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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파룬궁 등 사교침투에 경각성 가져라!”

2015-03-02 기원 하 다:Dbanews.com

[서울=동북아신문] 한국기독교가 사교침두를 대비한 가운데 /‘현대종교/’잡지가 지난 2014 9월호에 채성원(가명) “파룬궁은 사교다”라는 장문의 글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파룬궁의 유래 

20세기말부터 중국길림성출신인 이홍지(李洪志) /‘구궁팔괘공/’(九宮八卦功), /‘선밀공/’(禪密功) 등 기공공법의 기초상에 태국의 무도(舞跳)의 동작을 결합해 파룬궁을 만들었다. 1994, 이홍지는 /‘전법륜/’이라는 파룬궁 서적을 출판하며 “진선인은 우주의 근본특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파룬궁 수련생더러 수련을 통하여 “심성(心性)”과 “층차()”등 면에서 제고하라고 요구했고 최종 “원만(圆满)”한 기공 수련이 있어야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파룬궁 집단의 발 빠른 팽창은 많은 사회 문제를 낳았다. 

중국의 한 매체는 “파룬공을 수련하여 정신이상에 걸리고 자살, 스스로 몸을 망가지게 하는 등 극단적인 행위가 빈번히 생겼을 뿐만 아니라, 파룬궁이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약물치료 거절로 생명까지 잃는 사건도 발생하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여러 매체의 파룬궁 반면 보도는 파룬궁 수련생으로 하여금 극도로 되는 불만을 야기 시켰다. 1999 4 25, 수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의 정치 문화 중심지인 /‘중남해(中南海)/’에 모여 중국매체에서 파룬궁에 대해 바르게 보도 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이홍지한테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다. /‘4.25사건/’이후 중국 정부는 1989년 정치풍파 이래 가장 엄중한 정치 사건이라고 점 찍고, 파룬궁을 사교로 규정하였으며 파룬궁 집단을 단속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이홍지 

중국의 한 매체는 “파룬궁 창시자 이홍지 본명은 이래李)이고 1952년 길림성 공주령시에서 태어났으며 길림성삼림경찰총대에서 트럼벳을 불었다. 제대한 후 길림성 장춘시량유공사보위과에서 근무하다가 19925월부터 파룬궁을 전파하기 시작하였으며, 19982월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지금 이홍지 및 가족들은 미국뉴욕과 뉴저지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파룬궁이 한국에서의 발전 

1995년 중국에서 사업하던 한국인 이용섭(李勇燮)은 파룬궁을 접촉하게 되면서 한국어판 /‘전법륜/’책에 등재된 내용을 당시 국내인터넷 /‘천리안통신/’에 게재했다. 그때로부터 국내에서 파룬궁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2001 3 14, 이홍지의 지시 하에 권홍대를 수반으로 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은 한국의 실제에 결부하여 /‘파룬대법학회(大法学会)/’를 성립하기에 이른다. 잇달아 총보도소, 분과 보도소,연공지점 등 점조직을 발족시키면서 완벽한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201177일 권홍대는 /‘파룬대법학회/’를 종교단체로 신청, 등록하고 사단법인 /‘파룬대법불학회(大法佛学会)/’를 성립하였다.   

3.파룬궁의주장 

(1)기독교를 부정한다 

이홍지는 파룬궁이 진정한 우주대법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홍지는 파룬궁과 기독교를 비교할 때 “파룬궁을 장엄하고 화려한 궁전이고 기독교는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집”이라며 “여호와는 유일한 신()이 아니고 기독교는 아주 작고 층차가 낮고 큰 지혜가 없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지어는 기독교를 “사교”라고까지 불렀다. 그것은 “기독교가 사람들이 파룬궁을 믿는 것을 교란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홍지는 또“기독교와 파룬궁은 아주 큰 차이점이 있다. 파룬궁은 우주를 만들어낸 대법이므로 사람도 신()도 하늘과 땅도 세상 모든 사물도, 기도교의 신()도 그중에 포함돼있다.”라고 했다.   

(2)세기종말론을 선전한다 

이홍지는 /‘전법륜/’과 기타 경문()에서 지구멸망을 담은 내용을 81차나 기재했다. 2001 7월 이홍지는 미국 워싱턴국제법회에서 설교할 때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자만이 보호하지 수련하지 않는 자는 세기멸망과 함께 도태시킨다.”고 했다.   

