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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대 하나가 나의 후반생을 절단

2015-12-09 기원 하 다:개풍망 Auteur:얜위(구술) 왠잉 (정리)

1.     병 고치려고 약 사러가다 법륜공에 발목 잡혀

구이양(贵阳)시 윈얜(云岩)구에 살고 있는 얜위(严玉, 67세)입니다. 아들 딸들이 모두 외지에서 일하고 저와 마누라만 집을 지키는 공소노인(空巢老人)입니다. 저는 위병, 기관지염, 좌우신장낭종, 결절성홍반 등을 앓는 탓으로 고달프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특히 결절성홍반으로 두 다리가 벌겋게 부어오르고 심할 때는 걷지도 못했습니다. 의사가 장기적으로 한약을 먹어야 병 뿌리를 뽑을 수 있다기에 저의 집은 항상 한약 냄새가 풍겼습니다. 2007년 봄, 산쵸(三桥)한약시장에 한약 사러 가던 도중 소싯적 친구 왕슈화(王秀华)를 만났습니다. 왕슈화는 저보다 4살 년하인데 우리는 어릴 때부터 같은 소학교를 함께 다녔고 집도 가까웠습니다. 그녀는 소학교를 졸업한 후 중학교에 진학하고 후에 기업에 취직했지만 저는 소학교를 졸업한 후 공부를 그만뒀습니다.

여러 해 만에 이뤄진 만남이라 우리는 한참 한담을 가졌습니다. 다니던 기업이 체제개혁으로 도급 업체에 넘겨진 후 혼자서 작은 백화점을 경영하다 지금은 나이(55세)가 많아 집에서 놀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의 상황소개를 듣더니 대뜸 법륜공을 수련하면 만병이 치유된다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법륜공에 대해 들은 게 있는데, 정부에서 반대하는 사이비종교 그 법륜공을 어떻게 감히 수련하는가고 물었더니 신비하게 씨익 웃으며 어성을 낮춰서 말했습니다.“있잖아요, 저 여러 해 째 수련중인데 모든 병이 다 없어졌어요. 제가 젊고 씩씩해 보이잖아요? 제가 집에서 가르칠게요, 남들 모르게 하면 되지요”. 제가 봐도 외모가 실제 나이 보다 많이 젊어 보이고 건강도 좋아 보이는게 사실이었습니다. 기공을 연마하면 병 치료에 돈이 들지 않고 모든 평안을 지켜 주는 데 왜 해보지 않겠는가? 그녀가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태도가 너무 열성적이고 성실하여 저도모르게 마음이 끌려 문제로 되면 그만 두면 되지 생각하고 한번 해보기로 작정했습니다. 이렇게 59세의 나이에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법륜공과 인연을 맺았습니다.

그 후 몇 달 동안 저는 남몰래 왕슈화 집에 가서 그녀를 따라 법륜공을 수련했습니다. 집이 비좁고 그 때 마누라 생전이라 다르게 생각할까봐 왕슈화 집에 가서 배우겠다고 했더니 쾌히 응낙했습니다. 그런데 그녀 집에 간 첫날부터 웃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녀 집 안방 벽에 초상화 한 장이 걸려 있기에 세상뜬 남편인가 묻었는데 (남편이 2년전 교통사고로 사망) 듣자마자 급히 “페, 페, 페” 침을 뱉고 나서/‘사부/’의 법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사준(师尊)이 무수한 법신이 있는데 매일 학원들의 몸을 깨끗이 정화해주고 대법제자 노릇만 잘 하면 모든 제자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준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이홍지의 초상화를 보는데 그 사람이 이렇듯 저에게 큰 피해를 주고 밉기 그지없는 사람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2.     가부좌를 배우려 멜대로 다리를 짓눌러

