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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할 수 없는 횡재 증거

2014-09-22 기원 하 다:Kaiwind Auteur:왕서민

중국 정부는 사이비종교단체인 법륜공을 단속하기 전 오랜 조사와 증거수집을 통해 이홍지가 학습반을 통해 수강생들에게서 비용을 받거나 법륜공 관련 책자, CD, 테이프, 연공복, 연공방석, 초상화, 법륜도장 등 물건들을 팔아 엄청난 부당한 재물을 축적했음을 밝혀냈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앞에서 이홍지는 괴로움과 억울한 일을 당한 표정으로 “나는 어떤 돈이나 물질보수도 받지 않았다”, “나에게 1억의 제자가 있다. 1인당 1원만 줘도 나는 억만 부자가 된다/…/…그러나 나는 수강생들에게서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거듭 변명했다.

이홍지가 연꽃 위에 가부좌하고 있는 이 보통 5인치 사진 한 장에 10원씩 팔았다.

  

80년대 말, 이런 사진 한 장 뽑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20-30전에 불과했다. 

같은 사진 뒷면에 이홍지의 도장만 박으면 가치가 달라져 한 장에 15원씩 수강생들에게 팔았다.

그때 득의양양한 이홍지는 사진 찍기를 남달리 좋아했고 이런 방식으로 돈 버는 재미를 언녕부터 톡톡히 봤다. 이홍지는 전신, 상반신, 각종 자세로 된 각종 판본의 사진을 같은 수법으로 수강생들에게 대량 팔아 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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