(3)파룬궁을 수련하면 병을 고친다 

이홍지는 “발병의 원인은 전생의 업에 있다. 오직 수련을 통하여 업을 소멸하는 해야만 병은 자연적으로 치료되게 돼있다”, “만약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약을 먹으면 파룬궁을 믿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다.이 주장에 넘어간 수련자들은 중국 땅에서도 병에 걸려 치료받지 못하고 숨을 거두게 되었고 국내에서도 이런 비극이 많이 생겨났다.   

(4)소극적인 도덕관념을 선전한다 

이홍지가 파룬궁의 “진선인”과 모순 되게 굉장히 부정적이면서도 소극적으로 도덕관념의 기본 개념을 이상하게 하게 설교했다. 예를 들면 헌혈()하는 문제에서 이홍지는 “파룬궁 수련생으로서는 자신의 피를 남한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때문에 우리 파룬대법수련인과 제자 중에서 헌혈하는 사람이 적다.”며 “의롭게,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행실에 대해, 또 사람과 사람지간에 모순이 발생하여 싸우는 것은 전생에 인과관계가 있기 때문이므로 싸움을 통하여 전생에 진 빚을 청산해야 한다. 만약 그 속에 끼어든다면 나쁜 일을 하는 것이다.”라는 이론을 설파하고 있다.   

4.파룬궁이 이르킨 사회문제 

(1)파룬궁 수련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파룬궁이 국내에서 20년간 발전하는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여 목숨을 잃었다. 20145월 파룬궁 수련생 A가병원에서 최초에 유선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파룬궁이 병을 치료할 것이라고 믿고 과학적인 치료를 포기했기에 사망하였던 것이다. 동포 B의 사망도 마찬가지이다. B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인과 딸은 파룬궁에 매료된 수련자이다. B가 병에 걸려 일어나지 못할 때도 부인은 파룬궁을 수련하라며 “파룬궁이 모든병을 고칠 수있다”고 하였다. B가 병이 악화되어 병원에 갈 것을 간절히 바랐지만 부인과 딸의 심한 반대에 최종 집에서 목숨을 거두었다.   

(2)남을 다치게 하여 목숨을 잃게 한 악성 사건도 여러 차례 있었다. 

가장 전형적인 것은 파룬궁에 매혹되어 사람을 때려 목숨을 잃게 한 사건이다. D의 아들 과 며느리는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다. 그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과정에 주화입마(走火入魔)로 살아있는 수련생 동수를 때려 숨지게 했던 것이다. 가정은 그때부터 파탄되기 시작 하였으며 손자도 불치의 병에 걸렸고, D의 마누라도 이에 타격 받아 세상에 돌아갔다.   

(3)일부 국내 민중들은 파룬궁의 사교 본질을 꿰뚫어보고 파룬궁 반대에 나섰다. 

201310월 국내 민중 50여명은 파룬궁반대 집회를 열고 “병 있으면 의원을 찾고 파룬궁에 의거하지 않는다”, “우리는 파룬궁을 원치 않는다”, “한국정서에 맞지 않는 파룬궁을 반대하고 한중우호관계를 수호하자”등 프랑카트들을 들고 집회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파룬궁을 반대하는 집회가 있었다는 것을 국내외에 알렸다. 

잇달아 20143월 파룬궁이 주최하는 /‘션윈/’이 한국에서 “수원경기도문화의전당”, “과천시민회관”등지에서 순회공연을 할 때 국내 민중들은 반대 집회를 벌이고 “/‘션윈/’은 5000년 중국역사와 문명을 대표하지 못한다”등 구호를 외쳤다.   

(4)국내 기독교계에서도 파룬궁에 대하여 경각성을 가졌다 

2012 9월 대한예수장로회합동개혁총회에서는 “파룬궁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를 열고 중국에서2000년 이래 파룬궁수련으로 자살, 약물치료거부 및 사망한 인수를 사례로 토론하였다. 금번 세미나에서 파룬궁은 “이단이 아니라 사교다”라고 규정 지어 기독교계의 거대한 공명을 일으켰다. 또한 한국 사단법인 “기독교 이단 사이비 종교 연구대책협의회”에서는 2002 4월부터 파룬궁을 연구 목표로, 파룬궁의 교의에 대해 분석 연구하였으며 파룬궁을 수련하는 집단인원에 대한 관찰, 특히는 대량의 파룬궁 신도들이 병에 걸려도 치료를 거부하여 사망하게 된 원인을 추종 조사하여 파룬궁의 실체를 반영하는 수편의 글을 “종교와 이단”잡지에 게재했다.(김명수 제공)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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