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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얼리(劉二麗), 사이비 종교를 연마할 때 졸사 (46살)

2017-10-25 Auteur:장샤오어(張小娥)

나는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바오터우(包头)시 쿤두룬구 보얼한두진 다라하이상샤 촌에 살고 있으며 올해로 51살이 되었다. 1998년에 애기를 낳고 나서 부인병에 결려 증상이 호전되고 악화되기를 반복하며 낫지 않는다. 2001년 정월에 같은 동네의 류얼리랑 꽃등을 보러 진에 올라가는 길에서 자기의 고민을 애기하는 것을 참지 못했다. 그녀가 듣고 나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 정도면 무슨 병이야, 내가 어려서부터 선천성 심장병이 있거든, 하지만 법륜공은 연마한 후 한번도 재발하지 않았어, 신기하지 않아?” 나도 이 신기한 방법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 뒤 마음이 좋은 얼리가 곧바로 승락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와서 <전법륜>란 책을 나에게 주고 이 책을 보면서 연마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기쁘게 그녀를 따라 연마하기 시작했다. 얼리가 법륜공을 연마하면서 사부의 경문을 공부하면 병을 물리치고 몸을 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소업(消業)/’, /‘상층차(上層次)/’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소업/’과 /‘상층차/’가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녀는 병이 전생이나 금세에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고 법륜공을 연마하면 /‘소업/’을 할 수 있고 또한 자기를 위해 좋은 /‘업/’을 축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좋은 /‘업/’을 누적하는 것이 바로 /‘상층차/’이고 좋은 /‘업/’이 있으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만(圓滿)/’을 실현하고 /‘승천(昇天)/’도 할 수 있다고 그녀가 이어서 말했다. 나는 곧바로 보물을 찾았다는 마음으로 이 만능 대법에 사로잡혔다. 그후 대법을 열심히 연마할 뿐만 아니라 얼리를 따라 책에서 나온 경문을 배우기도 했다. 나는 책에서 말하는 /‘백일비천(白日飛天)/’에 대해 매우 동경했고 사부를 /‘주불(主佛)/’로, <전법륜>을 /‘고덕(高德)대법(大法)/’으로 여기며 /‘법륜대법/’을 병을 물리치고 몸을 강하게 만드는 /‘신공(神功)/’으로 여길 뿐만 아니라 자기의 운명을 바꿀 기회로도 여겼다.

점차적으로 법륜공이 내 생활의 전부가 되었다. 남편은 내가 그를 신경 쓰지 않고 부부간의 일을 하지 않다고 원망했다. 하지만 사부는 부부간의 일을 하면 /‘층차/’가 떨어질 것이고 말한 적이 있었다. 대법 제자로서 섹스를 생각해서나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나는 열심히 공부한 대법제자로서 그 속된 사람들의 하는 짓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나는 나편에게 내가 /‘원만/’ 후, 가족에게 /‘복(福)/’을 가져올 것이고 당분간 참아 달라고 권했다.

2003년 5월 19일 얼리의 죽음이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녀는 집에서 연마할 때 심장병이 재발했지만 병원에 가려고 했던 가족을 막았고 핏기 없이 포단에서 46살의 나이로 죽었다. 얼리가 법을 연마할 때 나보다 더 열심히 노력한 /‘제자/’다. 나는 그녀가 나보다 더 잘 하고 /‘층차/’가 더 높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와 같은 /‘열심히/’ 법을 연마하는 /‘대법제자/’가 이렇게 죽었다고? 내가 이해가 안 갔다. 사부는 사람이 /‘원만/’, /‘승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가 아니면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것인가? 나는 법륜공을 연마한 후 자기와 가족에게 가져온 결과를 생각해봤다. 내가 연마하기 때문에 아이가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남편도 기분이 나빠졌는데 이 것은 바로 /‘한 사람이 연마하고 온 가족이 혜택을 받은 것/’인가?

얼리의 사고가 일어난 후 나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3년동안 신공을 연마하는 효과를 검증하고 싶었다. 내가 대법을 연마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3년동안 병원에 한번도 가지 않고 또한 사부의 요구에 따라 약을 안 먹고 주사를 안 맞고 질병이 생겨도 병원에 가지 않으며 심각한 병이나 작은 일이 생기면 단지 독경했을 뿐이다. 나와 같은 법륜공을 열심히 연마하는 /‘우수/’ 제자라면 사부의 가호 하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체 검사를 해봤더니 예전의 부인병이 나아지지 않을 뿐 격막 종양과 간경화도 걸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차가운 신체 검사 보고서를 보면서 나는 청천벽력을 맞은 것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되었고 남편은 화나 나서 얼굴이 새하얘졌다고 빨개졌다. 결국 남편은 /‘너, 이 대법제자, 나를 기대하지 마, 너의 사부를 찾아가!/’라고 말했다. 나는 법륜공이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고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더 이상 믿지 안겠다. 다행이 지금 늦지 않다. 나에게 집도 있고 나는 아직 살아 있다.

그후 나는 더 이상 법륜공을 연마하는 얘기를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올해 청명철에 나는 남편과 함께 시아버지와 시어머님의 산소를 찾아가 성묘하는 김에 얼리의 무덤에 찾아 가서 <전법륜>을 불태웠다. 하늘에 얼리의 영혼이 있다면 아마 이 책을 더 이상 보려고 하지 않았을 까?

(책임편집: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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