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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공 여제자 18년동안 정진(精进)했으나 사망

2015-09-22 기원 하 다:Kaiwind Auteur:몽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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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민  

왕민(王敏, , 58),중등전문학교 졸업, 요녕성 심양시 심북신(沈北新)구 복주(福州)로에 살았다. 1996년부터 연마를 시작했는데 집에 노트북과 프린트기 각각 2대씩 설치해 놓고 법륜공 자료 3730()을 보관하고 있었다. 심북지역 법륜공 수련자들 중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정진/’한 인물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정진한 제자가 2014111일에 병으로 일찍 사망했다.   

연공 때문에 남편에게 이혼 당해  

1996년 전의 왕민은 업무에 책임감이 강하고 성품이 어질고 착한 여자로 직장생활에서 업무 의욕이 강해 상사들과 동료들의 호평을 받았고 모범일꾼으로 당선되었으며 가정에서 남편을 극진히 보살피고 딸을 극진히 사랑했다. 직장 동료나 친지들 모두가 그녀를 현모양처, 모범 일꾼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던 왕민이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다른 사람으로 변해 종일토록 얼빠진 사람 같았다.  

연마 초기에 그녀는 매일 퇴근해서나 <전법륜>, <법륜불법대원만> 등 법륜공 책을 읽고 간혹 일요일 휴일에 광장에 나가 법륜공 수련자들과 함께 수련 동작을 익혔다. 그러던 그녀가 차츰 가사에 무관심하고 직장마저 그만두고 스스로를 작은 울타리 안에 가둬 넣고 정상인들을 피해 법륜공 수련자들과만 교제하며 /‘법륜/’연구에 몰입했고 곳곳을 다니며 /‘법륜공덕/’을 선전하고 법륜공을 수련하면 /‘몸을 건강하게/’할 뿐만 아니라/‘승천원만/’할 수도 있다고 선전했다.  

기공 연마 때문에 가사, 직장일 다 포기하자 남편이 나서서 연마하지 말라고 권했지만 전혀 들은 척도 않아 남편은 할 수 없이 그녀와 이혼을 했다.  

이혼 후 왕민은 더더욱 제멋대로 연마했다. 종일토록 연마에만 몰입하고 기타 일체에 무관심했다. 딸의 공부에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 딸은 부모 없는 고아처럼 스스로 모든 걸 해결하며 어렵게 하루하루를 함께 생활했다.

정진 탓에 딸이 엄마 곁을 떠나게 한다  

매일매일 연공에만 심취되어 무단 결근을 지속해 일자리를 잃은 왕민은 가정을 곤경에 빠뜨렸다. 생활이 어렵고 공부하는 애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주민위원회에서 주동적으로 그에게 저소득 기초생활수급 자격 수속을 맡아주고 주민위원회와 반()사교 봉사자들이 나서서 법륜공을 그만 수련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하라 거듭 교육을 진행했다. 하지만 마이동풍이 따로 없었다. 일편단심으로 사부님을 추종하면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고 행복한 생활을 찾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승천하여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그녀는 철석같이 믿었다.  

이런 사상의 지배하에 그녀의 생활은 아주 괴상망측하게 변해갔다. 누구와도 교제하지 않고 친지들과도 내왕하지 않으며 오직 수련에만 정신이 팔려 정상적인 삶의 궤도를 벗어나 다른 사람이야 뭐라 하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했다.  

딸이 연마를 그만두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라고 손이야 발이야 빌었지만 이때의 왕민은 그 누구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계속 고집을 부리고 백수신세로 가정을 돌보지 않고 법륜공 수련자들과 함께 연공하고 홍법하며 사람들을 /‘구도(救度)/’했다.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자 딸은 할 수 없이 자신의 앞날과 생활을 위해 엄마 곁을 떠나 먼 프랑스로 떠나면서 그들 모녀 관계도 단절되다시피 했다.  

신공(神功)을 믿고 병환 중 치료 거부  

법륜공을 연마한 탓에 남편과 이혼하고 딸도 외국으로 이주해 모녀관계가 단절되었지만 그래도 왕민은 법륜공 수련에만 몰입하고 법륜공을 정신지주로 간주했다. 다년간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아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한 탓으로 기초생활 수급자들을 위한 정기 검진에서 왕민은 유방암 환자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수련으로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어리석은 믿음 하나로 병환 중 에도 계속 이홍지의 <전법륜>만 깊이 믿었다. “병에 걸려도 주사와 약이 필요 없고 병원 치료는 더더욱 필요 없다. 성심껏 연마하고 열심히 법을 배우기만 하면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고집하며 내내 약을 복용하지 않고 치료를 거부하고 날마다 집에 갇혀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법륜만을 끈질기게 돌렸다. 몇 년 동안 돌렸지만 유방암이 호전되기는커녕 치료 지체로 병이 악화되고 암세포가 확산되어 2014 11 1일에 사망했다.  

왕민은 법륜공 수련을 시작한 그날부터 고독하고 참담한 돌아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 <전법륜>, <법륜불법원만>의 영향을 입은 그녀는 1996년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해서부터 2014년 병으로 사망했을 때까지 18년 동안 법륜공 책자, 녹음테이프 등 홍보용품 구입에만 만원 웃도는 돈을 투입했다. 지속적인 법륜공 수련이 극단적으로 발전해 직장이 있으면서도 출근을 안 하고 인생을 하찮게 여기고 가정과 혈육의 정을 버리고 남편과 딸, 그리고 친지들도 멀리했다.  

18년 동안이나 /‘법륜/’을 돌린 심취자 왕민은 궁극적으로 이홍지를 신봉하고 법륜공을 추종하여 패가망신의 경지에 이르는 그날까지 법륜을 돌리고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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