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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해서 얻은 ‘복보’(포토)

2012-06-21 기원 하 다:Kaiwind Auteur:유여분(구술)이매(정리)

 

유여분의 최근 모습


저의 이름은 유여분(刘丽芬), 1971년 출생, 남편의 이름은 이장리(李长利), 저희 부부는 모두 사천성 성도(成都)시 용천역(龙泉驿)구 모 항천무선전설비제조공장에 출근했습니다. 1992년 기술학교를 졸업한후 함께 공장에 취직했고 이듬해 결혼, 그 해 귀엽고 총명한 딸 싸싸가 출생했습니다. 딸이 두살되던 해 남편이 연구실 엔지니어로 승진했고 저도 고급 기술자 직함을 땄으며 뜻과 마음을 같이 하고 서로 격려하고 아끼는 부부로 됐습니다. 친정부모와 시부모들이 저희들을 도와 애를 돌봐줬고 가족들의 건강에 가끔 사소한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화애애애한 가정 분위기었습니다.


1998년, 남편이 브리지를 하다 법륜공을 수련하면 소업하고 병을 없앨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워낙 체질이 약해 자주 감기에 걸리고 병이 잘 생기는 남편이라 법륜공의 연공효과를 믿고 실험삼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일에 진지함을 보이는 남편은 그때부터 기술연구를 진행하듯이 들이 박혀 법을 공부하더니 점점 더 수습할 수가 없게 됐습니다. 의욕적이고 진취적이며 업무에 충실, 동료들로부터 일에 중독된 사람이라 불리던 남편이 직장에서 병가를 내고 출근을 그만 두고 종일 안방에서 연공하고 법 공부와 <전법륜> 연구에만 몰두하고 가내일을 전혀 돌보지 않고 외계과 담을 쌓고 저를 냉대했습니다 . 그러나 저는 여전히 남편의 판단능력을 믿고 그가 인정한 것이라면 문제없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남편의 반복되는 권고에 저도 그와 함께 수련을 시작했고 차츰 수렁에 깊이 빠져 헤여나올 수 없게 됐습니다. 우리 가문에서 언제나 위신이 가장 높은 남편이었으므로 감화를 받은 시부모님, 언니 등 모두가 말려들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일가 다섯식구가 전부 법륜공을 수련했습니다.

2002년 금방 퇴직한 부모님들에게 연공을 권하다 강력한 반대에 부딪쳤고 그들은 우리에게 절대 쓸데없는 일에 신경쓰지 말고 남을 속이는 짓을 해서는 안된다 권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씀이 저희들의 귀어 들어올리 만무했습니다.

항상 자랑으로 여기던 두 딸과 사위가 직장까지 버리며 법륜공에 심취되고 아무리 권해도 소용없자 어머니는 철저히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 가봐 걱정되어 늘 짙은 수심에 잠기고 초조와 우울증으로 원래 앓던 척수염이 더 중해지면서 최종 전신마비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버지에게 “엄마가 지금처럼 된 것은 모두 전세의 업보가 너무 깊고 몸의 업력이 너무 중하고 우리들의 말대로 제때에 법륜공을 수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했고 워낙 우리의 연공을 반대한 부친은 화김에 제 귀썀을 후려갈기며 저와 관계를 단절할테니 다시는 친정에 오지 말라 내 쫓았습니다.

아버지한테 얻어맞고도 저는 정신 차리지 못하고 부모에 대한 저의 감정이 속인들의 사랑과 달리 일종의 /‘부처들/’만이 있을 수 있는 자비심이므로 노력하여 층차에 오르고 /‘공능/’이 나오면 그들을 구도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행복했던 유여분일가가 함께 한 자리

저희들은 계속해서 아껴 먹고 아껴 입으며 몇 년간 고생스레 모은 4만여원으로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CD와 종이 등을 사서 매일 공우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자료를 만들어 제공했습니다.


2008년 8월 장기 무단 결석으로 직장에서는 저희 부부를 해고시켰습니다. 그래도 저희들은 고집대로 연공과 법 공부, 층차 제고를 인생의 대사로 여기고 /‘복보/’을 얻고 원만하기만 고대했습니다. 이렇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초상적인/’ 현상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경제내원이 없어 시부모님들의 얼마 안되는 퇴직금에서 구제를 받아 생활을 유지하며 어렵게 살아갔습니다.

2009년 3월 남편이 유행성 감기에 걸려 고열로 혼수상태에 빠져도 저희들은 지금까지의 고생이 헛고생이 될가봐 계속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형부가 제때에 발견하고 억지로 남편을 병원에 보내 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고열지체로 뇌막염이 왔고 생명은 유지됐으나 심한 후유증으로 지력이 전에 비해 훨씬 저하, 가끔 헛소리를 합니다.

몇 년간의 지나온 일들과 눈앞에서 발생한 일들을 생각하면 우리들이 기대하던 /‘복보/’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눈앞이 캄캄하기만 했습니다. 미망과 속수무책에서 헤맬때 지역사회 지원자들이 저의 집을 찾아왔고 그들의 도움으로 저는 서서히 인식을 바로 잡고 법륜공을 이탈하게 됐습니다.

지금 저는 주변 고마운 분들의 도움으로 전에 출근하던 직장에 재취직을 했고 부모님들은 다시 저를 받아들였으며 딸도 저의 신변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롭게 인생을 시작한 저의 가장 큰 소원은 아직도 법륜공의 수렁에 깊이 빠져있는 남편과 기타 가족들을 구원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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