공부하고 공을 연마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1999 7 정부에서 법륜공을 단속했지만 저는 정부의 조치에 납득이 가지 않아 여전히 남몰래 곳곳을 다니며 법륜공을 홍보하고 /‘진수제자(真修弟子)/’ 되기 위해 일부 수련자들과 은밀히 연락을 취했습니다남경의 단속이 심했지만 저는 프린트, 인쇄한 법륜공 홍보물을 곳곳에 다니며 배포하고 전파하고 거동이 불편해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릴 /’ 없는 어머니에게는 집에서 수련을 견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저는  떠나  개월 년씩 곳곳을 다니며 법륜공을 알리고 이로써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고 조속히 원만에 도달하기를 기대했습니다. 

법륜공에 심취되면서부터 어머니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 치료를 받지 않고 법륜공 수련을 통해 몸에 생긴 병독과 /‘업력/’ 제거할  있으리라 크게 믿었습니다그러나 현실은 저의 희망을 산산이 부셔놓았고 저의 꿈을 철저히  버렸습니다. 2009 구정  떠난  4 만에 집에 다시 들어섰을  저는 눈앞의 현실에 경악해 버렸습니다 

  상위에 어머니의 영정사진과 과일이 덩그렇게 올려있었습니다어머니가 돌아가신  반년이 넘었고 장기적으로 치료와 약을 거부해70 고령에 혈압이 200까지 껑충 올라 결국 중풍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너무 늦어 신체 여러 부위에  경색 증상이 나타났다고 뒤늦게야 가족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치료에 동의해서부터 돌아가시는 날까지 겨우  달이나 넘었을까  달도  되지 못했고 최적의 치료시기를 놓쳐버렸던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처음에는 눈을 뜨고 뭐라 입속말을 하셨다고 합니다병마에 시달려 숨막히는 고통 속에서 헤매는 어머니를 보며 아버지가 “여보 기다리지 마오영자가 언제 올지도 모른다오!”라고 말하자 어머니의 눈에 오래오래 고여있던 눈물  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렸답니다어머니는 여한과 가족에 대한 걱정을 안고 눈을 감으셨습니다 

어머니 사망 소식에 그제야  정신이  저는 깊은 죄책감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어머니를 법륜공이라는  나쁜 길로 이끈 장본인이 바로 저였으니깐요저는 어머니가 흘린  마지막  방울 눈물의 깊은 뜻을 읽을  있었습니다어머니는 자신의 몸에서 법륜공에 심취된 비참한 결과를 내다보았던 것입니다 

이른바 사부가 /‘법신/’으로 보호해 준다느니 /‘신공/’으로 /‘제자/’ 구해준다느니, “가족에게 복보(福报) 준다느니 하는 것들이 죄다 사람을 속이는 거짓임에 불과했으니깐요어머니가 떠난  이홍지가 말한 /‘백일비승(白日飞升)/’ /‘원만/’ 시의 경관은   없었다고 가족들이 말했습니다살을 도려내는 듯한 고통 속에서 저는 절대 자신을 용서할  없었습니다. 

고립무원의 시각에 자원봉사자들이 저를 향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어머니의 별세와 자원봉사자들의 인내심 있는 도움과 교육으로 저는 자신을 반성하기 시작했고 최종 사교에서 벗어날  있었습니다지금 저도 자원봉사자의 일원으로 되었고 남경시 고루구 애심가원(爱心家园)가무단에 가입했습니다짙게 드리웠던 먹장구름과 여독이 차츰 사라지고 저의 마음도 서서히 회복을 찾게 습니다어머니가 황천에서 알고 계신다면오늘의 제가 바로 어머니가 바라셨던 일겁니다 딸은 일생의 개변으로 어머니 앞에서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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