이어 왕슈화의 지도하에 정식 연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법/’에 공법이 다섯 세트가 있는데 앞에 네 세트는 /‘참 공(站功)/’이라 빨리 배웠고 마지막 세트가 /‘좌공(坐功)/’인데 반드시 두 다리를 꼬고 가부좌하는데 나이가 많고 신체 유연성이 떨어져 제대로 되지 않아 번마다 아파 진땀만 뺐습니다. 그래서 꼭 가부좌해야 하는가 물으니 가사를 입고 가부좌하는 사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사부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봐요. 수련인이 되려면 고생을 극복해야지, 아프다는 감각은 몸에 업력이 너무 커서인데 업력을 없애지 않으면 병을 영원히 고치지 못해요. 대법제자 되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요? 못하면 그만둬요.” 화를 내자 저는 즉시 아픈건 두렵지 않고 병만 고칠 수 있다면 요까짓 고생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라고 태도를 표명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가 아는 허버이(河北)성의 한 대법제자는 나보다 더 많은 나이에 늦게 법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가부좌하기 위해 맷돌로 두 다리를 짓눌렀고 지금 아주 높은 층차에 올라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슈화의 말에서 계발을 받은 저는 집에 돌아오자 가부좌할 때 멜대로 두 다리를 짓누르기로 생각했습니다. 마누라가 보고 놀라며 뭘 하느냐고 묻는데 저는 법륜공을 수련한다는 말은 감히 못하고 다리병을 고치는 편법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강도를 제대로 조절 못해서 오른쪽 무릎인대를 상했습니다. 아픔을 참고 절룩이며 왕슈화네를 찾아가 병원에 가봐야지 않는가고 물으니 안된다고 했습니다. 원인을 묻자 “법륜불법”이란 책을 꺼내 /‘사부/’가 말한 내용을 저에게 읽어줬습니다. “연공하면 병이 치유된다. 수련하면 약을 먹지 못한다.”이어 해석을 추가했습니다. “의사를 찾아간다는 건 집착심이 너무 강하고 심성이 제고되지 못해서고, 그러면 사부님은 우리를 돌보지 않습니다. 다리 아프다는 것은 당신의 업력이 너무 크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연마자 소업인데 견지하면 통증을 해소할 수 있고 층차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층차가 높으면 높을 수록 사부님과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법회에서 한 곱사등이의 잔등을 몇 번 두드리자 그 곱사등이가 허리를 쭉 폈다는 /‘사부/’의 기이한 기공법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말에 저는 /‘사부/’를 더없이 탄복했고 업력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사부/’의 교시대로 하면 문제없을 것이라는 신심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저는 심한 아픔을 가까스로 참으며 의사를 찾아가지 않고 계속 멜대로 다리를 짓눌렀습니다. 정말 아파 죽는 줄 알았지만 /‘사부/’가 저를 도와 /‘소업/’하는데 꼭 이를 악물고 고비를 넘기리라 결심했습니다. 이렇게 한달 동안 하루에 14시간씩 연마하니 다리 통증이 점점 줄어들어 /‘사부/’가 저의 /‘업력/’을 없애 주기 시작한다고 생각하며 은근히 기뻐했습니다. 3개월 후 다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다리가 힘을 쓰지 못하고 걸을 때 맥 없이 휘청거렸습니다. 저는 오랜 가부좌에 다리가 저려서 그러려니하고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이 때 왕슈화가 저더러 또 법을 학습하라고 했는데 주로 “전법륜”이었습니다. 그런데 문화수준이 낮아 /‘진, 인. 선/’,/‘좋은 사람 되기/’, /‘덕을 쌓아 공이 자란다/’(积德长功)는 등 몇가지 내묭만 기억했습니다. 그런데 왕슈화는 /‘사부/’께서 제자들에게 “세인을 구도하라고” 지시했는데 사람을 많이 구도하면 할 수록 공덕이 높고 공덕이 높을 수록 /‘소업/’이 빠르다고 했습니다. 왕슈화에게 어떻게 하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나” 물으니 나가서 법륜공 전단지를 배포하라고 했습니다.

3.     세인을 구도하느라 자신이 피해를 보다

2009년 상반년, 법륜공을 수련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그 기간에 왕슈화의 지시에 따라 구이양시의 여러 공원과 아파트단지를 누비며 법륜공의 전단지를 배포하고 그녀를 도와 다른 법륜공 공우에게 법륜공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다리는 갈수록 더 절룩이게 되고 가부좌한 후 심하게 아팠습니다. 왕슈화에게 어째서 그런가 물으니 엉뚱하게 “사부님꼐서 정진 수련하려면 반드시 나가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당신이 대법을 위해 일을 했지만 정진의 표준과는 아직 거리가 멀고 매번 홍법할 때 겁을 먹는 것 자체가 아직도 /‘업력/’이 크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계속 정진하려면 두려워하는 마음부터 없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말이 사실이긴 했습니다. 매번 법륜공 자료를 배포할 때마다 저는 몹시 두려웠으니깐요. 정진하여 층차를 제고하려면 죽기 살기로 몇 번 /‘진상을 알려야/’할 것 같았습니다.

2009년 국경절 연휴 때 공우들과 함께 왕슈화가 준 법륜공 자료를 갖고 도심에 있는 친링산(黔灵山)공원을 찾아갔습니다. 공원을 유람하고 산책하는 사람을 보면 도적 같은 느낌이 들어 겨우 용기를 내서 전단지를 넘겨주고는 얼굴도 감히 보지 못하면서도 “법륜대법이 좋다”“진선인이 좋다”고 중얼거렸습니다. 왕슈화가 가르쳐준 /‘9자진언(9字真言)/’인데 이걸 외우면 /‘사부/’의 법신이 보우해 준다고 했지만 두려웠습니다. 전에도 대법의 자료를 여러 번 배포했지만 번마다 남 몰래 전동차 광주리에 넣거나 아파트 복도 벽에 붙였지 공개적으로 배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사부/’가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았는지” 지켜보고 있으니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하물며 /‘사부의 법신/’이 나를 지켜주고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습니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맞은 켠에서 4-5명의 중학생인 듯한 사내애들이 걸어오기에 급히 자료를 꺼내 몇 부 넘겨주자 그 중 키 큰 애가 “이거 뭐냐? 또 성병 치료야?” 와르르 웃어댔습니다. 그래서 “잘 봐, 너희들을 대학에 붙게 해 줄꺼야” 한마디 던지고는 총총 걸음으로 자리를 떴습니다. 그런데 50미터 못 가 뒤에서 고함소리가 들려왔습니다.“나쁜 사람 잡아요, 법륜공 나쁜 사람 있어요”. 뒤돌아 보니 그애들이 사냥개처럼 뛰어오고 있었습니다. 겁에 찔려 다짜고짜로 냅다 뛰는데 앞에는 긴 내리막 길이었습니다. 뒤 따라오는 발자국소리가 점점 가까워져 안깐 힘을 다 해 뛰는데 오른쪽 무릎이 “껄떡” 하더니 심한 통증과 함께 눈앞이 캄캄해나며 제자리에 폭 꼬꾸라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애들이 공원의 경비실로 저를 부축해 들어간 후였습니다.

그 다음 일은 자세하게 이야기하지 않겠는데 파출소에서 조서를 쓰고 나서 병원에 이송되어 다리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어 마누라가 왔고 자식들도 왔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법륜공을 수련하게 된 경위와 왕슈화의 지시에 따라/‘세인을 구도한/’일들을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보름 정도 병원에 입원했는데 제 오른쪽 다리가 장시간 멜대에 짓눌리고 가부좌해 뼈가 변형되고 무릎 연조직이 손상되여 영원히 회복될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이 떨어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제가 다리를 절룩이며 여생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퇴원 후 단지 내 반(反)사교자원봉사자들이 저의 집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의 도움으로 저는 법륜공의 사교 본질을 알게 되고 이홍지가 어떻게 정신적인 통제로 제자들을 속여 중국을 반대하는 음험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홍지와 왕슈화가 저를 깜짝 속여 만년에 이런 재난을 당해 이토록 비참해지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주민위원회에서 저에게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해주고 2년 남짓한 동안의 적극적인 치료를 거쳐 법륜공 수련 때보다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다리는 회복될 수 없이 제가 길을 잘못 들어섰던 기념물로 남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법륜공에 매혹되어 있는 법륜공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빨리 정신 차리고 다시는 사교와 이(李)사기꾼의 꼬임 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루 빨리 사회와 가정에 복귀해야 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책임편집: 친펑 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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